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 글은 생각나는 것만 써서 주관주의 붙인거임 덧붙이고 싶으면 댓글로 달아줘
그리고 추천에 스포가 섞여있으니 극을 아예 모르는 경우에는 스포 밟을 수 있는거 알고 보기!!
사실 4주에 걸친 중계이고 돌아오려면 2년이나 남은 극이다 보니 주관적으로 추천글을 쓰려다가 길어져서 캐슷별 내 후기글이 되어버림... 암튼 모든 것이 주관적이니까 내 후기에 대한 평가는 자제 부탁해~
후원 (관람권) 결제 링크 : https://m.patron.naver.com/ntv/c/intro/iyeonwoo
오늘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8시부터 11시 59분까지 실황 중계가 진행되고 티켓 구매는 당일 오후 10시까지 가능함! 극 자체가 1시간 57분~2시간 짜리라서 10시에 구매해도 시청 마감 시간에 딱 맞춰서 다 볼 수 있어
소소티켓도 적용 가능함!
https://img.theqoo.net/xMiJk
우선 페어를 쭉 훑어보자면...
https://img.theqoo.net/utxJS
다른 페어는 겹치는 배우들이 있어서 순호로
실황 녹화 날짜 구분해볼 수 있는데
휘순호 : 19년 11월 20일 마티네
욱진순호 : 19년 12월 17일
준휘순호 : 19년 12월 18일 마티네
진호순호 : 19년 12월 1일 밤공
해당 날짜에 관극한 덬들이나 미리 후기 찾아볼 덬들 참고하라고 날짜 쓴거고
지금부터가 주관주의 페어 추천글
전에 하이라이트 영상 몇 분 몇 초인지도 알려줄테니 참고하기!
https://m.youtu.be/NGLtYYk-co0
→ 7월 19일 (오연배우들로 구성) : 하이라이트 영상
00:03-00:45 (누구를 위해)
01:11-01:30 (악몽에게 빌어)
02:47-03:10 (여신님이 보고 계셔)
04:04-04:26 (장군님이 살아계셔)
05:39-05:52 (원투쓰리포)
06:44-07:26 (꿈결에 실어)
섭시(성두섭) - 진짜 아빠 같은 느낌이라서 꽃나무~넘버 되게 울컥했음 ㅠ 진짜 딸사랑하는거 느껴짐 그만큼 북한군들한테 정 안 주는 느낌도 있었는데 딸바보는 ㄹㅇ이라 꽃나무 위에도 그렇고 그냥 겁나 슬픔 ㅠ 또 이 스토리(여신님이 있다는 것)를 전부 만들어간다는 느낌이 티나는 영범이라 여보셔 넘버에서 순호랑 시선 다른거 너무 좋음 !!!! 이 디테일 알고나서 나 섭시 더 사랑하게 됐잖아 ㅠㅠ
휘순호(정휘) - 최근에 정휘가 연기한 작품들 본 덬들이 있다면 그거랑 별개의 사람이라 봐도 됨... 정휘의 순호는 순호고 다른 작품은 다른 작품임 사실 다른 작품 보다 보면 예전에 본 다른 캐릭터가 생각 날 법도 한데 휘순호는 그냥 휘순호임 그리고 여보셔 분위기가 잘 맞는건지 처음부터 끝까지 불호 포인트 없이 잘 만들어가고 목소리 너무 좋아 ㅠㅠㅠㅠㅠ 그리고 눈이 반짝거리는것에서 표현되는 순호의 순진함과 대비되게 행동은 일정하게 담담한 느낌이라 좋았음
홍창섭(홍우진) - 일단 홍창섭은 믿고 보는건데 그 중에서도 이번과 같은 둥석구와의 조합은 더 믿고 봐야함... 드립력이 진짜 미쳤음 같은 씬도 다르게 웃겨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북한 Native speaker이셔... (진짜 아님 신고해도 간첩 포상금 못 받음) 애드립도 북한 사투리로 치니까 더 웃긴거 같애 그리고 끝까지 남한 애들 안 믿는게 느껴지시게 연기하심 근데 본인편에게는 엄한듯 다정한 사람 ㅠㅠ 아무튼 그래서 홍치 회차 볼 때는 마지막까지 남한/북한군인들이 각자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납득이 안 간적이 한번도 없었어 몸 쓰는 것도 잘하셔 굿
둥석구(강기둥) - 극의 감동과 개그요소를 전반적으로 다 담당해주는 편 ㅋㅋㅋㅋ 홍치랑 붙어있으면 거기가 바로 코빅임 ㅋㅋㅋㅋㅋ 진짜 단짠단짠 잘 오고가고 노래 잘하고 연기 잘함 그 중 갓은 너무 당연하게 꽃봉오리! 나는 특히 누나 손목 이야기에 대한 본인 생각 듣고 나서 감상이 좀 달라졌는데 궁금하면 영상 봐줘 https://twitter.com/Yu_uuul/status/1205160312585908224
그리고 악몽에게 빌어에서 순호 형 역할이 석구가 하는건데 여기서도 연기 잘함 !!!!
