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기는 디거를 진짜 싫어했을거야
살이 썩어 문드러지는 자신을 끝까지 놓아주지 않고 죽을때까지 고문한거나 마찬가지잖아
마지막에라도 최후의 힘을 내서 디거의 손가락을 물고 가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빙하 충돌로 수십만이 죽었는데 그게 뭐? 하고 연설회장에서 뻔뻔하고 당당하게 외치던 인간이 자기가 기르던 고양이가 자신을 내내 미워했을까봐 두려워하며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이 진짜 역설과 모순 그 자체였어
살이 썩어 문드러지는 자신을 끝까지 놓아주지 않고 죽을때까지 고문한거나 마찬가지잖아
마지막에라도 최후의 힘을 내서 디거의 손가락을 물고 가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빙하 충돌로 수십만이 죽었는데 그게 뭐? 하고 연설회장에서 뻔뻔하고 당당하게 외치던 인간이 자기가 기르던 고양이가 자신을 내내 미워했을까봐 두려워하며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이 진짜 역설과 모순 그 자체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