메뉴 건너뛰기

후기 비수기 of 비수기에 영국-프랑스 여행 다녀온 후기
5,513 10
2019.03.08 19:26
5,513 10

지난 1월말에 속성으로 다녀옴! 인생 첫 유럽여행이었고 아무 것도 모른 채로 갔다 와서 나처럼 처음 그것도 겨울에 가는 덬들 위해+그냥 기록 남길 겸 한달 넘게 지났겠다 추억팔이 하려 쓰는 글


대략적인 일정은 다음과 같음. 쓰다보니 길어져서 필요한 부분만 봐도 될 듯..!

런던 1일차 - 이동, 해리포터 스튜디오

런던 2일차 - 노팅힐 포토벨로 마켓, 위키드 공연, 차이나타운, 웨스트민스터, 빅벤

런던 3일차 - 버킹엄 근위병 교대식, 세인트폴 대성당, 타워브릿지, 테이트 모던

프랑스 1일차 - 이동, 에펠탑(샤이요궁)

프랑스 2일차 - 디즈니랜드

프랑스 3일차 - 베르사유 궁전, 노트르담 대성당

프랑스 4일차 - 몽생미셸 투어(. 에트르타, 옹플레르, 몽생미셸)

프랑스 5일차 - 개선문, 몽마르뜨, 루브르 박물관(야간 입장), 바토무슈


본격적으로 쓰기 전에 비수기 유럽 여행 세줄 요약

1. 성수기는 성수기인 이유가 있다 - 개춥고 계속 비랑 눈 와서 난도 극악의 여행(롱패딩 안 가져간 거 내내 후회함 ㅎㅎ)

2. 비수기의 장점 - 관광객이 별로 없는 만큼 소매치기도 없고 어딜 가도 줄을 안 선다!!

3. (비수기여서 그런지 몰라도) 중국인들이 별로 없어서 (동아시아 여행 대비) 귀가 편안한 여행 가능 ^0^


기본적으로 숙소는 런던 파리 다 에어비앤비였고, 식도락+쇼핑에 별로 관심 없어서 관련 얘기는 X. 뭘 보든 뭘 하든 별로 감흥 없는 성격이라 감상보다 팁? 위주로 써볼게


런던 1일차 - 이동, 해리포터 스튜디오

해리포터 좋아하는 사람은 꼭 가자 두번 가자! 근데 별로 안 좋아하면 돈 아까울 수 있겠더라고 디즈니랜드랑 비슷한 가격인데 즐길 거리는 훨씬 적으니까

갈 거면 가기 전에 영화 꼭 복습 하고 가는 거 추천! 그리고 들어가기 전에 매표소? 티켓 교환소?에서 패스포트 달라고 하고 스탬프 찍으면서 다니자!

인터넷으로 예매하고 정해진 시각 전에 꼭 들어가야 하는 줄 알았는데 셔틀 버스가 너무 늦게 와서 이러다 못 들어가면 어쩌지 싶었는데 시간 단위별로 되어 있는 거고 꽤 늦어도 그냥 다 입장 가능하더라고

아 중간에 버터맥주 파는 곳 나오는데 오사카 버터맥주 생각하지 말고 여기서 꼭 컵까지 같이 주는 걸로 먹는 거 추천! 맥주향나는 음료에 카페 휘핑크림같이 올라가 있는데 생각보다 맛있고 컵은 씻고 가져갈 수 있어서 친구 왈 여기서 살 수 있는 가장 저렴한 기념품 ㅋㅋ

나는 생각보다 꽤 오래 구경했는데 빨리 보는 사람은 또 휙휙 가는 것 같아서 이동시간까지 고려하면 일정 짤 때 한 6시간 정도 고려하면 충분할 것 같아


런던 2일차 - 노팅힐 포토벨로 마켓, 위키드 공연, 차이나타운, 웨스트민스터, 빅벤

포토벨로 마켓 토요일에만 열린다고 해서 갔는데 볼 거 하나도 없고 먹을 만한 것도 없고 그나마 있으면 엄청 비싸고.. 자그마한 소품이나 벼룩시장 구경하는 거 좋아하면 추천하지만 그런 거 별로 관심 없으면 차라리 박물관을 가자!

