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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유키링의 20주년 무도관 라이브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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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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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HKLjT7Q62ag

 

 

- 어제 올라온 영상임.

- 리퀘아워 얘기 한 40초쯤 하다가 역시 메인은 6일과 7일이라 두 파트로 나눠서 얘기하기 시작하는 유키링

- 너무너무 정말 너무너무 즐거웠다고 함.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몇 백배 더 즐거웠다고 흠. 

- 끝나지 않기를 바랬고 끝나가는 게 너무 아쉬웠는지 "끝나지 말아줘", "끝나가네..." 란 당시의 심정을 알 수 있게 해주는 말을 함. 

- 팬들 입장에서 느끼는 포인트들과 자기들 입장에서 느낀 포인트들이 아마 많았을 거라고... 그리고 좀 차이가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듯한 얘기를 함. 

 

 

[6일 - 졸멤 수는 적었지만 무대는 가장 많이 뛴 날]

- 졸멤 수가 좀 적었는데도 라이브의 반 정도인 15곡의 무대를 했을 정도로 6일 라이브에서의 무대참여율이 높았다고 함. (그게 닼민 의도긴 했음. 졸멤도 라이브!를 하자!)

- 아키챠랑 못치랑 그리고 현역멤버 3명과 같이 프렌치키스 무대를 한 게 기뻤던 모양임.

- '초콜릿' 무대는 현역멤버인 마나카와 쿠루룽하고 했고, 리버도 했다는 얘기를 한 걸로 봐서 인상에 남은 모양임. 6일 라이브 시작과 함께 뙇! 했던 그 무대. 

- 6일 셋리에 있었던 '데모데모'를 현역멤버들 중 누구와 할지 판단이 안 서고 1명을 고를 수가 없어서 닼민한테 상담했다고 함. 

- 한 명이라도 더 나오는 게 좋으니까 후배 두 명과 같이 하는 걸로 결정을 하고, 누구와 할지는 미온이 정해줬다고 함.

- 본래 곡의 이미지상 어울릴 법한 멤버인 마호푱*과 에리이**도 좋지만, 할 거 같지 않은 멤버를 넣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마나카와 쿠루룽***으로 결정된 거라고 함.

- 라이브 중에 박스 타고 다니는 것도 2번 했다고 함. 

* 마호푱은 닼민이 무도관 첫 날 생일을 공개 축하해준 멤버, 냥냥 기모오타성향이 찬란히 빛나는 멤버, 그리고 카메라 잡아내는 감각이 탁월한 걸로 기억하게 된 멤버.

** 에리이는 드래프트회의 출신 초등학교 저학년이었던 것 같은 멤버인데 닼민하고 찍은 사진 보고 너무 커버려서 놀람.

*** 마나카는 예전에 냥냥 졸콘 때 본 닼민에 대해 감상을 이야기한 적 있어서 16기인 거 알았는데 쿠루룽은 이번에 찾아보고 16인 거 알았고, 작년 한 해 극장공연횟수가 가장 많은 멤버라고 함.

 

 

[6일 - 역시 이 날의 하일라이트는 누가 뭐래도 졸멤들과 함께 한 네모하모 루머]

- 8월부터 루머 할 거라는 얘기가 나왔다고 함. (6일 멤버들 자체가 맘 편한 애들이라 닼민이 얘들아 한다? 할거다?! 준비하자?! 하고 있지?! 해댔을 가능성 있다. 에 48표)

- 월 1회정도 모이기 시작한 것도 8월부터라고 함. 멤버는 닼민, 냥냥, 미이짱 리에, 시짱, 삿시… 그리고 유키링.

- 본인은 졸멤이지만 현역으로서 '루머'를 했던 경험이 있기는 해서  그 곡이 얼마나 어렵고, 힘들고,  체력이 필요한지 알기 때문에 솔직히 가능할까? 어렵지 않을까? 상태였다고 함.

- 개개인이 꽤 해낼 수는 있겠지만 체력이나 퀄리티면에서 괜찮을지가 걱정됐다고 함.

- 그래도 일단 레슨이랄까 다 같이 해보고나서 할지 말지 결정하자는 분위기였다고 함.

