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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언노운 3화 스포랑 감상 왕창? 다른 규민들은 어케 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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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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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벽하게 성격도 루틴도 다른 코코토라♡ 2화 마지막에도 그랬지만 맞는게 하나도 없음♡


# 연쇄살인사건과 연관을 떠올리며 코코로에게 혈액시장에 대한 질문을 하는 토라마츠. 혈액공급은 보존기간이 지난 헌혈된 피가 폐기되지 않고 "돈(두목, 보스)"이라는 자에 의해 공급되고 있는 듯. "돈"을 실제로 보지는 못했고 흡혈귀라는 것도 추정.


# 5년 전까지 수사1과에 있었던 토라마츠. 수사본부의 호출에 본부가 세워진 경찰서에 방문하여 엘베에서 내렸을 때 가볍게 목례하고 지나간 경찰로 보이는 사람이 지나치는 토라마츠를 뒤에서 아는 듯이 지켜봄.  


# 살인사건의 피해자들은 목에 아이스픽으로 추정되는 무언가에 찔린 상처가 있다 함


# 렌도 흡혈귀인데 아무리 썬크림 등을 발랐다고 해도 햇빛 아래를 너무 평범하게 다님, 흡혈귀도 개인차 혹은 남녀차가 있나?


# 토라마츠의 비밀을 정확히 아는 사람은 마을에서 요요상과 우메 할망밖에 없는 듯? 나머지는 대충?


# 카가미가 파출소에 지갑을 잃었다며 방문해 토라마츠에게 "경찰이 되고 싶었지만 경찰은 훌륭한 사람밖에 못 되니까요"라는 말로 굳이 자극함. 물론 지갑은 그대로 주머니에 있었음. 


# 카가미가 읽고 있던 동화책은 "구리와 구라 빵 만들기"라는 동화책인데 내용보다는 이 구리와 구라가 형제라는 게 중요한 듯


# 정확하지 않지만 결혼식장에 뛰어 들어가는 남자가 입고 있는 수트가 처음 장미밭을 지날 때와 코코로 뒤에 섰을 때의 수트가 달라 보임


# 마찬가지로 정확하지 않지만 공개된 토라마츠의 아버지의 비주얼 포스터의 반지와 결혼식장에 피를 뒤집어 쓴 채 쓰러져 있던 남자의 손에 있던 반지가 같아 보임


# 공개된 스틸에 웨딩드레스 입고 코코로가 쓰러져 있을 때 손에 아이스픽 같은게 쥐어져 있는데, 이번엔 영상으로 확실히 쥐고 있는게 보임 본인은 쥐고 있다는 의식도 없는 채고로 쥐고 일어남


# 회상에 살해된 사람은 남2, 여2 총4. 예고에 토라마츠의 아버지 휴가의 살인사건의 라이브러리에 "무나카타상 일가살해사건" "용의자는 범행후 투신자살" "살해동기는 어둠 속으로" "제1발견자는 용의자의 장남"이라고.. 장남? 그냥 아들이 아니고?



카가미가 코코로를 사랑하고 있었다면 카가미가 토라마츠를 안 것도 2년, 코코로와 토라마츠가 가까워지는 그 동안 왜 아무런 액션도 없었으며 두 사람이 싸웠을 때 굳이 화해의 자리(클락션)를 마련한 이유는 무엇인지? 본인에게 큰 하자가 있어서 두 사람을 이어주고 응원해주려는 듯 보일 수도 있지만 완전히 다르게 틀어서 보면 두 사람이 가까워져야만 하고 그 상태에서 뭔가를 해야만 하는 상황일 수도 있지 않을까. 온에어 때도 이상했지만 굳이 でも… 警察官は立派な人しかなれないから 라고 하는데 본인이 동경했었지만 못한 이유를 흘렸다기 보다는 토라마츠한테 하는 말처럼 들렸고 토라마츠가 そんな事ないと思うけど 라고 답했을 때 옆얼굴에 흐릿해서 정확하게 보이진 않았지만 별로 수긍하는 듯 보이진 않았어. 게다가 습격 때도.. 보통 토라마츠처럼 소리를 지르고 달려들거나 막으려고 하지 칼에 대신 맞는다? 뭔가 행동이 과하고 이상함. 물론 이게 다 고찰에 눈이 넹글 돌아서 꼬아서 보고 있는 내 탓일 수는 있음...ㅋㅋㅋㅋ


뭐 여튼 3화도 이 모든 걸 떠나 코코로는 정말로 토라마츠를 사랑한다는 걸 보여줘서 너무 좋음. 아무것도 얘기해 주지 않아도, 가족에게도 하지 못할 얘기도 있는 거라고, 그래도 네가 나를 사랑하는 걸 알기에 모든 걸 그대로 인정한다는 이 상여자...ㅠㅠ 다음주는 토라마츠가 코코로를 얼마나 사랑하고 잃고 싶지 않아하는지 보여줄 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바닥에 구르고 좌절하고 절망하는 케이땅 좋아해서 개기대하고 있음ㅋㅋㅋㅋ 언노운은 첫화부터 은근, 남녀 성반전된 설정이나 이미지나 상황 등이 나오는게 그게 꽤 재밌음. 그리고 어떤 의미에서는 흡혈귀도 마이너리티고 범죄자의 가족도 마이너리티(심지어 4인 가족 참살 이런 거면 답도 없음..)인데 엔터적인 요소로 그득하지만 기저에 어떤 메세지를 깔고 가는 건지 명징하게 보여서 좋음. 기획 방향을 잘 짠 거 같음.. 이번에 제발 프로듀서가 이를 간 거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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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이런 토라마츠, 가슴은 찢어질 테지만 다음주 기대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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