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이런 구조의 아파트에 사는데
내가 다리 다쳤는데 병원가야해서 택시를 불렀어
내가 노란 점이고 저기에서 픽업신청을 했는데
아파트에서 뭐 공사?청소? 이런 거 때문에
저 빨간 선 그어진 데에 차들이 못 다니게 한 거야
그래서 택시가 전화와선 차가 못 들어가게 여기 막아놨다면서
나더러 저기까지 걸어와서 타라는 식으로 말을 하더라고
내가 환자라 거기까지 못 간다 돌아서 오면 들어오실 수 있다
얘기하는데 아니 여기가 막혀있어요 이러면서
자꾸 나더러 오라는 투로 말을 더 안해서
돌아서 올 수 있는 길을 설명하는데
뭐 대꾸도 안하고 듣더니 그냥 끊고는 내비를 봤는지 뭔지
외곽으로 크게 돌아서 오길래
짜증 좀 나도 오긴 오는구나 하고 택시 와서 탔는데
기사가 아니 이러면~어쩌구저쩌구 하면서 막 투덜투덜대길래
아 네 오늘따라 아파트에 뭘 하나봐요 이러고 말았는데
가는 내내 뚱~하더니 내가 병원 좀 가까이 내려달라고 하는데도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공간 있는데도 가다 말고 내려주더라고
픽업신청한 데로 오라고 부른 게 막 엄청 잘못이야?
이거 내가 기분 안 좋아야 하는 거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