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열을 보고 OP로 넘어온 거라 대강 어디서 뭐 할지 아니까 원하는 쪽으로 취사 선택이 가능했는데 OP석 사람들 보니까 누구는 왼쪽 보고 누구는 오른쪽 보고 서로 다 다른데 보고 있더라ㅋㅋㅋ
OP는 무대가 너무 가까워서 시야각이 안 나오니까 장단점이 뚜렷하다
개인적으로 이 극은 배우들 연기 차력쇼보다는 무대 연출 쪽을 우선해서 보고 싶은 극이라 그런지 OP보다는 1열이 더 만족감이 컸던 거 같아!
한 3, 4열 쯤에서도 보고 싶긴 하다...
지난주엔 자막 완전 직빵 자리였는데 이번주는 자막이 반 정도 가리는 자리였어
전공자라 자막 불필요하긴 했지만 자리에 앉기 전까지는 자막이 잘 보이는지 안 보이는지 모르는거라 영화를 보고 가는 게 나은 거 같아
공연 전날 영화 보고 갔는데 장면 진행은 물론이고 대사까지 원작이랑 거의 99% 똑같음
중간에 원작에는 존재하지 않는 노래가 좀 추가된 정도
연출은 정말 아날로그 집약체였음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 하는 최소한의 기계 장치만 사용하고 거의 사람의 힘으로 연출하려고 노력을 많이 함
자리는 중블이 가장 좋겠지만 무대와 가까운 열이면 왼블 사이드 근처도 좋은 자리라고 생각!
배우들이 그쪽으로 많이 오고 지나다니는데 특히 치히로가 왼쪽 통로로 걸어올라오면서 공연이 시작되고, 치히로가 왼쪽 통로로 내려가면서 막이 내림 ㅇㅇ
치히로와 하쿠 배우가 왼쪽 극싸에서 걸터앉는 씬도 꽤 있고
아 그럼 오른쪽은요 ㅡ ㅡ?
하쿠 용 버전이 오른쪽 통로로 올라가고 점프점프하는 등불도 오른쪽으로 올라가긴 하는데 아무래도 밸붕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