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예전에 진행했던 이벤트
연뮤 카페이벤트 최고의 난관이 수량체크잖아
수량이 어느 정도 보이면 실용적이고 예쁜 굿즈 팡팡팡 뽑겠는데
다들 손떨면서 재고 고민하는지 이제 알겠더라고 ㅠㅠ
그래서 지류 = 떠 앉아도 될만한 =보관가능한 = 이후에도 나눔이 가능한 특전이 많구나 싶었다
그래도 미친척하고 최소한의 지류와 실용굿즈로 진행했다.
최대한 실생활이 가능한 용도의 굿즈만 뽑았어
디자인도 덕후들만 알아볼 정도의 포인트만 줬고
덕분에 나간 비용보고 덕친들이 미쳤다고 했지만, 그래도 이래야 내 만족이 되겠더라고.
최소수량보다 예측 이상으로 나왔으니 다행이라 생각함 ㅋㅋㅋㅋㅋ
이게 별거 아닌데 그 배우로 모인 사람들끼리 뭉쳐지는 무언가가 있더라
얼굴도 모르고 아무것도 몰라도 그냥 카페에서 사진찍고 필모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동질감이 느껴지는 무언가
아 이래서 카페 이벤트를 하나 보다 싶었다
카페 이벤트 하는 덕들 꽤 있던데 수고가 많다.
할 덕들도 수고가 많다.
계획하고 있는 덬이라면 수고가 많을 것이다. ㅋㅋㅋㅋㅋ
진심 이거 하다가 정신 나가서 두번 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자인 작업하다가 울고, 전날에 오픈 공지 쓰다가 울었다 ㅋㅋㅋㅋㅋㅋㅋ
배우 사진을 몇 달 동안 붙잡고 보정하고 디자인 하고 이러니까 좋긴 한데 눈물나더랔ㅋㅋㅋㅋㅋ
예쁘지도 완벽하지 않지만 다들 즐겁게 즐겨주니까 마음이 녹았다고 한다.
정말 즐거웠다고 한다. 하지만 다시는 못할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정리된 배우의 사진을 쭉 보면서 아 그랫었지를 추억하는 그건 정말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