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영치금 10만원 따박따박 쓴다

무명의 더쿠 | 06-15 | 조회 수 2675
최근 수감 중인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가 영치금 일부를 매달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신청한 것과 관련,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은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이모씨가 낸 압류금지채권 범위 변경 신청을 인용해 매월 10만원 범위 내에서 영치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이로써 이씨는 수용 기간 동안 매월 최대 10만원의 영치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영치금은 수용자가 교정시설 내에서 물품 구매나 의료비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본인이나 가족 등이 맡겨둔 돈이다.


앞서 피해자 김모씨는 이씨를 상대로 제기한 1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승소한 뒤 배상금 회수를 위해 지난해 2월 이씨의 영치금에 대한 압류 결정을 받았다.


이후 김씨는 손해배상금 회수를 위해 교정시설에 수시로 영치금 잔액을 확인해 왔지만, 최근에는 잔액이 1천원도 남지 않아 사실상 압류가 어려운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이씨는 영치금 가운데 일정 금액을 병원비와 매점 물품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법원에 압류금지채권 범위 변경을 신청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피해자 김씨는 즉각 항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씨는 "잔여 형기를 고려하면 가해자가 사용할 수 있는 돈이 2천만원가량 된다"며 "가해자는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자발적으로 배상한 적이 없고, 제가 회수한 돈도 1억원 중 46만3천여원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법원이 가해자 입장만 고려한 결정"이라며 "이번 판단이 다른 가해자들에게 악용되는 선례가 될 수 있다는 점도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허나우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666/0000111285?cds=news_edit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6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아우라#건조기필수템 아우라 리페어 섬유보호제+섬유보호시트 체험단 모집(30인) 223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4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1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내 월급으로 SK하이닉스 1주도 살 수 없는 더쿠들의 모임
    • 11:09
    • 조회 113
    • 유머
    3
    • 부자중에 히피펌 한사람=
    • 11:08
    • 조회 292
    • 유머
    • 뉴욕 농구팀 우승으로 난리났던 뉴욕시 거리
    • 11:07
    • 조회 169
    • 이슈
    • 요즘 대한민국 국내 한정으로는 인기가 제일 핫하게 체감되는 그룹
    • 11:04
    • 조회 1169
    • 이슈
    6
    • 이래도 지랄 저래도 지랄
    • 11:01
    • 조회 506
    • 유머
    2
    • 동시에 출산한 두 마리 어미 고양이가 서로의 새끼를 양육하려고 함
    • 10:57
    • 조회 1653
    • 유머
    5
    • 타블로가 생각하는 한국 라면과 바나나우유 같은 식품이 맛있는 이유
    • 10:56
    • 조회 826
    • 유머
    6
    • 최종회 앞둔 '멋진 신세계', 최고 시청률 썼다…10.7% 기록
    • 10:53
    • 조회 533
    • 기사/뉴스
    6
    • 죽은척하냥
    • 10:51
    • 조회 813
    • 유머
    6
    • 가면 갈수록 순위 떡상중이라는 30키로 뺀 참가자 근황
    • 10:51
    • 조회 3248
    • 이슈
    8
    • 초등학교 1학년 아이가 등하교할 때 있었던 일을 이야기해 주는데,
    • 10:49
    • 조회 1332
    • 유머
    7
    • kb pay 퀴즈
    • 10:47
    • 조회 223
    • 팁/유용/추천
    2
    • ??: 여러분 준비 됐어요?!?!?!?!?! 저는 아직 안.됐.어.요!!!!
    • 10:47
    • 조회 1061
    • 유머
    1
    • 르세라핌x아일릿x캣츠아이 'ICONIC BY MISTAKE'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22위 진입
    • 10:47
    • 조회 256
    • 이슈
    1
    • 아무리 할부지래도 안되는 건 안되는 푸바오 ㅋㅋㅋㅋ.gif
    • 10:46
    • 조회 2126
    • 유머
    21
    • ‘개표소 봉쇄’에 ‘남의 칼’ 빌려 나섰어도…펜싱 오상욱, 아시아선수권 금
    • 10:45
    • 조회 2041
    • 기사/뉴스
    29
    • "용하다" 입소문에 몰렸다…2030女 열광한 '이것' 정체 [트렌드+]
    • 10:43
    • 조회 2268
    • 기사/뉴스
    5
    • 기니피그는 울음소리가 사기임
    • 10:42
    • 조회 801
    • 유머
    5
    • "2만원 넘게 쌓였어요"…네이버, 10년 공들이더니 웃는 이유
    • 10:40
    • 조회 4082
    • 기사/뉴스
    40
    • 얌전고양이 테스트
    • 10:39
    • 조회 414
    • 유머
    2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