유동주화(손유동) - 되게 순진하고 순수한 아이 느낌임 (다른 말로 하면 좀 바보같은 느낌?) 나쁜 뜻 전혀 아니고 보고 나면 느낄텐데 주화 캐릭터가 원래 이래 ㅋㅋㅋㅋㅋ 그 중에서도 헐랭한 느낌을 진짜 잘 살리고 (말투부터 변함) 노래 잘해서 만능이라 좋았어 ㅠ 그리고 정말 순호에게 잘해주는 다정한 주화야 ㅠㅠ 동생에게 잘하는 느낌이었는데 그게 여신님(극 중 여동생)에게도 연결되니까 너무 좋았고 막공 후에 인스타에서 이런 답변 해준적 있어서 더 좋아짐 (설정상 동현이가 순호 다음으로 어림 - 주화보다 동생)
https://img.theqoo.net/GxXrx
풍동현(조풍래) - 아 !!!! 진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디테일이 풍동현건데 미리 스포할까말까 고민됨 ㅜㅜ 힌트만 주자면 돌아갈 곳이 있어 넘버 부를 때 풍동현 꼭 끝까지 봐줘 ㅠㅠ 이 디테일만으로도 풍동현 볼 가치 충분히 있는데 일단 잘생기고 연기도 잘함 = 그냥 보라는 뜻
그리고 내가 풍동현을 대웅동현 보고 나서 봤었는데 풍동현은 진짜 '순호보다 약간 더 나이 많다'는 설정에 맞는 어린데 사회생활을 빨리해서 눈치빠른 동현이 같고 대웅동현은 그냥 애어른 같음 이건 대웅동현 이야기 할 때 할게
연우여신(최연우) - 배우 별명이 연우여신인데... 사연, 오연, 육연을 했는데요... 배역이 별명이 된 건 이유가 있지 않을까? 응. 이유 진짜 많음 꼭 봐주면 돼! 내가 제일 좋아하는 디테일은 보여주세요 하고 그 누구보다 끝까지 군인들을 지켜보다가 들어가는 거... ㅠ 그리고 원투쓰리포에서 춤 진짜 대박 잘추신다? 그리고 진짜 여기서 제일 주화보다 동생 같이 연기하셔서 귀여움 ㅋㅋㅋㅋㅋ 육연에서 중간에 부상으로 함께하지 못한 기간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더 미련생기는 여신님 ㅠㅠ
(이건 사연 영상인데 29분 8초부터 보면 연우여신 원투쓰리포 볼 수 있음)
https://m.youtu.be/42I9TlU_rLw
→ 7월 26일 :
00:45-01:11 (누구를 위해)
01:30-02:02 (악몽에게 빌어)
02:03-02:28 (꽃나무 위에)
05:12-05:39 (꽃봉오리)
06:08-06:44 (꽃나무 위에 rep.)