위키드 공연은 한국인 종특으로 아침에 일찍 줄서서 데이시트 노림! 맨 앞줄이라 귀도 얼얼하고 목도 좀 아팠지만 진짜 재밌었어. 영알못이고 심지어 대사+노래라서 다 웃을 때 나혼자 못 웃었지만 ㅜ 그래도 가기전에 나무위키 같은 데서 다 읽고 들어가서 내용 이해는 충분했어! 뮤지컬이나 공연 별로 안 좋아해도 위키드 말고도 다른 뮤지컬 한번쯤 보는 거 추천해! 아 그리고 데이시트 특성 상 원하는 시각 공연 없을 수도 있으니까 일정 유동적으로 변경할 각오는 해놔야 할 듯

차이나타운은 오로지 밥 먹으러 갔는데 가는 길에 M&M 초콜릿이랑 레고 스토어 있어서 그냥 구경함. 레고 스토어는 구경만으로도 엄청 재밌었는데 m&m은 초콜렛 냄새가 너무 진해서 힘들었어. 이 근처에 차 브랜드 스토어도 있고 해서 쇼핑할 겸 가는 것도 좋을 듯!

웨스트민스터랑 빅벤, 국회의사당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뭐 제대로 보지도 못 함 ㅎㅎㅎ 그리고 빅벤이랑 국회의사당 공사중이지만 시계 자체는 보이더라구 ㅎㅎ.. 공사중인 빅벤이 더 유니크할 거라고 자기 위안하고 왔다 ㅜㅜ 강 옆이라서 비오니까 너무 춥고 괴롭고 머리 산발되고 고난의 연속...


런던 3일차 -버킹엄 근위병 교대식, 박물관, 세인트폴 대성당, 타워브릿지, 테이트 모던

버킹엄 궁전 - 런던에 있는 관광객 다 몰린 듯ㅎㅎㅎㅎ 주말이라 더 그랬겠지만 사람 진짜 많아서 잘 보이는 자리는 이미 사람 가득하고 완전 사이드에서 목 빼고 봄 ㅜㅜ 시간 여유되면 한번쯤 볼 만 하지만 나는 굳이 안 갈 것 같아. 궁 안에서 그냥 깔짝깔짝대던 느낌...

세인트폴 대성당은 기대 안 했는데 생각보다 더 웅장하고 멋졌어 운 좋게 미사 시간에 걸려서 무료로 들어가서 안에 구경하고 옴

타워브릿지는 이미 교대식에서 힘 빼고 박물관 돌아다닌다고 힘빼서 굳이 가야하나 싶었는데 안 갔으면 후회했을 듯. 타워브릿지 열리는 시각 잘 찾아서 그것까지 보고 오면 좋을 것 같아

테이트 모던은 야경보러 갔어! 맨 위층이 야경 스팟이라더라고. 현대미술관인데, 고전도 모르는 내게 현대미술은 와우..의 연속... 어차피 런던은 박물관 미술관 다 무료니까 야경보러 한번쯤 갈만 할 것 같아


*런던 너무 짧게 있긴 했지만 세 줄 요약하면

1. 이층버스 처음엔 신기했지만 너무 많이 타고다녀서 감흥X

2. 영어라 괜찮을 줄 알았지... 뭐라는지 하나도 안 들림 ^^;;

3. 생각보다 친절+박물관 미술관 많이 돌아다니자


프랑스 1일차 - 이동, 에펠탑(샤이요궁)

(+월요일부터 프랑스 일정 시작이었는데 일주일치 교통권인 navigo가 딱 월-일에다가 무제한이라서 일주일 동안 뽕뽑고 옴! 월-화에 여행 시작하거나 디즈니랜드 갈 사람(가는 교통편이 비싼 열차라) 숙소 근처가 트램 역세권(?)인 덬은 공항에서 꼭 만들고 가!)

인생에 감흥 없던 원덬.. 에펠탑 워낙 사진으로 봐서 감흥 없을 것 같았지만 실제로 보니까 기분이 멜랑꼴리한 것이 왜 에펠탑 근처에 숙소 잡는지, 프랑스가면 매일매일 에펠탑 봐야한다는지 알 것 같은 느낌...

