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승데이빗은 자둘만 했지만 너무 좋아ㅠㅜ
가든파티에서도 딱히 누구 견제할 생각 없이 그냥 즐기면서 등장하고 조시아나 보면 엄청 방방거림
조시아나랑 이해관계도 있겠지만 찐사인 느낌
앤 여왕이 결혼 명령하는 것도 명예와 부를 차지해서 기뻐한 게 아니라 공식적으로 결혼 할 수 있어서 좋아하는 거 같아
테드캐스터 여관으로 데려가는 것도 은밀한 목적이 있다기보단 지루함 달래주려고 데려가는 느낌이야
그리고 위에서 거리 구경할 때도 꽁냥꽁냥 잘 보살펴주고 옷 변장해서 등장할 때도 딱히 평민들 사이에서 신분숨기고 뭔가 알아내려는 거 없어보임.. 그냥 진짜 재밌어서 변장하고 다니는 거 같음.... 그래서 저요옷~ 하고 손들고 놀이기구 타러가는 거 마냥 흥분해서 들어가곸ㅋㅋㅋ
그러다가 나중에 묘한 기분에서 장미꽃 갖다주려고 히힛 거리면서 들어오다가 조시아나 어떤지 깨닫게 되고 실망하는데 여기서 그윈/조시아나한테 분노하고 화나는 게 아니라 나한테 관심이 다 사라졌구나ㅜㅜ.... 이런느낌으로 장미꽃 만지작거리는데 신선했어
그러고나서 그 꽃 들고 데아 만나는 그 씬은 노이해지만.. 연출상 그런거니까 여긴 생략
나중에 클랜찰리 성에서 그윈플렌 만나고서 예쁘게 변장<< 이 대사듣고 느낌표 백만개뜸 그리고 뒷짐지고 칼싸움하는데 몸 진짜 잘쓰더라ㅋㅋㅋ 앞에 극중극 대혼란을 무찌르다에선 찐으로 봐준 거 확 느껴짐
행복할권리맆에서 처음에 넘버대신 대사처럼 말하는데 결국 모든 게 제자리를 찾는다는 걸 깨달은 것 같고 자기가 한순간 눈이 멀어서 그윈플렌 콤프라치코스한테 넘긴 걸 후회하는 게 느껴짐 근데 자기가 다 잃어서 후회했다기보다 자신의 행위 자체에 후회하는 느낌?
상원회의는 등장때는.. 다음에 보고 후기를 더 써볼게
웃남넘버 끝나고 조시아나한테 쪼르르 달려오는데 그윈플렌이 떠났으니 다시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을까 하는 일말의 기대감을 갖고 있는 거 같음 여전히 조시아나를 사랑함......... 조시아나가 자기 저버리고 그윈플렌 이용해서 뭘 하려고 했든 말든 그냥 사랑임 >>조시아나랑<< 어떻게든 다시 결혼하면 된 거
조시아나가 무슨 짓 했는지 다 안다고 할 때도 실망하게 만든 자신을 더 원망하는 느낌 드레스 밑단 붙잡고 주저앉는 것도 좋았고 괜히 조시아나한테 너도 괴물이라고 했지만 이것조차도 치기어린 말같음... 승데이빗 진짜 로판 맛도리 느낌ㅋㅋㅋㅋ
원작에서도 데이빗도 깨달음을 얻은 게 있다고 생각하는데 승데이빗도 그런 거 같아
코로나 완전히 회복 안 돼서 조금 힘들어보였는데도 연기가 너무너무 좋더라ㅠㅠㅠ
저런 사랑 노선 좋아서 다른데서도 보고싶어ㅋㅋ
가든파티에서도 딱히 누구 견제할 생각 없이 그냥 즐기면서 등장하고 조시아나 보면 엄청 방방거림
조시아나랑 이해관계도 있겠지만 찐사인 느낌
앤 여왕이 결혼 명령하는 것도 명예와 부를 차지해서 기뻐한 게 아니라 공식적으로 결혼 할 수 있어서 좋아하는 거 같아
테드캐스터 여관으로 데려가는 것도 은밀한 목적이 있다기보단 지루함 달래주려고 데려가는 느낌이야
그리고 위에서 거리 구경할 때도 꽁냥꽁냥 잘 보살펴주고 옷 변장해서 등장할 때도 딱히 평민들 사이에서 신분숨기고 뭔가 알아내려는 거 없어보임.. 그냥 진짜 재밌어서 변장하고 다니는 거 같음.... 그래서 저요옷~ 하고 손들고 놀이기구 타러가는 거 마냥 흥분해서 들어가곸ㅋㅋㅋ
그러다가 나중에 묘한 기분에서 장미꽃 갖다주려고 히힛 거리면서 들어오다가 조시아나 어떤지 깨닫게 되고 실망하는데 여기서 그윈/조시아나한테 분노하고 화나는 게 아니라 나한테 관심이 다 사라졌구나ㅜㅜ.... 이런느낌으로 장미꽃 만지작거리는데 신선했어
그러고나서 그 꽃 들고 데아 만나는 그 씬은 노이해지만.. 연출상 그런거니까 여긴 생략
나중에 클랜찰리 성에서 그윈플렌 만나고서 예쁘게 변장<< 이 대사듣고 느낌표 백만개뜸 그리고 뒷짐지고 칼싸움하는데 몸 진짜 잘쓰더라ㅋㅋㅋ 앞에 극중극 대혼란을 무찌르다에선 찐으로 봐준 거 확 느껴짐
행복할권리맆에서 처음에 넘버대신 대사처럼 말하는데 결국 모든 게 제자리를 찾는다는 걸 깨달은 것 같고 자기가 한순간 눈이 멀어서 그윈플렌 콤프라치코스한테 넘긴 걸 후회하는 게 느껴짐 근데 자기가 다 잃어서 후회했다기보다 자신의 행위 자체에 후회하는 느낌?
상원회의는 등장때는.. 다음에 보고 후기를 더 써볼게
웃남넘버 끝나고 조시아나한테 쪼르르 달려오는데 그윈플렌이 떠났으니 다시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을까 하는 일말의 기대감을 갖고 있는 거 같음 여전히 조시아나를 사랑함......... 조시아나가 자기 저버리고 그윈플렌 이용해서 뭘 하려고 했든 말든 그냥 사랑임 >>조시아나랑<< 어떻게든 다시 결혼하면 된 거
조시아나가 무슨 짓 했는지 다 안다고 할 때도 실망하게 만든 자신을 더 원망하는 느낌 드레스 밑단 붙잡고 주저앉는 것도 좋았고 괜히 조시아나한테 너도 괴물이라고 했지만 이것조차도 치기어린 말같음... 승데이빗 진짜 로판 맛도리 느낌ㅋㅋㅋㅋ
원작에서도 데이빗도 깨달음을 얻은 게 있다고 생각하는데 승데이빗도 그런 거 같아
코로나 완전히 회복 안 돼서 조금 힘들어보였는데도 연기가 너무너무 좋더라ㅠㅠㅠ
저런 사랑 노선 좋아서 다른데서도 보고싶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