- 근데 그 때 이미 닼민은 레슨을 한번 한 상황이었고, 거의 완벽한 상태였다고 함.(우리의 자발적 마루타님은 본인이 일단 해보고 가능할지 가늠해보겠다고 했음. 그런 후... 우리 할 수 있어! )

- 닼민상이 춤을 저렇게 출 정도면 이제 이 일은 없는 게 되지는 않겠다 싶었다는 유키링. ㅋㅋㅋ

- 그리고 다들 어렴풋이 그런 생각들을 했을 거라고 함. ㅋㅋㅋ

(닼민이 루머를 너무너무 하고 싶어했다고 냥냥이 말한 걸 보면 얼마나 열심히 시험해봤을지 안봐도 뻔함. 우리 할 수 있어 하자! 라고 하는 닼민을 보는 애들 머리 속에 떠오르는 생각도 다 거기서 거기였을 것 같음. 다카미나가 저렇게까지 말하고 저렇게까지 해봤는데 우리 다 같이 하는 게 맞겠.... 지? 아 몰라 해봐 해보자고! 흐름이 반 강제로 만들어졌을지도? 유키링의 감상까지 듣고 나니까 보람과 감동의 무대가 시작된 시점의 이야기들이 진짜 귀하다 싶음.)

- 그리고 꽤 아슬아슬하게도 11월까지는 큰일났네 하는 상황이 이어졌다고 함.

- 다들 꽤 힘들겠단 걸 느꼈지만, 12월 들어가선 급 벼락치기 하듯 총력전을 임했다고 함.

- 냥냥은 몇 번인가 도중에 슬쩍 빠지는 연습까지 했지만, 마지막에 한 거 보면 나중엔 혼자 연습을 엄청 했을 거라고 함.

- 루머가 특수한 그리고 록댄스라서 다들 춤은 추겠는데 멋지게 추는 게 잘 안 되고, 표현해내고 보여주는 방식에서 어려움이 있었다고 함.  

- 유키링은 루머 현역 시절에 폐끼치는 쪽이었는데 졸멤들한텐 선생님이 되어 있었다고 함. (여기서부터 자막을 잘 보면 좀 웃김: 욕실 루머, 신칸센 루머, 방구석 루머, 온갖 루머의 향연을 재미나게 표현한 유키링의 유튜브팀)

- 삿시미이랑 하는 그룹라인방에 라이브 전날 밤 10시 쯤 삿시가 “뭔가 아닌 것 같아” 라고 메세지가 와서 열어봤더니

- 욕실에서 몸이 거의 다 보이는 상태의 삿시가 루머를 추는 영상이 있었다고 함.

- 가르쳐달라는 삿시한테 몸이 좀 덜 흔들리게 한다든가 몸의 방향 등에 대해 조언을 했다고 함.

- 삿시는 알겠다면서 일단 목욕부터 하고 나와서 영상을 찍어서 보내주겠다고 했는데, 진짜 30분 후에 목욕을 마친 삿시가 문제의 루머를 추는 영상을 다시 보내줬다고 함.  

- 미이짱도 특정 부분을 알려줬음 한다는 메세지를 보내왔는데, 라이브 전날 밤에 오카자키에서 신칸센타고 오면서 의자... 문 쪽에 핸드폰 놓고 춤을 추는 영상이었다고 함. 

- 91년생 유키링은 번갈아 그러고 있는 92년생 동생들이 기특했고 감동했다고 함.

- 그 두 사람이 라이브 전날 밤에 그렇게 영상을 찍어가면서까지 자기한테 보내고 조언해달라고 하는 바람에 본인도 불타올랐다고 함.

- 집이 너무 더러워서 일단 싹 청소를 한 후에 삿시하고 미이짱이 궁금해하던 춤 부분들을 핸드폰으로 찍어서 보내줬다고 함. 

- 유키링은 그렇게 졸멤들하고 함께 루머를 준비한 그 기간과 일들이 청춘이었단 생각을 했다고 함.

- 라이브 당일 원래 모이기로 한 시간보다 1시간 일찍 가서 연습한다는 삿시랑 미이짱 말에 또 불타서 유키링도 한 시간 일찍 집에서 나섰고 셋이 거울 앞에서 연습했다고 함. 

- 냥냥도 가르쳐달라고 했는데, 마주보며 루머연습을 했고 그 때 각성한 냥냥이 "됐다!!!!" 라고 외친 게 또... 자막처럼 진짜 청춘어게인… 이었다고 느껴진 모양임.

- 유키링은 그냥 루머 무대 준비하는 그 모든 게 즐거웠나 봄.