비수기의 가장 좋은 점이었는데 샤이요궁까지 가는 길이 쥐들의 천국이라고 하는데 날이 너무 추워서 쥐 한 마리도 못 봤어!!!! 사람도 적어서 좋은 자리에서 정각에 하얗게 불켜지는 에펠탑 구경하기 좋았다


프랑스 2일차 - 디즈니랜드

비수기 여행의 장점의 끝을 보고 옴ㅋㅋㅋㅋ 개장시각보다 조금 일찍 개방하니까 조금 일찍 가는 거 추천

도쿄 디즈니랜드와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둘 다 한여름에 갔다왔기 때문에 그걸 생각하고 입장하자마자 뛰었지만 이게 웬걸?! 하루종일 통틀어서 대기 시간 한 시간도 채 안 될 듯 ㅎㅎ 거기다가 파리 디즈니랜드 어플에서 실시간으로 대기 시간이 뜨기 때문에 그거 보고 가면 시간 더 아낄 수 있어 안에 와이파이도 되기 때문에 어플 무조건 설치해서 즐기자. 시간 계산해서 패스트 패스까지 활용했더니 퍼레이드 할 때 쯤엔 더 이상 탈 게 남아있지 않았어.. 오죽하면 유아용 놀이기구까지 다 타고 옴 ㅎㅎㅎ

무조건 투 파크에 스튜디오부터 돌고 랜드 가는 거 추천해. 퍼레이드는 정문에서 본 기준 성 오른쪽에서부터 시작하는데 그 쪽에서 보다가 지나가면 토이스토리나 스타워즈 여유롭게 한번씩 더 탈 수 있어

제트대마왕 한번 더 조지고 나니 더이상 할 게 없어서 일루미네이션 기다리러 성 맞은 편으로 갔는데 대기타고 있는 사람 다 한국인 ㅋㅋㅋ 맨 앞에서 보면 목 아프다는 말도 있는데 유럽 애들 키가 워낙 크고 애새끼들이 그냥 막 뚫고 들어오기 때문에 할 거 없음 그냥 일찍 와서 기다리다 보는 게 좋을 것 같아

그리고 비수기라서 거북이 타고 물맞는 어트랙션과 할리우드 뭐였지 차타고 돌아다니는 것 등 몇몇 개는 점검 중이라 안 열었어 ㅜㅜ 비수기의 슬픔 ㅜㅜ 홈페이지 들어가면 운영 안 하는 어트랙션 알 수 있으니까 알아보고 가자!


프랑스 3일차 - 베르사유 궁전, 노트르담 대성당

전날부터 눈이 오지게 오더니 이날 아침에 나왔더니 눈이 한 15cm 쌓여있었음 ㅎㅎㅎㅎ 그리고 베르사유에 갔더니 눈이와서 궁 한 쪽을 안 열었엌ㅋㅋㅋㅋㅋ

그렇지만 비수기 장점의 끝판왕이었던 게 여름에 왔던 친구왈 입장 줄만 100m 이상이라던데 줄이라고는 하나도 없고... 검사하는 직원들도 수다 떨고 있고... ㅋㅋㅋㅋㅋ

그래서 생각보다 엄청 빨리 들어갔고 거울의 방도 여유로웠고 오디오 가이드가 무료기 때문에 모든 설명 다 들으면서 여유롭게 다님. 그리고 약간 간 김에 뽕뽑자고 별궁도 갔는데 예매할 땐 여행 중 가장 힘들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지...

얘네는 제설기가 없나? 정원에 눈을 하나도 안 치워서 꼬마기차도 운영 안 하는데 눈도 가득 쌓여있고 별궁까지 걸어가는 데 체감 세 시간 걸린 듯 ㅎㅎㅎㅎ 진짜 가는 길 내내 욕이 안 나올 수가 없었지만 본궁은 단체 관광객(특히 중국)이 많아서 아무리 비수기여도 조금 시끄러웠는데 투어는 보통 별궁은 안 가서 엄청 여유롭고 조용해서 너무 좋았어

별궁 중 그랑 트리아농은 외관도 예쁘고 안에 색깔별로 된 방들도 너무 예뻤는데 쁘띠 트리아농 갔더니 뭔가 칙칙하고 다 떠나서 뭔 일본인 화가 그림을 전시하고 안잣더라고 ㅎㅎ..? 일본 아이도루는 좋아하지만 일본은 싫어하는 원덬.. 굳이 프랑스까지 가서 힘들게 별궁까지 갔더니 있는 게 일본인이 그린 프랑스 왕가 초상화 ㅎㅎ..?

그래도 본궁이랑 별궁까지 포함된 티켓 가격 차이 별로 안 나는데 그랑 트리아농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던 것 같아. 그리고 겨울에는 마리앙투아네트 마을 굳이 갈 필요 없을 듯. 원체 엄청 작은 테마파크 느낌인데 겨울이라 진짜 초라하고 아무것도 없더라. 그래도 여유로우면 한번 보러가고!