엉영범(조성윤) - 장난끼 많은 영범인데 진짜 입이 살았음 ㅋㅋㅋㅋㅋㅋ 입으로 뭔 일을 해도 잘할거 같을 정도로 말빨이 장난 아니야 ㅋㅋㅋㅋㅋ 섭시는 그래도 뭔가 말이 되게 만들어가는데 엉영범은 진짜 그냥 만들어 근데 성격으로 믿게 밀고가는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극 내내 빵빵터지는데 엔딩은 진짜 매번 모두 다 못 살았을 것 처럼 내는 영범이라 나도 진짜 많이 울었음
뉴기순호(정욱진) - 진짜 흑마법사 같은 느낌... 나는 다 알고있고 내가 속아주는거야 느낌이 제일 많이 드는 순호! 그래서 순호 중에서 제일 어른스럽다고 느꼈고 이 무인도의 평화를 위해서 행동한다는 느낌이 많이 드는 순호였어. 그래서 연기 노선이 다른 순호들이랑은 조금 달랐는데 진짜 이들을 하나로 합쳐보기 위해서 많이 노력하는것이 드러나는 순호였음
차창섭(차용학) - 장군님이 살아계셔는 가히 레전드... 본인이 춤 욕심이 있어서 진짜 열심히 추셨고 웃기셨는데 12월 17일은 그 과몰입이 얼마나 됐을지 애매하다 ㅋㅋㅋㅋㅋ 1월엔 확실히 진짜 타고난 춤꾼이셨음 ㅜㅜ 토크콘서트에서 춤까지 따로 추셨을 정도였는뎈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장군님이 살아계셔 제외하고는 큰 애드립 없는데도 정말 잘 하셨음 ㅠ 꽃나무 위에 맆 넘버에서 진짜 너무 잘 우셔서 결국 이렇게 무서운 창섭도 누군가의 아들이구나 싶은 ㅠㅠ 아 눈물나... ㅠ
기헌석구(강기헌) - 사실 모든 석구의 정점은 꽃봉오리지만 기헌석구는 진짜 무릎 꿇고 제발요 할 때가 찐이라구요... 이건 진짜 첫사랑의 느낌임 ㅜㅜ 그리고 기헌석구의 여신(누나)님 이름은 기헌석구네 임봉실. 꽃봉오리의 봉인데 '봉실'을 발음 해보면 미소짓게 하는 이름이라 늘 미소짓게 한다는 뜻에서 봉실이래... 이거 듣고 진짜 나 기헌석구와 누나의 사랑에 진심 됐다 ㅠㅠ 그리고 세 석구 중에 제일 건장해서 듬직함 너무 좋음
대웅동현(김대웅) - 풍동현 이야기 할 때 말한 것 중에 하난데 대웅동현은 애어른 같은데 그게 뭔가 의젓해 보이려고 의젓한게 아니라 그냥 옛날부터 동현이는 그랬어서 그게 당연하다는 느낌이 있어 그래서 끝까지 안 무너지려고 하다가 마지막에 결국 무너지거든? 그래서 더 슬퍼... 진짜 끝까지 본인도 본인 감정을 모르다가 그걸 한 번에 깨닫고 쏟으면 그 감정이 보는 사람한테도 전해져서 눈물 터진다니까 ㅠㅠ
보라여신(한보라) - 음색 너무 좋아!! 개인적으로 노래는 약간 아쉬운데 음색으로 커버 가능할 정도라 괜찮음! 아니 음색이 아니라 다른 요소들로 다 커버 됨! 이게 사실 다른 여신님들은 기존에 해왔던 분들이라 다듬어진 여신에 대한 표현인데 보라여신은 좀 다르거든? 근데 이 다름을 어떻게 표현 할 길이 없네... 전캐사랑 다 보라는 말 밖에... (바이럴 아닙니다 ㅠㅠ) 음... 글 다 쓰고 제일 마지막에 다시 덧붙이려고 생각해봤는데 정말 환상 속에 있는 여신의 모습인 것 같아서 좋았던 거 같아 어쨌든 군인들이 만들어 낸 가상의 상상을 표현하는건데 거기에 제일 잘 맞는 연기를 하는 여신! 그래서 보여주세요 때도 정말 몽환적임...
보여주세요 넘버에서 연우여신이 제일 현실적인 느낌이고 지숙여신은 군인들을 믿으며 말하는 느낌이고 보라여신은 약간 꿈 속에 조상님 나오듯이 환상적인 느낌
→ 8월 2일 :
02:28-02:47 (그저 살기 위해)
03:41-04:04 (그대가 보시기에)
05:53-06:07 (원투쓰리포)
07:41-08:9 (꿈결에 실어)
경게영범(서경수) - 진짜 여보셔 넘버를 원키로 안정적으로 부르는 (육연에서) 유일무이 배우라서 솔직히 셋 중에는 노래로 제일 추천함 근데 뭔가 아빠미 보다는 집에서 굴러다니면서 장난 칠 것 같은 형 재질이라 앞서 두 영범이랑 느낌이 다름 순호들이 나이차이 약간 나는 막내동생 같음 그리고 태화주화 피셜로 경게영범이 원투쓰리포에서 춤 제일 잘 춘댔음
준휘순호(박준휘) - 정말 어린애 같은 순호를 표현하는데 이게 얼굴-음색-대사가 제일 잘 맞는 순호라고 생각함 트라우마에 대한 표현도 더 어린아이 같음이 가미되어 있어서 보는 내가 안쓰러울 정도임 그리고 형들에게 사랑받고 싶어하는 것도 티나서 귀여움!! 노래에 있어서도 목소리가 잘 튀어줘서 금방금방 캐치가 잘 되는거 좋아했다... ㅠ
석원창섭(윤석원) - 진짜 디테일 오짐... 감정연기 진짜 잘하셔 그리고 목소리까지 좋아 ㅠㅠ 여기도 사실 오연도 했던 배운데 그래서인지 감정이 정말 풍부하시고 완급조절이 너무 좋음 ㅠㅠ 무서웠다가 다정했다가 ㅠㅠ 제일 좋아하는게 물고기 잡는 씬에서 순호 쓰담쓰담 해주면서 괜찮다고 하는거 ㅠㅠ 그거 외에도 디테일 정말 많은데 쉴새없이 캐릭터에 맞는 무언갈 하고 계시는게 진짜 좋았음
쟌석구(안지환) - 순호랑 잘~~~논다 싶은 석군데 뭔가 순수하기도하고 쭈굴..하기도 해서 귀여우려고 귀여운 석구가 아니라 그냥 보면 슬슬 웃음 새어 나오는 석구였어 순박한 시골 소년 같음 (이게 딱인듯) 그래서 뭐가 다 서투르는데 열심히하는 석구 ㅜㅜ 그리고 나는 쟌석구랑 태화주화 붙는 페어 좋아하는데 그 이유가 이 둘은 진짜 친구 같음 그 디테일을 잘 살려줘서 너무 좋았어 넘버 소화력이나 이런건 그냥 무난했고 극의 처음부터 끝까지 배우가 표현하는 전체적인 그림이 좋았음!