- 매니저가 유키링이 현역으로 참가했던 루머 발매 당시에도 멤버들이 단결하는 분위기가 강했는데 이번에 졸멤들 사이에서도 그런 분위기가 느껴졌다고 하니까

- 유키링도 맞장구치면서 자기도 놀랬다고 함. 체력상 힘도 들고 졸업 후 시간도 지나서 제각각 하는 일도 있어서 어려움이 많은데도 "지금" 최대한의 가능한 걸 보여줬다고 함. 

- 다들 불안해하긴 했지만 하고자 하는 마음이 팬분들에게도 전해져서 니들 대단해 라는 의미의 박수를 쳐주신 것 같다고 함. 

- 매니저도 졸멤들이 공백기가 있고, 체력 문제도 있는 와중에 현멤들도 어려워하는 곡을 그 정도로까지 해낸 건 모두 진지하게 임했기 때문인 게 아니겠냐고 함.

- 보는 사람들에게 자기들의 마음이 전해진 느낌이고 그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유키링. 

- 루머 무대 끝나고 나서 무대 뒤로 간 졸멤들 모두 울었다고 함.

- 심지어 냥냥도 울었는데, 우에엥 하고 우는 게 귀여웠다고 함. 이상하게 미소가 지어졌다고 함. 그 정도로 힘들게 해낸 거라는 게 느껴졌나 봄. 

- 매니저나 유키링이나 냥냥은 우는 이미지 없다고 함. 유키링은 냥냥 우는 걸 거의 본적이 없다고 함. (냥냥은 눈물이 많은 여쟈입니다만? 왜 본 적이 없나요... 관심 좀 요. 와게상.)

- 모두가 무대 뒤에서 울 정도로 다들 열심히 했고 즐거웠다는 말을 다시 하며...

6일의 감상을 다들 정말 잘했다, 끝까지 할 거 다 하고 보여줬다 라고 하고 있음. 

 


01 그 시점에 다키미나상만 먼저 한번 레슨을 받았다

02 초대총감독이 완성되어 있었다

03 닼민상이 이렇게까지 춤을 춘다면

04 이젠 루머안이 날아갈 일은 없겠네...

05 그 때 각오가 선 카시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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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 졸멤들의 추억과 각오]

- 7일은 졸멤들이 많았고, 유키링은 '포니슈'를 당시의 원벰버 14명으로 한 게 너무너무너무너무 쩔었다(이게 가장 표현인 것 같음. ㅋㅋㅋ)고 함. 

- 리에랑 아키챠도 유튜브에서 무도관을 돌아보는 영상을 올렸고 그 둘도 포니슈가 인상적이었다고 함. 포니슈를 당시 멤버 그대로 하다보니 주위를 둘러보기만 해도 당시의 모든 게 되살아나는 것 같았고, 뮤직비디오 촬영하던 일도 떠올라서 괌의 냄새까지 났다고 하고 있더라면서 그건 좀 너무 나간 거 아니냐는 유키링. 뒤집어짐. "아~ 여기서 사에짱하고 눈이 마주쳤지", "여기선 미이짱~" 뭐 그런 것들이 떠올라서 느낌이 상당히 달랐다고 함. 관객들도 당시의 추억을 떠올리며 보는 것 같았고, 졸멤들도 그 당시 함께 분투했던 동지였기 때문에 느끼는 게 남달랐다고 함. 다만 다들 어깨 힘을 빼고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중이라 분위기는 좀 부드러워진 감은 있었다고 함. 하지만! "무조건 잘 해낼거야!" 라는 마음가짐은 있었고, 그런 게 포니슈 등등의 무대로 나가기 전에 엄청나게 전해졌다고 함. 즐거웠다는 얘기를 자꾸 하는 유키링. 

 

 

[7일 - 선배로서의 책임감보다 후배로 맘 편히 즐기며 설 수 있었던 무대들이 그리웠던 모양인 유키링... 천상 아이돌이란 말이 생각나는 유키링]

- 라이브 중 AKB48의 라이브 18번 곡들로 구성된 메들리가 이어지는 부분에서 마지막 곡들인 포니슈나 메이비나 헤비로테 등(자막에 "meybe" ㅠㅠ 유튜브 팀 고쳐줘요 ㅠㅠ) 은 유키링이 졸업 전에 선배들의 포지션에 서서 했던 무대들이었다고 함. 메이비나 헤비로테는 유코나 닼민 포지션, 포니슈는 토모 포지션을 하는 등 대부분 첫 줄에 서서 무대를 했는데, 이번엔 무도관 라이브에선 전부 다 원래의 자기 포지션으로 돌아가서 했디고 함. “아 맞다 나 여기였지. 선배들도 있으니까 그렇네” 싶었다고 함. 

