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사진은 안된다 그래서 못 찍었는데, 어쩔 수 없지만 너무 아쉽다ㅠㅠ)
나는 사전 정보 하나도 없이 갔는데, 너무 재밌었어.
(그냥 이런 살인 사건이 있었던 실화다 정도만 알고 있었음)
자리는 1층 앞에서 3번째 정면! (진짜 일직선!)
배우들 얼굴 하나하나 보는데는 너무 좋은 자리인데,
무대 구성이라고 해야 하나, 전체적 시야 보기는 조금 많이 아쉬워서 시간 되면 한 번 더 보고 싶음!
의자 배치가 지그재그가 아니라, 앞 사람이 키가 크면, 뒤통수가 보임 ㅠㅠ
이거 빼고는 진짜 너무 좋은 자리. 역시 뮤지컬은 정면인 것 같음!
내용은 스포가 되니까 안 말할게~
이건명-이홍기는 그날들 할 때 봤던 것 같은데, 그때 보다 더 더 더 잘 함...
그리고 잭도 너무 잘 함 ㅠㅠ
개인적으로는 여주 노래가 조금 아쉬웠지만,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우셨음!
아 근데 쓰다 보니까 뒷 부분 생각 나서, 또 보러 가고 싶네ㅠㅠ
아, 중간에 대사 치는데, 이홍기 보고 사랑앓이 중이야~ 이랬나? 무튼 사랑앓이 어쩌구 해서 배우 포함 다 겁나 웃었음.
앙상블도 화려하고, 좋았음!
무섭웠다가, 슬펐다가, 놀랬다가, 즐겁게 잘 봤던 공연이라 추천하고 싶음!
ps. 다니엘이랑 잭 다른 사람들꺼는 어때?! 추천하는 페어 있어? 또 보러가고 싶은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