태화주화(진태화) - 미친 점... 4달 동안 공연 94회 했음... 그냥 반년 내내 본체가 주화로 살았어 그래서 찐주화임 눈치 빠르고 사회생활 잘하는데 그만큼 겁도 많아서 (다 아니까) 창섭을 진짜 무서워함 근데 어떻게든 살아야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는 주화라서 보고 있으면 그 자체를 응원하게 되는 맛이 있음 ㅋㅋㅋㅋ 왜냐면 별로 완벽하지는 않거든...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알고있고 다 아는데 피하기 위해서 해맑은 느낌? 아 사실 진짜 찐주화 고유 애드립이 하나 있는데 (나중엔 그냥 대사 됐음) 사지는 도대체 언제 찢는거야? <<< 아마 초반이라서 없을거야... 아쉽 ㅠㅠ
지숙여신(이지숙) - 육연 때 시조새라고 불렸다고 ㅋㅋㅋㅋㅋㅋ 그 이유가 초연~삼연배우라서 시조새 ㅋㅋㅋㅋ 아 근데 진짜 잘해 되게 역할과 본인이 하나가 된게 느껴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역할은 창섭 엄마 때인데 배우가 엄마가 되고 보니 더 잘 알겠다고 그랬고 그 이야기 모를 때도 담담한데 슬프다는 부분에서 그게 느껴졌었어 그래서인지 지숙여신이 표현하는 모든 여신들이 좀 슬픔을 전재로함 ㅜㅜ 아니 그래서 지숙여신 회차는 군인들 회상이 더 애틋했어 ㅜㅜ 아니 근데 다시 생각해도 창섭 엄마 연기 진짜 잘하심 그리고 애초에 작곡가가 곡 쓸 때 지숙여신에 맞춰서 쓴거라 (맞췄다기 보다는 지숙여신이 부를걸 알고 쓴거라) 노래 듣기가 제일 편안해서 좋았음!
→ 8월 9일 :
03:10-03:41 (여신님이 보고 계셔)
04:26-04:49 (그대가 보시기에 rep)
04:49-05:11 (꽃봉오리)
07:27-07:41 (꿈결에 실어)
진호순호(펜타곤 진호) - 여보셔에서 그녀↗️만 어레인지 하는게 진짜 짱! (하이라이트 영상에 박제있어) 생각보다 노래하는 목소리가 허스키한 편이라 캐릭터 자체가 말랑하지는 않음 단단한 편에 더 가까움 개인적으로 순호 넷 중에 악몽에게 빌어가 제일 내 취향인 배우... 형이랑 아컨 하는거 미쳤음 이 때의 감정 변화가 진짜 잘 드러난다고 생각함 그래서인지 그 뒤로 트라우마에 대한 표현도 현실적으로 느껴졌음
이날 경게x진호면 이 영상만한 설명방법이 또 없지
https://m.youtu.be/SowJjn38UJw
쓰다보니 쓸게 더 많은데 더 쓰자니 너무 덬들의 관극에 내 주관만 섞일거 같기도 해서 ㅠㅠ 나중에 중계 다 끝나고 이런저런 이야기 해도 너무 좋을 것 같애 ㅎㅎ 한 달 동안 무인도에 온걸 환영합니당
++ 넘버 궁금하면 https://namu.wiki/w/%EC%97%AC%EC%8B%A0%EB%8B%98%EC%9D%B4%20%EB%B3%B4%EA%B3%A0%20%EA%B3%84%EC%85%94#s-5
여기 잘 정리되어있옹
그리고 추천에 스포가 섞여있으니 극을 아예 모르는 경우에는 스포 밟을 수 있는거 알고 보기!!