그런데 무도관에서 무대를 하면서... "아, 나 선배들 뒤, 이 끝자리에서 죽을동말동 눈에 띌려고...  그렇게 미친듯 필사적으로 윙크하는 모습이 화면에 나오게 하려고... 정말 엄청 나부댔지" 하는 생각이 나버렸다고 함. 그게 정말 즐거운 추억이었다는 걸 무대 도중에 깨달았다고 함.

- 그래서 보통 때보다 100배는 더 신나고 발랄하게 할 수 있었다고 함. (나 그 때 그런 맘으로 신나서 무대했지... 지금 이 순간도 그렇네? 선배들이 앞에 있고 내가 여기서 이렇게... ㅠㅠ 하는 맘이었나 봄.)

- 사실 그룹 활동 후반기에는 자기가 가장 선배라서 그런 발랄하고 즐거운 마음을 갖지 못했다고 함. (그랬겠지 ㅠㅠ)

- "애들은 괜찮나… 하는 언니 마음이었다고 함.

- 그런데 선배들하고 같이 무대하고 있다보니 100… 아니 100만배는 더 아이돌마인드를 갖고 신나서 뛰어놀 듯 무대에 임할 수 있었다고 함.

- 그 느낌이 너무 그리웠다고 함. (이 얘기하는 유키링 진짜 너무 즐거워보임)

- 매니저가 그룹 활동 후반기의 유키링과 함께 선배팀에 속했던 지금의 총감독이 유키상이 후배틱한 무브를 해서 신선하다고 하더라는 얘기를 들려줌.

- 유키링도 사실은 그게 첨엔 조금 부끄러웠다고 함. 본인이  최고참일 때 원진 등을 하면 이 곡에선 이거 주의하라는 등의 말을 하곤 했는데, 무도관에서는 선배들을 먼저 움직이게 하고 신경쓰는 등의 엄청 후배틱한 모습을 보이는 게 좀 부끄럽기도 했다고 함. 

- 근데 그런 후배틱한 움직임이 퍼포먼스 할 때도 마찬가지로 나왔다고 함.

- 그떄 그 당시처럼 "뭘 하든 괜찮아!" 절대적으로 앞 줄을 책임져주는 선배들이 있기 때문에 뒤에서 어떻게 장난을 치든 아니 뭘 하든 상관없었던 즐거웠던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 그때도 그랬지 싶어서 그리웠다고 함.  

- 무도관 기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버렸고, 너무 즐거웠다고 함. 졸멤 그 누구와 얘길해도 모두 즐겁다고 했고 그게 고마웠다고 함. 

 

 

 

[7일 - 돈자의 미소, 신기하리만치 반짝이던 졸멤들, 그리고 졸멤들의 마음가짐]

- 매니저가 현역 땐 당연하단 듯 포니슈 같은 무대들을 항상 했는데, 모두들 일단 졸업을 한 후고 20주년이라 모인 상황에서 어떤 마음들이었는지 궁금해함. 이번에 가진 마음이나 기분이 당시의 마음이나 기분과 달랐는지 혹시 또다른 즐거음이 있었는지 물어봄.

- 유키링 본인은 그랬다면서 다른 졸업멤버들도 분명 그랬을 거라고 함. 

- 매니저가 돈자가 엄청나게 생글생글 웃어서 귀여웠다고 하니까 유키링도 맞장구. 특히, 후라게 때 그랬다고 함. 라이브 중엔 멤버들 얼굴을 못보니까 나중에 영상으로 보다가... 돈자가 그렇게까지 웃었다는 걸 알게 됐다고 함. "마에디상이 생글생글 웃으면 모두 기뻐하지 않느냐"면서 유키링도 기분좋아진다고 함.

- 유키링은 졸멤들 모두가 그때 당시와는 또 다른 반짝임이 있었다고 함.

- 다들 공백기가 있는데 어떻게 그렇게 한 순간에 아이돌로 돌아올 수 있느냐고 하는 매니저.

- 자신은 졸업한지 1년 반 정도밖에 안 된 상황이라 조금 다를 수 있단 얘기를 하는 유키링한테 매니저는 유키링도 좀 달랐다고 함.

- 유키링은 어떻게 다들 그렇게 신기하게도 한 순간에 아이돌로 돌아오는지 한 사람 한 사람한테 묻고 싶을 지경이라고 함. 

- 그냥... 그저... 즐거웠다! 또 말하는 유키링.

