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00년생 27살이고 인턴 퇴사한지 얼마 안된 취준생이라 지금 벌고있는 돈은 없어ㅜ
1-2년 전부터 스스로 성인adhd라고 강력하게 의심해보게 되었어
(요약하면 잦은 지각, 집중력 너무 안좋음, 분노조절 잘 안됨, 공황장애 진단 받은적 있음 등등으로 생각하게 됐어)
특히 요새는 쇼츠 릴스 보니까 콜라보까지 된건지 집중력이 쓰레기 수준으로 안좋아져서 취준할때 너무 방해를 받고 한번 화나는 일 있을때 분노조절도 안되고 공황은 여전히 사람많은곳 가면 조금씩 있고.. 이래서 자꾸 병원 생각이 나더라고
근데 30일 이상 약처방시에 보험가입때 5년동안 고지의무? 가 있잖아 그거때문에 의심하면서도 자꾸 병원을 못가겠는거야
공황장애 진단 받았을 때도 못 견디겠어서 한번 갔던 건데 더 치료하기엔 내역 남는게 무서워서 인데놀만 받아오고 그랬음 ㅠㅠ
지금 실비는 있고 암뇌심 보험을 들면 되기는 한데 보험료가 꽤 있으니 부모님한테 보험료 의탁하는 백수로서 좀 아닌가 싶기도 하고.. 엄마한테 솔직히 말했었는데 아직 들 나이가 아닌거같다고도 하시고..
계속 인턴하다가 백수된 김에 시간이 많아졌으니 정신건강의학과 예약을 잡아보고 싶었는데 오히려 백수라서 보험가입을 못하겠는 느낌이네🥲
나름 알아봤을때 adhd 진단받고 치료하게 되면 암은 몰라도 뇌심은 유병자로 들게 되니까 미리 들고 병원가라는 말을 진짜 많이 봤거든 진짜 그러는게 맞을지 일단 지금 일상이 너무 불편하면 지금 가보는게 맞는건지 어렵다.. 사실 보험 가입 자체도 부모님도 나도 잘 모르고 이래서 지지부진해지는거같기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