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캐찍고싶었으나 티켓팅이 너무 어려워져서(그렇다고 직전까지 양도 대기하기엔 찍먹극 넘 많구)
재관판 마지막 도장용으로 클래식의 정점이라는 율종석 보러왔는데
본페어는 다르구나 와 스캣이랑 이렇게 긁는거 많이 쓰는 율우빈 처음이야
종석본하도 상했다는 표현이 뭔지 알겠음 강약약강인 애 같은데 왜 ㅅㅍ인 사건이 일어나는지 좀 개연성이 보이는 본하인거같아
게다가 트유 자첫 이후로 뭔가 하나씩 아쉬웠는데
공연부터 컷콜까지 모두 만족하면서 나오는 길에 진빠진거 진짜 오랜만이다 하 만족스러운 자막이야
오늘 오디션곡은 먼지가 되어 기타치면서 바닥에 앉아서 부르는데
진지하게 바라보는 율우빈 옆모습 넘 잘생겨서 컷콜때 미중년 이율!! 멘트 완전 백퍼 공감ㅋㅋㅋ
글구 마지막 트유rep 둘이 웃으면서 바꿔부르는거 넘 귀여운데 초반에 본하 스마로 다가와서 부를때 눈빛이 오늘 본하자리 호시탐탐 노리던거 같던 율우빈에 잘 어울리더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