- 당시엔 예를 들어 헤비로테 등을 앞으로 몇 번 더 추게 될지 모른채 그냥 영원히 계속되는 건가 생각하며 췄다고 함.

- 그런데 이번에는 되게 오랜만에 모인거고 다음이 언제가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 추억도 추억이지만 그냥 즐겁다는 느낌이 컸다고 함.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는 것까지 그저 즐거웠던 모양임.

- 힘들긴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미화되는 것들도 있어서 그런지 "좋은 추억"과 "우리 그때 정말 열심히 했지"같은 마음이었다고 함.

- 하지만 그와 동시에 ... "오랜만애 봐도 역시 대단해!" 라고 여겨지고 싶다는 마음이 다들 있었을 거라고 함.

- 즐겁고... 추억도 아름답지만... 졸멤들 맘 속엔 "제대로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도 컸을 거라는 얘기를 하는 유키링.

- 변하지 않는 것도 좋고 지금의 에케비도 좋지만 당시에도 그랬듯 졸업한 후에도 다들 멋지구나 여겨지고 싶고 역시 다르다는 말을 듣고 싶은 마음이 있었을 거라고 함.

- 본인도 그랬고 아마 다들 그랬을 거라고 함. 서로 그런 얘기를 하지는 않았지만 그랬을 거라고 함.

- 그리고 그런 마음들이 모여서 개개인은 물론 하나로 뭉쳤을 때에도 화려하게 반짝이는 모습으로 나타난 거라는 생각을 한다고 함.

- 다들 역시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다고 함. 

 

 

[7일 - AKB48이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 추억, 청춘 속에 있었다는 걸 "진짜로" 보았다]

- 매니저는 무도관 이후 SNS 등에 무도관의 사진들이나 영상 등이  어마무시하게 많이 올라오는 걸 보면서, 지금 아이돌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지금 아이돌이 된 사람 등도 다들 AKB48가 일본 사회를 떠들썩하게 채웠던 시기를 지나왔단 걸 느꼈다고 함.

- 유키링도 처음이라고 해도 될만큼, 그렇게나 많은 사람들의 인생과 청춘에 "정말로 AKB48가 있었구나"하는 걸 느꼈다고 함.

- 당시엔 그런 걸 실감할 틈이 없었다고 함. AKB48라는 그룹 안에만 있었던데다 AK48의 멤버들하고만 매일매일을 함께 할 뿐이었던 시기라서 세상에 "정말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몰랐다고 함. 십몇년이 지나고서야 "정말로 AKB48가 수많은 사람들 안에 있었다"는 걸 실감했다고 함. 

(추억의 힘은 엄청난 거임. 주말에 가족들하고 일본가정식을 하는 식당에 갔는데 르세라핌하고 아이브 얘기에 신난 딸한테 엄마아빠가 좋아했던 아이돌은 AKB48라면서 무도관 얘기하는 그 일본인 부부의 얘기를 한 3분 정도 감정의 요동을 느끼며 들은 나덬을 상상해주길 바람. ㅋㅋㅋ 아니 이럴 가능성도 있나 싶으면서도 내 또래거나 연상일 그 부부 정도의 세대가 이번 연말의 방송둘 만으로도 충분히 할 얘기나 돌아볼 추억이 많았겠다 싶었음. 그 포인트가 이번 20주년을 준비한 아키피와 운영과 닼민의 노림수였을 거임. 실제 닼민이 그런 말을 하기도 했고.)

- 매니저 본인도 스탭 측에 있으면서 당시엔 매일 매일 뭘하는지 몰랐을 정도였다고 함. 이번에야 AKB가 이렇게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었다는 걸 새삼 알게 되었다고 함.

- 유키링도 맞장구치며, 좋든 싫든 정신없는 나날들이었고 생각할 시간조차 없었지만 사람들의 반응을 보면서 그때 열심히 한 보람이 있었다고 함. 그때 모두 열심히 했으니까 지금도 이렇게 모여서 함께 할 수 있었던 거라고 함.  

- 유키링은 모든 시기의 AKB48에 있었기 때문에 현역 멤버들과의 추억도 졸멤들과의 추억만큼 있고, 이번에 모인 졸멤들이 전부 졸업을 하고난 이후의 AKB를 유일하게 경험한 거라서 그룹이 점점 더 세를 넓혀갔으면 한다고 함.

 

 

[7일 - 다시 한번 더! ... 그리고 엄마 마음]

- 현역멤버들을 보며 한가지 좋았던 게 있다고 함.

