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지역의사제도를 문재인정권에서 추진하던 정책이라고 숟가락 얹는 스피커채널에 반박하기 위한 기사 (팩트체크박제용)
268 1
2025.12.17 20:38
268 1

ㄴㅊㄷ ㅎㅁ 문재인 정책은 의사단체의 반발 때문에 못했다 윤석열의 의사대란 때문에 통과가 될수 있었다는 늬앙스로 이야기 하길래

문재인정권시절 정책에 대해서 설명하는 기사 내용이 있길래 팩첵용으로 박제할려고 가져옴

https://www.medicaltimes.com/Main/News/NewsView.html?ID=1134933

이창진 기자: 네, 당정은 현 의과대학 정원 3058명을 2022년부터 최대 400명 증원하고 10년간 총 4000명을 양성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2006년 의과대학 정원 동결 이후 처음입니다.

이를 적용하면 의과대학 정원은 2021년 3058명에서 2022년부터 2031년까지 3458명으로 늘어나며 2032년부터 다시 3058명으로 줄어드는 셈입니다.

박상준 기자: 증원된 의과대학 정원과 기존 의과대학 정원 무슨 차이가 있나요.

이창진 기자: 매년 증원되는 400명은 지역의사 300명과 특수 전문분야 50명, 의과학자 50명으로 나눠 선발합니다.

지역의사는 지역 내 중증 및 필수 의료분야에 의무적으로 종사하고, 특수 전문분야는 역학조사관과 중증외상 등에, 의과학자는 기초의학과 제약바이오 분야에 종사해야 합니다.

지역의사제로 선발된 300명은 정부와 지자체가 50%씩 부담하는 전액 장학금이 지급됩니다.

복지부는 의과대학에 지역의사 양성을 위한 계획서를 신청 받아, 이를 토대로 지역의사 할당 정원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서울 지역 의과대학은 지역의사제 선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의과대학 선발 전형에서 전공할 진료과목과 종사할 분야가 결정된다는 점에서 기존 정원과 다른 별도 트랙인 셈이죠.

박상준 기자: 그럼 지역의사제로 선발된 의과대학 학생들이 중도에 필수과목이 아닌 다른 진료과목을 신청하거나 의무복무를 안 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되나요.

이창진 기자: 복지부는 장학금 환수와 의사면허 취소 등 강력한 조치를 강구 중 입니다. 관련법을 개정 또는 제정해 의무복무 10년 기간 중 의사 면허 재교부를 법적으로 막겠다는 것입니다.

다만, 의무복무 기간에 전공의 수련기간을 포함시켰습니다. 내과와 외과의 경우, 인턴 1년과 레지던트 3년 등 수련기간 총 4년을 감안하면 6년간 해당 지역 공공의료기관에서 복무해야 합니다.

이창진 기자: 네 그렇습니다. 당정은 의과대학 정원 증원과 함께 공공의대 설립도 공표했습니다.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계류 중인 공공의대 설립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폐교된 서남의대 49명 정원을 그대로 이어 받으며, 별도 부속병원을 건립하지 않은 대신 국립중앙의료원과 남원의료원 등을 교육병원으로 지정해 학생들 교육과 수련을 지원한다는 입장입니다. 2024년 개교를 목표로 선발된 학생들은 전액 장학금이 지원되며 10년간 공공의료기관에서 의무복무를 해야 합니다.

 

목록 스크랩 (2)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1085 12.15 39,4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0,0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93,7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65,7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21,803
공지 알림/결과 정치 정리 구글시트📊 🔥11월 15일 2차 업데이트🔥 + 주요 이슈 정리 도와줘! 59 09.09 29,988
공지 알림/결과 ☎️국회의원에게 정책 및 민원 제안 / 청와대 국민사서함☎️ 16 09.01 33,544
공지 알림/결과 💙더쿠 정치방 슬로건 모음집💙 84 07.24 65,642
공지 알림/결과 📘국회에서 뭘하나요📘본회의 의안 정리📘 (8월 27일 본회의 업뎃 완) 76 07.24 70,334
공지 알림/결과 걍 여기서 인구조사 하면 안됨? 1679 07.22 86,3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764362 스퀘어 [속보] 국세청 '저승사자' 서울청 조사4국 투입, SPC 특별 세무조사 착수 1 15:33 28
764361 잡담 국짐당은 당내에서 토론은 커녕 초선은 찍소리도 못한다는데 15:32 14
764360 잡담 조정식 경쟁상대는 누구려나? 3 15:31 34
764359 잡담 지금은 멀어진 지인분이 굥강점기때 한동훈 잘생기지 않았냐며 수줍게 웃으셨는데 1 15:31 29
764358 잡담 오늘 업무보고 4시에 하면 다 야근이야? 15:26 46
764357 잡담 도서관에 기증했어 3 15:18 191
764356 잡담 '친명 좌장' 조정식, 후반기 국회의장직 출마 공식화…"李와 오래 호흡" 19 15:17 233
764355 잡담 지브이에서 통역제끼고 감독한테 바로 묻는 빌런 6 15:15 189
764354 잡담 대통령실에서 이학재 제2의 이진숙을 노리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대 2 15:15 192
764353 잡담 ???: 선례가 있는데 왜 화내는거지? 여기에 화낼 사람은 김영삼밖에 없어 6 15:11 225
764352 잡담 與의 내란재판부 입장 변화 이끈 조국…'레드팀'으로 존재감 발휘하는 혁신당 8 15:10 139
764351 잡담 정치인 얼굴로 빨고 외모 뭐라하면 진심으로 타격받는 애들 신기해 7 14:51 240
764350 잡담 오세훈은 진짜 하는짓거리들 보면 저걸 저래도 뽑아주는 서울이 이해가 안됨.. 5 14:50 86
764349 잡담 ㅇㅈㅊ 모르는 부장님 모친상인데 8 14:44 318
764348 잡담 경찰, '통일교 금품 의혹' 전재수 의원 내일 소환 7 14:40 217
764347 잡담 [단독] 특검 ‘김건희수사 무마의혹’ 서울중앙지검 압수수색 2 14:37 178
764346 잡담 '전국 1위, 25억 체납' 최은순 소유 부동산 21곳 강제 징수 돌입 15 14:32 346
764345 잡담 청장파면시킨 헌재도 위헌요소있다고 판단한 내란재판부면 용민이 니새끼가 틀린거야 6 14:31 280
764344 잡담 5. 무명의 더쿠 14:26 ☞4덬 그리고 샤넬 메베에 유리아쥬 립밤 2 14:30 120
764343 잡담 내란당 택갈이 이력 찾아보는데 1 14:28 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