사실 4주에 걸친 중계이고 돌아오려면 2년이나 남은 극이다 보니 주관적으로 추천글을 쓰려다가 길어져서 캐슷별 내 후기글이 되어버림... 암튼 모든 것이 주관적이니까 내 후기에 대한 평가는 자제 부탁해~
후원 (관람권) 결제 링크 : https://m.patron.naver.com/ntv/c/intro/iyeonwoo
오늘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8시부터 11시 59분까지 실황 중계가 진행되고 티켓 구매는 당일 오후 10시까지 가능함! 극 자체가 1시간 57분~2시간 짜리라서 10시에 구매해도 시청 마감 시간에 딱 맞춰서 다 볼 수 있어
소소티켓도 적용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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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페어를 쭉 훑어보자면...
https://img.theqoo.net/utxJS
다른 페어는 겹치는 배우들이 있어서 순호로
실황 녹화 날짜 구분해볼 수 있는데
휘순호 : 19년 11월 20일 마티네
욱진순호 : 19년 12월 17일
준휘순호 : 19년 12월 18일 마티네
진호순호 : 19년 12월 1일 밤공
해당 날짜에 관극한 덬들이나 미리 후기 찾아볼 덬들 참고하라고 날짜 쓴거고
지금부터가 주관주의 페어 추천글
전에 하이라이트 영상 몇 분 몇 초인지도 알려줄테니 참고하기!
https://m.youtu.be/NGLtYYk-co0
→ 7월 19일 (오연배우들로 구성) : 하이라이트 영상
00:03-00:45 (누구를 위해)
01:11-01:30 (악몽에게 빌어)
02:47-03:10 (여신님이 보고 계셔)
04:04-04:26 (장군님이 살아계셔)
05:39-05:52 (원투쓰리포)
06:44-07:26 (꿈결에 실어)
섭시(성두섭) - 진짜 아빠 같은 느낌이라서 꽃나무~넘버 되게 울컥했음 ㅠ 진짜 딸사랑하는거 느껴짐 그만큼 북한군들한테 정 안 주는 느낌도 있었는데 딸바보는 ㄹㅇ이라 꽃나무 위에도 그렇고 그냥 겁나 슬픔 ㅠ 또 이 스토리(여신님이 있다는 것)를 전부 만들어간다는 느낌이 티나는 영범이라 여보셔 넘버에서 순호랑 시선 다른거 너무 좋음 !!!! 이 디테일 알고나서 나 섭시 더 사랑하게 됐잖아 ㅠㅠ
휘순호(정휘) - 최근에 정휘가 연기한 작품들 본 덬들이 있다면 그거랑 별개의 사람이라 봐도 됨... 정휘의 순호는 순호고 다른 작품은 다른 작품임 사실 다른 작품 보다 보면 예전에 본 다른 캐릭터가 생각 날 법도 한데 휘순호는 그냥 휘순호임 그리고 여보셔 분위기가 잘 맞는건지 처음부터 끝까지 불호 포인트 없이 잘 만들어가고 목소리 너무 좋아 ㅠㅠㅠㅠㅠ 그리고 눈이 반짝거리는것에서 표현되는 순호의 순진함과 대비되게 행동은 일정하게 담담한 느낌이라 좋았음
홍창섭(홍우진) - 일단 홍창섭은 믿고 보는건데 그 중에서도 이번과 같은 둥석구와의 조합은 더 믿고 봐야함... 드립력이 진짜 미쳤음 같은 씬도 다르게 웃겨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북한 Native speaker이셔... (진짜 아님 신고해도 간첩 포상금 못 받음) 애드립도 북한 사투리로 치니까 더 웃긴거 같애 그리고 끝까지 남한 애들 안 믿는게 느껴지시게 연기하심 근데 본인편에게는 엄한듯 다정한 사람 ㅠㅠ 아무튼 그래서 홍치 회차 볼 때는 마지막까지 남한/북한군인들이 각자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납득이 안 간적이 한번도 없었어 몸 쓰는 것도 잘하셔 굿
둥석구(강기둥) - 극의 감동과 개그요소를 전반적으로 다 담당해주는 편 ㅋㅋㅋㅋ 홍치랑 붙어있으면 거기가 바로 코빅임 ㅋㅋㅋㅋㅋ 진짜 단짠단짠 잘 오고가고 노래 잘하고 연기 잘함 그 중 갓은 너무 당연하게 꽃봉오리! 나는 특히 누나 손목 이야기에 대한 본인 생각 듣고 나서 감상이 좀 달라졌는데 궁금하면 영상 봐줘 https://twitter.com/Yu_uuul/status/1205160312585908224
그리고 악몽에게 빌어에서 순호 형 역할이 석구가 하는건데 여기서도 연기 잘함 !!!!
