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라맨이 배우별로 전사 다 다른게 특징이고 거기서 나오는 재미도 분명히 있는데
이게 전사를 너무 구체적으로 잡으면 마이너스가 될 때도 있는 것 같아
전사를 특정 직업이나 특수한 상황으로 잡아도 거기서 나올 수 있는 어떤 보편적인 정서를 좀 표현을 해줘야지
너무 그 직업이나 상황의 디테일만 표현하면 관객 중에 그걸 실제로 겪은 사람이 별로 없으니까 공감을 주기가 어려운듯...
오히려 고증오류나 어색한 감정선만 눈에 띌 수도 있고ㅜ
그렇다고 모두가 다 겪어봤을 법한 트라우마만 건드리면 지금까지 했던 다른 캐슷들이랑 차별화가 어려우니까 점점 더 지엽적이 되는 것 같긴 한데..
더라맨 좋은 극이지만 새삼 배우한테도 관객한테도 어려운 극이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