아 베르사유에 하루 쏟으라던데 비수기라 줄 안 서서 그랬는지 별궁 왔다갔다 하는 데 시간 엄청 버리고 다시 본궁오다 정원에서 길 잃었는데도 다시 파리 시내 들어오니 세네시밖에 안 됐음

노트르담 성당 멋지고 웅장함! 이것도 미사시간 걸려서 그냥 들어갔는데(원래 입장료 있나 모르겠네 여행 내내 성당만 가면 미사시간 걸려서ㅋㅋㅋ) 안에도 멋지고 겉에도 멋지고 밖으로 나와서 강가로 조금 더 걸어서 측면 보면 그것도 멋짐


프랑스 4일차 - 몽생미셸 투어(에트르타, 옹플레르, 몽생미셸)

무슨 사이트지 여행관련 티켓 파는 사이트에서 먼저 검색한 뒤 회사 사이트 직접 들어가서 좀 더 싸게 다녀왔어 숙소 앞까지 샌딩해주는 투어로!

이날 진짜 개추웠어 진짜 추웠어 아침에 가는데 영하까지 떨어짐ㅋㅋㅋ 그것도 새벽에 모여서 자정 가까이 돼서 파리 도착하는 일정이었는데 너무 추웠다..ㅜㅜ

에트르타 코끼리 바위 있는 곳인데 다들 춥고 바람불고 해서 코끼리 보러는 잘 안 올라가더라고. 근데 꼭 엄마코끼리 쪽으로 올라가서 아빠 코끼리 보는 거 추천해! 바다도 너무 예쁘고 경관이 탁 트이는데 없던 스트레스도 다 날아갈 것 같은 느낌

옹플레르 예쁘긴 하지만 생각보다 볼 거 없음... 아 사과로 만든 술 진짜 맛있더라 ㅜㅜ 투어 가이드가 추천해준 곳 들어가서 시음했는데 다 맛있어서 쟁여오고 싶은 거 간신히 참음ㅜ

몽생미셸은 힘들지만 진짜 인생에 한번쯤은 가볼만 한 곳인 것 같아. 뭔가 되게 웅장하고 느낌 이상한데 멋지고 안에 수도원도 신기하고 웅장하지만 몽생미셸은 야경이 진짜 bb

파리-몽생미셸 거리가 서울-부산보다 멀어서 진짜 한국인만 할 수 있는 투어 일정이긴 한데 프랑스 일정 여유롭다면 진짜 추천해! 물론 다음날 오전 일정 비워야함 ㅎㅎ

나는 겨울이어서 야경을 일찍 볼 수 있었는데 여름이라면 일몰 시각이 훨씬 늦으니까 파리 돌아오면 거의 새벽 2-3시 된다 하더라고


프랑스 5일차 - 개선문, 몽마르뜨, 루브르 박물관(야간 입장), 바토무슈

개선문 입장료 조금 아깝지만 꼭 올라가자 경관 탁 트여서 야경 아닌데도 기분 좋더라

몽마르뜨 navigo 있으면 그 뭐라하지 이름 기억 안 나네 케이블카 탈 수 있으니까 그거 타면 언덕 편하게 왔다갔다 할 수 있음! 성당은 이때도 미사시간 걸려서 그냥 들어가서 미사 구경함 ㅋㅋㅋ 안에 멋지긴한데 건축 알못이라 멋지네..에서 감상 끝남. 아 여기가 소매치기 및 강매의 성지라던데 비수기.. 소매치기가 뭐죠 ㅎ? 사람도 없고 소매치기도 없고 맘편하게 다녔어

루브르 박물관은 갈 생각 없었는데 야간 무료 개장한다길래 꿀이네하고 들어감 ㅋㅋㅋ(나이제한 있음!) 비수기라 야간개장도 줄이 없더라구.. 어차피 미술 알못이라 딱 모나리자 비너스 니케랑 함무라비 법전 정도 보고 옴. 어차피 모든 사람이 앞에 세 개 보러 가기 때문에 모든 표지판이 가는 길 알려줌 ㅎㅎ

바토무슈는 유람선인데 루브르 박물관 나올 때부터 비가 와서 꼭 타야하나 했는데 예매한 게 아까워서 탐. 그리고 점점 빗줄기는 강해지고..  원래 밖에 나가서 구경해야 제맛인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안에서 구경했어 ㄸㄹㄹ..ㅜㅜㅜ 근데 여행 마지막 일정으로는 진짜 좋더라고 지금까지 갔다온 유명한 건물들 거의 다 보이고 에펠탑도 강에서 보니까 또 느낌 다르고. 티켓 이것도 소셜 커머스?에서 예매한 거라 인당 7천원도 안 한 것 같은데 가성비 갑이었고 이건 여행 초반보다 마무리할 때 가면 진짜진짜 좋을 것 같아. 물론 비수기.. 추위 많이 타면 비추합니다...


