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커튼콜때문에 정신없어서 이제서야 다시 되짚어보는중ㅋㅋㅋㅋㅋ 회사여서 천천히 생각해보기 딱^^

우선 어제 캐슷은 톡큘 임미나 탤싱 켱나단이였음!!

우선 나는 켱나단 진짜 오랜만에 보는건데 임미나랑 붙었을 때 진짜 잘어울리더라ㅠㅠㅠ 나단이가 진짜 미나 좋아하는게 보였음 약혼녀를 보자마자 돌아가라고 명령하는 사람도 있고요 하는데 자기 입 때리는데 졸귀더라 개인적으로 난 연기는 켱나단이 더 좋았음 넘버 자체는 엉나단! 그리구 나단이 큘한테 미나 만난건 운이라고 표현 못한다 할 때 임미나만 뒤돌아서 나단이 보면서 웃는데ㅠ 그런 디테일 너무 좋음

둘이 윗비베이 할때도 미나가 계단 올라오라는듯이 손짓하니까 나단이가 삐졌다는듯이 한번 튕기는데 그것도 둘이 찰떡이였음ㅠㅠ

특히 나단이 딥닼낰 전에 다들 지도볼때도 계속 미나 있는 방문만 바라보고 있는것도 좋았음!

아 그리구 그 톡큘 프블 전에 나이든걸 표현하려구 일부러 소리 작게내는건지 모르겠는데 난 처음에 음향이 왜이렇게 개같지 싶었음,,,ㅠ 프블가니까 음향탓이 아닌것같은데 의도한건진 모르겠지만 약간 거슬렸음ㅜㅠ 스쿼트는 여전히 잘하고!! 안그래도 스쿼트때문에 키 작아졌는데 허리까지 엄청 숙여서 더 작아보임ㅋㅋㅋㅋ 걷기 개힘들것같아ㅜ

이건 나만 느끼는건진 모르겠는데 나만 톡큘 대사 좀 빠르다고 느끼나,,,? 자첫할땐 못느꼈던 것 같은데 왜 요즘따라 자꾸 대사가 빠른것같지 맨 처음 장미정원에서 이토록 아름다운 여인이~ 하는데 이쪽도 되게 빨랐던것같은데,,,

그리구 린필드도 오랜만에 보는데 개인적으로 난 마지막에 고음 안올리고 소리지는것도 뭐 좋긴했음 이거 호불호 많이 갈리던데,,

렌필드 둘 다 미친연기는 잘하는데 린필드는 좀 더 못되게 미친느낌,,,? 진짜 드라큘라가 악역같아 보이게하는?ㅋㅋㅋㅋㅋㅋ 나는 뎐이 좀 더 취향이긴 했어!

그리구 오늘 잇오버 진짜 웃참이였어ㅠ 나 원래 잇오버 할때마다 퀸시가 무릎으로 바닥 쓸면서 오는거 볼때마다 혼자 웃참챌린지 중이였는데 어제는 그거에다가 아더가 날라갈 때 원래 그냥 날라가는데 어제는 한바퀴 돌고 날라가더라고ㅋㅋㅋㅋ 뭔가 실감나긴했는데 안그래도 웃참 중에 귀여워서 진짜 웃을 뻔 했다

아더 얘기 하니까 나온건데 아더 연기 점점 괜찮아지는듯 물론 루시 죽일 때  항복해라 하는데 너무 단호하고 강하게해서 엥 탤싱 아니고 아더인데??? 이런느낌이지만 간택송때나 결혼식때나 연기 많이 괜찮아진듯 특히 아더랑 임미나 연기도 귀엽더라 퀸시랑 잭이 구애하는데 아무것도 못하고 있으니까 미나가 답답하다는듯이 자기 가슴 2번 치고 아더 가슴도 2번 치면서 입모양으로 아 반지!! 하는데 귀엽더라ㅋㅋㅋㅋ 결혼식때도 싱글벙글인게 루시 좋아하는게 보이더라 

2막때 제일 좋았던건 윙즈가 심하게 달리지 않았다는거 붐감이였고 박자 괜찮았음 윙즈 들으면서 불안하지 않았던거 오랜만ㅋㅋㅋㅋ

트시도 당연히 너무 좋았고 아 근데 그 트시때 내려오면서 원래 우리사랑은 영원히 아니였나? 톡큘은 우리 젊은은 영원히라고 하더라 진짜 찐으로 드라큘라 느낌 톡큘 4회차인가 그런데 그냥 초반에 잠깐 하나보다 했는데 고정으로 가져가는듯

그리고 자연의 법칙에 따라가 원래 가사 아닌가?? 톡큘이 자연의 법칙에 맞서라고함ㅋㅋㅋㅋ

하필 미나랑 둘이 같이 부르는 부분인데 둘이 가사를 다르게 불러서 여기도 괜히 웃참

톡큘 탈선씬에서도 지금은 더 외롭고 늙고 추해졌죠가 원래 대사인데 더 외롭고 늙고 못돼졌죠라고 하더라 위에 우리 젊은은 영원히도 그렇고 좀 더 찐으로 드라큘라 느낌 근데 이건 약간 호불호 갈릴듯 난 약간 사랑에 미친 드라큘라 느낌을 더 좋아해서ㅋㅋㅋ 하지만 이것두 신선하고 좋았음!

근데 확실히 톡이 임이랑 붙으면 제일 많이 우는듯 더롱거~엣라~파이널 여기는 그냥 눈물파티 자기들끼리 관객 눈물 다 빼놓고서 컷콜때 싱글벙글이더라,,톡큘 함박웃음 짓는데 진짜,,,ㅠㅠㅜㅠ 어쨌든 진짜 너무너무 좋았고 오늘 밤공 톡젼페어로 또 가는데 오늘도 레전드찍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