유동주화(손유동) - 되게 순진하고 순수한 아이 느낌임 (다른 말로 하면 좀 바보같은 느낌?) 나쁜 뜻 전혀 아니고 보고 나면 느낄텐데 주화 캐릭터가 원래 이래 ㅋㅋㅋㅋㅋ 그 중에서도 헐랭한 느낌을 진짜 잘 살리고 (말투부터 변함) 노래 잘해서 만능이라 좋았어 ㅠ 그리고 정말 순호에게 잘해주는 다정한 주화야 ㅠㅠ 동생에게 잘하는 느낌이었는데 그게 여신님(극 중 여동생)에게도 연결되니까 너무 좋았고 막공 후에 인스타에서 이런 답변 해준적 있어서 더 좋아짐 (설정상 동현이가 순호 다음으로 어림 - 주화보다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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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동현(조풍래) - 아 !!!! 진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디테일이 풍동현건데 미리 스포할까말까 고민됨 ㅜㅜ 힌트만 주자면 돌아갈 곳이 있어 넘버 부를 때 풍동현 꼭 끝까지 봐줘 ㅠㅠ 이 디테일만으로도 풍동현 볼 가치 충분히 있는데 일단 잘생기고 연기도 잘함 = 그냥 보라는 뜻
그리고 내가 풍동현을 대웅동현 보고 나서 봤었는데 풍동현은 진짜 '순호보다 약간 더 나이 많다'는 설정에 맞는 어린데 사회생활을 빨리해서 눈치빠른 동현이 같고 대웅동현은 그냥 애어른 같음 이건 대웅동현 이야기 할 때 할게
연우여신(최연우) - 배우 별명이 연우여신인데... 사연, 오연, 육연을 했는데요... 배역이 별명이 된 건 이유가 있지 않을까? 응. 이유 진짜 많음 꼭 봐주면 돼! 내가 제일 좋아하는 디테일은 보여주세요 하고 그 누구보다 끝까지 군인들을 지켜보다가 들어가는 거... ㅠ 그리고 원투쓰리포에서 춤 진짜 대박 잘추신다? 그리고 진짜 여기서 제일 주화보다 동생 같이 연기하셔서 귀여움 ㅋㅋㅋㅋㅋ 육연에서 중간에 부상으로 함께하지 못한 기간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더 미련생기는 여신님 ㅠㅠ
(이건 사연 영상인데 29분 8초부터 보면 연우여신 원투쓰리포 볼 수 있음)
https://m.youtu.be/42I9TlU_rLw
→ 7월 26일 :
00:45-01:11 (누구를 위해)
01:30-02:02 (악몽에게 빌어)
02:03-02:28 (꽃나무 위에)
05:12-05:39 (꽃봉오리)
06:08-06:44 (꽃나무 위에 rep.)
엉영범(조성윤) - 장난끼 많은 영범인데 진짜 입이 살았음 ㅋㅋㅋㅋㅋㅋ 입으로 뭔 일을 해도 잘할거 같을 정도로 말빨이 장난 아니야 ㅋㅋㅋㅋㅋ 섭시는 그래도 뭔가 말이 되게 만들어가는데 엉영범은 진짜 그냥 만들어 근데 성격으로 믿게 밀고가는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극 내내 빵빵터지는데 엔딩은 진짜 매번 모두 다 못 살았을 것 처럼 내는 영범이라 나도 진짜 많이 울었음
뉴기순호(정욱진) - 진짜 흑마법사 같은 느낌... 나는 다 알고있고 내가 속아주는거야 느낌이 제일 많이 드는 순호! 그래서 순호 중에서 제일 어른스럽다고 느꼈고 이 무인도의 평화를 위해서 행동한다는 느낌이 많이 드는 순호였어. 그래서 연기 노선이 다른 순호들이랑은 조금 달랐는데 진짜 이들을 하나로 합쳐보기 위해서 많이 노력하는것이 드러나는 순호였음
차창섭(차용학) - 장군님이 살아계셔는 가히 레전드... 본인이 춤 욕심이 있어서 진짜 열심히 추셨고 웃기셨는데 12월 17일은 그 과몰입이 얼마나 됐을지 애매하다 ㅋㅋㅋㅋㅋ 1월엔 확실히 진짜 타고난 춤꾼이셨음 ㅜㅜ 토크콘서트에서 춤까지 따로 추셨을 정도였는뎈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장군님이 살아계셔 제외하고는 큰 애드립 없는데도 정말 잘 하셨음 ㅠ 꽃나무 위에 맆 넘버에서 진짜 너무 잘 우셔서 결국 이렇게 무서운 창섭도 누군가의 아들이구나 싶은 ㅠㅠ 아 눈물나... ㅠ
