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은 깃발 지나가면 출발하라고 하는데 깃발 지나가서 출발하면 반도 가기전에 앞에사람 발터치해
그래서 거리벌리고 출발하면 쌤이 자꾸 출발 안하냐고 뭐라고 하고 난 사이드턴해서 돌아오고 싶은데 앞분들이 항상 끝에서 쉬다가 다른 사람이 오면 출발해서 강제로 멈추고 내가 바싹 따라가면 25미터 풀인데 깃발에서 몸 돌려서 감 그럴때만 사이드턴 가능
이게 한두명이면 그 사람들만 피하면 되는데 같은레인 분들 상당수가 그래 ㅠㅠ
나는 중간에 발터치하면 앞에사람 신경쓰느라 더 힘들어서 천천히 출발하는데 쌤이 보기엔 내가 자꾸 쉰다고 생각했나봐 저번엔 순서도 더 뒤로 밀렸어ㅋ
그렇다고 앞으로 가겠다고할수없는게 접영을 진짜 못해서ㅠㅠ
자수가서는 자유영 100~150은 안쉬고 돌수 있는데 강습때 50미터 연달아 하면 잘하는거고 자꾸 천천히 하다보니까 빠르게 수영을 못하고 느리게 가는게 버릇된거같아서 속상해
심지어 우리반 고급반임 ㅠㅠ
그냥 쌤 말대로 깃발지나면 바로 출발해서 계속 발터치 하면서 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