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세훈 진짜 물이 올랏다 물이 올랐어....
해진의편지 직전에 우는데 진짜 온 몸에서 눈물콧물 슬픔회한을 다 쏟아내는데
아 진짜 너무... 너무 최고다...
글구 공연 내내 가사 하나하나
가사말 한 문장에서 다음 문장 넘어가는 숨까지 다 진짜 세심하게 연기함..ㅠ
모든 노랫말이 더 잘 들려... 회전이고 가사를 다 아는데도 다르게 들릴 정도야 ㅠㅠ
허카루는 세훈이를 좀 안쓰러워하는 느낌이 강해서 그거 나름대로 애틋하고
튜랑 혠카루랑 붙으면 세훈이를 아주 잡아먹을 듯 같잖게 여기는 느낌이 미쳤고....
배우님들마다 특히 이윤 캐릭터를 표현하는 방법과 해석이 많이 다르다고 느끼는데
나는 다정하고 꽤 따뜻하고 유쾌한 해석인 이형훈 배우님 버전이 너무x1000 좋아
칠인회 전체의 호흡도 확 좋아지는 느낌이고... 유머도 코드가 맞음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애드립을 잘 안하는 요정님도 형훈윤이랑 하면 이상하게 한마디씩 개그욕심을 내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재밌게봤다... 밤공도 보고싶은데 선약 있어서 아쉽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