기헌석구(강기헌) - 사실 모든 석구의 정점은 꽃봉오리지만 기헌석구는 진짜 무릎 꿇고 제발요 할 때가 찐이라구요... 이건 진짜 첫사랑의 느낌임 ㅜㅜ 그리고 기헌석구의 여신(누나)님 이름은 기헌석구네 임봉실. 꽃봉오리의 봉인데 '봉실'을 발음 해보면 미소짓게 하는 이름이라 늘 미소짓게 한다는 뜻에서 봉실이래... 이거 듣고 진짜 나 기헌석구와 누나의 사랑에 진심 됐다 ㅠㅠ 그리고 세 석구 중에 제일 건장해서 듬직함 너무 좋음
대웅동현(김대웅) - 풍동현 이야기 할 때 말한 것 중에 하난데 대웅동현은 애어른 같은데 그게 뭔가 의젓해 보이려고 의젓한게 아니라 그냥 옛날부터 동현이는 그랬어서 그게 당연하다는 느낌이 있어 그래서 끝까지 안 무너지려고 하다가 마지막에 결국 무너지거든? 그래서 더 슬퍼... 진짜 끝까지 본인도 본인 감정을 모르다가 그걸 한 번에 깨닫고 쏟으면 그 감정이 보는 사람한테도 전해져서 눈물 터진다니까 ㅠㅠ
보라여신(한보라) - 음색 너무 좋아!! 개인적으로 노래는 약간 아쉬운데 음색으로 커버 가능할 정도라 괜찮음! 아니 음색이 아니라 다른 요소들로 다 커버 됨! 이게 사실 다른 여신님들은 기존에 해왔던 분들이라 다듬어진 여신에 대한 표현인데 보라여신은 좀 다르거든? 근데 이 다름을 어떻게 표현 할 길이 없네... 전캐사랑 다 보라는 말 밖에... (바이럴 아닙니다 ㅠㅠ) 음... 글 다 쓰고 제일 마지막에 다시 덧붙이려고 생각해봤는데 정말 환상 속에 있는 여신의 모습인 것 같아서 좋았던 거 같아 어쨌든 군인들이 만들어 낸 가상의 상상을 표현하는건데 거기에 제일 잘 맞는 연기를 하는 여신! 그래서 보여주세요 때도 정말 몽환적임...
보여주세요 넘버에서 연우여신이 제일 현실적인 느낌이고 지숙여신은 군인들을 믿으며 말하는 느낌이고 보라여신은 약간 꿈 속에 조상님 나오듯이 환상적인 느낌
→ 8월 2일 :
02:28-02:47 (그저 살기 위해)
03:41-04:04 (그대가 보시기에)
05:53-06:07 (원투쓰리포)
07:41-08:9 (꿈결에 실어)
경게영범(서경수) - 진짜 여보셔 넘버를 원키로 안정적으로 부르는 (육연에서) 유일무이 배우라서 솔직히 셋 중에는 노래로 제일 추천함 근데 뭔가 아빠미 보다는 집에서 굴러다니면서 장난 칠 것 같은 형 재질이라 앞서 두 영범이랑 느낌이 다름 순호들이 나이차이 약간 나는 막내동생 같음 그리고 태화주화 피셜로 경게영범이 원투쓰리포에서 춤 제일 잘 춘댔음
준휘순호(박준휘) - 정말 어린애 같은 순호를 표현하는데 이게 얼굴-음색-대사가 제일 잘 맞는 순호라고 생각함 트라우마에 대한 표현도 더 어린아이 같음이 가미되어 있어서 보는 내가 안쓰러울 정도임 그리고 형들에게 사랑받고 싶어하는 것도 티나서 귀여움!! 노래에 있어서도 목소리가 잘 튀어줘서 금방금방 캐치가 잘 되는거 좋아했다... ㅠ
석원창섭(윤석원) - 진짜 디테일 오짐... 감정연기 진짜 잘하셔 그리고 목소리까지 좋아 ㅠㅠ 여기도 사실 오연도 했던 배운데 그래서인지 감정이 정말 풍부하시고 완급조절이 너무 좋음 ㅠㅠ 무서웠다가 다정했다가 ㅠㅠ 제일 좋아하는게 물고기 잡는 씬에서 순호 쓰담쓰담 해주면서 괜찮다고 하는거 ㅠㅠ 그거 외에도 디테일 정말 많은데 쉴새없이 캐릭터에 맞는 무언갈 하고 계시는게 진짜 좋았음
쟌석구(안지환) - 순호랑 잘~~~논다 싶은 석군데 뭔가 순수하기도하고 쭈굴..하기도 해서 귀여우려고 귀여운 석구가 아니라 그냥 보면 슬슬 웃음 새어 나오는 석구였어 순박한 시골 소년 같음 (이게 딱인듯) 그래서 뭐가 다 서투르는데 열심히하는 석구 ㅜㅜ 그리고 나는 쟌석구랑 태화주화 붙는 페어 좋아하는데 그 이유가 이 둘은 진짜 친구 같음 그 디테일을 잘 살려줘서 너무 좋았어 넘버 소화력이나 이런건 그냥 무난했고 극의 처음부터 끝까지 배우가 표현하는 전체적인 그림이 좋았음!