*프랑스 세 줄 요약

1. 비수기의 장점: 쥐가 없고 지하철이 깨끗(노숙자X)하고 소매치기가 없고 어디가도 줄을 안 선다

2. 비수기의 단점: 개춥고(노숙자 없는 이유ㅎ) 비가 너무 많이 온다

3. 프랑스인들 영어 안 통하고 불친절하지만 봉주흐 메흐씨만 해주면 매우 친절해진다



영국이나 프랑스 자체가 이제 너무 흔한 여행지가 됐고 갔다온 곳들도 진짜 다 유명한 곳이라서 너무 뻔한 이야기일 수도 있겠지만 가기 전에 블로그 검색이 싫어서 더쿠 여행방에 질문도 많이 하고 정보도 많이 얻어서 혹시나 나처럼 처음 여행가는 덬이 정보를 찾는 데 이 글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침...

나는 조용한 관종이 꿈이라서 궁금한 거 댓글 달면 확인하는 대로 아는만큼 댓글 달아줄게 ㅎ_ㅎ.. 참고로 나 심심하면 작성글 작성댓글 누르는 사람이니까 언제든 댓글 달아주라 ㅎㅎㅎ..

목록 스크랩 (19)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토팜💖] 손상되고 민감해진 피부 고민은 그만!❌ 긴급 진정보호 크림 ✨아토팜 판테놀 크림✨체험 이벤트 452 01.05 39,46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6,4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38,1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38,7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72,830
공지 정보/팁 당분간 인천공항 1터미널은 더 일찍가!! 공사한대 8 24.11.21 7,024
공지 정보/팁 아고다는 여행방 공지로 올려놨음 좋겠어(...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45 24.07.29 15,827
공지 정보/팁 해외여행 후 한국 입국 시 세관신고 관련 정리 47 24.07.10 8,523
공지 정보/팁 내가 인터넷 면세점 싸게 터는 팁 (장문주의) - 마지막업데이트 17.1.30 747 16.05.10 141,565
공지 정보/팁 캐리어 선택 방법을 정리해 봄 - 마지막업데이트 17.1.30 368 16.05.09 151,298
공지 잡담 여행방 오픈 알림 66 16.04.13 79,8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5 후기 그래도 남들 다가는데 비에이 투어는 해야하지 않을까? 3 01.07 340
2604 후기 푸꾸옥 인생 리조트 후기(사진많음 주의) 15 01.05 834
2603 후기 4박5일 제주 혼여 음식점 후기 1 01.05 317
2602 후기 바르셀로나 개쓰레기 도시 14 01.05 1,150
2601 후기 로마 호텔 추천하고 싶은 곳 있어(중심부x, 오스티엔세/피라미데역) 1 01.03 261
2600 후기 겨울의 대만 춥다.. (12월말) 7 01.02 618
2599 후기 여름, 가을 스위스도 너무 좋았는데 겨울도 진짜 좋더라 8 01.01 490
2598 후기 11월에다녀온 다카마쓰 여행 후기 10 24.12.30 795
2597 후기 첫 해외 가족 자유여행으로 대만 타이베이 갔다왔는데 넘 좋았다.. 4 24.12.29 1,130
2596 후기 대관령 선자령 트레킹+강릉 먹부림 2 24.12.28 427
2595 후기 필카로 찍은 여행 사진들 (아시아, 스압) 4 24.12.25 427
2594 후기 필카로 찍은 여행 사진들 (유럽, 스압) 3 24.12.25 357
2593 후기 눈을 너무 사랑해서 대설산에 왔다 (홋카이도 아사히다케) 4 24.12.24 551
2592 후기 삿포로 치토세역- 치토세 스테이션 호텔 후기 3 24.12.23 507
2591 후기 삿포로 숙소 후기 - JR 이스트 호텔 메츠 프리미어 삿포로 2 24.12.21 486
2590 후기 말 많고 사진 많은 2박 3일 도쿄후기🗼 (긴자/도쿄타워/⭐️디즈니랜드/아사쿠사) 6 24.12.20 942
2589 후기 네이버페이머니 일본 사용 후기 5 24.12.19 1,160
2588 후기 삿포로 스프카레 3곳 후기 2 24.12.19 848
2587 후기 샤먼 사진 보고 가 7 24.12.19 569
2586 후기 홍콩 디즈니랜드는 겨울왕국이 찐이야 13 24.12.19 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