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는 그레이스가 아이들한테 아스트로파지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그 후에 스트라트랑 만나서 실험실 - 3개 분양받아서 추가 실험 루트로 가잖아
소설에서는 스트라트가 그레이스 찾아가서 실험실에서 연구하고 할 거 끝났으니 돌아가라고 해서 수능 끝난 출제교수마냥 교단에 복귀하게 되거든
아이들이 이때 그레이스를 엄청 환영하기 때문에 그레이스가 평소에도 아이들과 굉장히 사이가 좋은 선생님이라는게 한 번 더 강조되기도 하고
애들이랑 아스트로파지에 대해 대화하다가 이 애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가장 직접적으로 멸망의 피해를 받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괴로워하다가
스트라트한테 가서 더 연구하겠다고 조르는 흐름으로 가게 됨...
물론 영화에서 이걸 그대로 썼으면 좀 더 지루했을 수도 있겠다 싶은데 ㅋㅋㅋㅋ 난 그레이스가 자기 학생들의 미래를 염려하는 부분에서 되게 현실 환경 문제도 생각나고 그래서 이 부분 읽다가 처음으로 울었어 ㅠㅠ 그레이스는 너무너무 좋은 사람임... 그래서 최애되고 과몰입하게 되더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