태화주화(진태화) - 미친 점... 4달 동안 공연 94회 했음... 그냥 반년 내내 본체가 주화로 살았어 그래서 찐주화임 눈치 빠르고 사회생활 잘하는데 그만큼 겁도 많아서 (다 아니까) 창섭을 진짜 무서워함 근데 어떻게든 살아야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는 주화라서 보고 있으면 그 자체를 응원하게 되는 맛이 있음 ㅋㅋㅋㅋ 왜냐면 별로 완벽하지는 않거든...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알고있고 다 아는데 피하기 위해서 해맑은 느낌? 아 사실 진짜 찐주화 고유 애드립이 하나 있는데 (나중엔 그냥 대사 됐음) 사지는 도대체 언제 찢는거야? <<< 아마 초반이라서 없을거야... 아쉽 ㅠㅠ
지숙여신(이지숙) - 육연 때 시조새라고 불렸다고 ㅋㅋㅋㅋㅋㅋ 그 이유가 초연~삼연배우라서 시조새 ㅋㅋㅋㅋ 아 근데 진짜 잘해 되게 역할과 본인이 하나가 된게 느껴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역할은 창섭 엄마 때인데 배우가 엄마가 되고 보니 더 잘 알겠다고 그랬고 그 이야기 모를 때도 담담한데 슬프다는 부분에서 그게 느껴졌었어 그래서인지 지숙여신이 표현하는 모든 여신들이 좀 슬픔을 전재로함 ㅜㅜ 아니 그래서 지숙여신 회차는 군인들 회상이 더 애틋했어 ㅜㅜ 아니 근데 다시 생각해도 창섭 엄마 연기 진짜 잘하심 그리고 애초에 작곡가가 곡 쓸 때 지숙여신에 맞춰서 쓴거라 (맞췄다기 보다는 지숙여신이 부를걸 알고 쓴거라) 노래 듣기가 제일 편안해서 좋았음!
→ 8월 9일 :
03:10-03:41 (여신님이 보고 계셔)
04:26-04:49 (그대가 보시기에 rep)
04:49-05:11 (꽃봉오리)
07:27-07:41 (꿈결에 실어)
진호순호(펜타곤 진호) - 여보셔에서 그녀↗️만 어레인지 하는게 진짜 짱! (하이라이트 영상에 박제있어) 생각보다 노래하는 목소리가 허스키한 편이라 캐릭터 자체가 말랑하지는 않음 단단한 편에 더 가까움 개인적으로 순호 넷 중에 악몽에게 빌어가 제일 내 취향인 배우... 형이랑 아컨 하는거 미쳤음 이 때의 감정 변화가 진짜 잘 드러난다고 생각함 그래서인지 그 뒤로 트라우마에 대한 표현도 현실적으로 느껴졌음
이날 경게x진호면 이 영상만한 설명방법이 또 없지
https://m.youtu.be/SowJjn38UJw
쓰다보니 쓸게 더 많은데 더 쓰자니 너무 덬들의 관극에 내 주관만 섞일거 같기도 해서 ㅠㅠ 나중에 중계 다 끝나고 이런저런 이야기 해도 너무 좋을 것 같애 ㅎㅎ 한 달 동안 무인도에 온걸 환영합니당
++ 넘버 궁금하면 https://namu.wiki/w/%EC%97%AC%EC%8B%A0%EB%8B%98%EC%9D%B4%20%EB%B3%B4%EA%B3%A0%20%EA%B3%84%EC%85%94#s-5
여기 잘 정리되어있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