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공연 보고
와 너무 좋다 하고 혼자 메모장에다 후기 남기고 있다가
막공이 벌써 얼마 안남았네 하고 새벽에 그냥 들어가봤거든
근데 자리가 없었는데 한자리가 나와 있는거야
일단 손이 저절로 결제부터 해둠
자리도 내가 봤던 자리 옆자리라 얼추 괜찮을거 같고 큐ㅠㅠ
돈 많이써서 이제 그만 가야지 했는데
막공표 이렇게 우연히 내손에 떨어진거면
얘야 넌 막공을 가야 한단다 어서 가렴
이런 계시지...?
앞으로 또 2년뒤에 그 배우가 할지안할지도 모르잖아 그치
막공은 경쟁률 치열해서 티켓도 못잡아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