- 현역멤버들이 졸멤들과 함께 일을 해보면서 배운 것도 많았을 거고, 여태 가까이에서 보지 못했기때문에 "이렇게 하는구나" 깨닫게 것도 아마 있었을 거라고 함.

- 그런데 현역멤버들이 졸업한 선배들의 그런 대단함을 느끼면서도 '우리도 대단해!'라고 모두 생각했다는 게 좋았다고 함. 

- 그랬기 때문에 마지막 날의 더블앵콜도 되게 좋았던 거고, 그게 기뻤다고 함. (졸멤들이 이구동성 하는 말이 이거던데 참 다들 그룹사랑 후배사랑이 넘침. 진짜 독특한 사회란 걸 다시 느낌)

- 유키링 본인이 현역멤버들을 보는 시선이 조금 혼란스럽긴 했던 모양임.

- 매니저도 현역멤버들에겐 유키링이 졸멤이긴 하지만 언니기도 하고 엄마 느낌이었을 거라고 함. 유키링도 자기가 다른 졸멤들과는 달리 아는 사람... 아는 졸멤 느낌이었을 거라고 함. 

(되게 간단하고 쉬운 말인데, '아는 사람'이 갖는 힘이 있지. 그런 의미애서 엄청난 AKB48생활을 한 유키링에게 다시 한번 감탄하고 있음)

- 20주년을 계기로 AKB48를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함.

- AKB48가 21년째도 힘내서 해나가주길 바란다고 함. 그리고 응원한다는 말 끝에...

- 현역멤버들에게 메이크업을 해주고 싶다고 함. (ㅋㅋㅋ) 출연연락 기대린다고 자막 박음. (ㅋㅋㅋ)

(무도관 라이브나 닼민이 올려둔 사진들 보면서 이상하게 멤버들의 메이크업이나 머리모양 등이 되게 비슷하다 느껴져서 헷갈리기도 하던데, 멤버들의 개성을 드러내주는 공중파 방송이 적은 상황에서 좀 전략적으로 움직여야 할 필요도 있지 않나 싶었음. 운영도 생각이 있겠... 있을 거라고 믿고 싶지만, 멤버들 개성이 보이는 컨텐츠나 개개인의 표현방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지 않나 싶기도 해서 그런지 유키링이 메이크업 얘기할 때 그 생각이 다시 났음)



01 14명이서 한 게

02 넘나 쩔었던 순간이었다

03 오리멘들만의 공기

04 되살아는 후배시절의 기억

05 100만배 아이돌마인드

06 선배들이 있다는 절대적 안심감

07 무대 퍼포먼스할 때도 그랬단 게 생각났다.

08 뭘해 해도괜찮아! 라고 느꼈던 그 때 그 시절이 다시 생각남 

09 그때 그랬지 라고 생각하며 며칠을 보내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흐르고 있었다

10 누구랑 얘기하도 모두 즐거웠다고 했다
Isn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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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21 onair 닼민 입에 모터 단 줄... 운영 부디 정신 차려 일하길.... 아즈짱이 덕후들이 다는 코멘트 알려주는데 닼민더러 운영하라고 하는 듯ㅋ 01.12 71
65420 onair ('A`) 덕후여러분들! 관심 생긴 여러분들! 친구랑 같이 보면 더 즐거우니까 같이 에케비 라이브 보러 와주세요 01.12 90
65419 onair 닼민상.... 지금 운영한테 빨리! 미리! 준비하라고 정신차려서 일하라느 듯 말하네 ㅋㅋㅋ 01.12 95
65418 onair 왜 저런 음악을 까는 거야.닼민 민감해지잖아 ㅋㅋㅋ 01.12 60
65417 onair 무도관 때 애들한테 아래쪽 관객들만 보지 말라고 했구나 01.12 81
65416 onair 미온 졸콘 얘기 잊지 않고 하는 닼민상 01.12 83
65415 onair ('A`) 요요기는 정말 보기가 좋고 즐기기 좋은 장소에요. 무대를 하는 입장에서도 정말 즐겁게 할 수 있어. 관객들도 잘 보이고 즐거운 공연장이에요. 01.12 77
65414 onair 지금의 에케비가 좋다는 마나카한테 그거 정말 좋은 마음이라는 닼민 01.12 72
65413 onair 냥냥 졸콘 이후로 처음? 01.12 72
65412 onair 닼민이 에케비 공연 보러 가라고... 애들 지켜보라고 하는 저 마음 내가 알지 2 01.12 78
65411 onair ('A`) 솔직히 말할게요 요요기 티켓이 좀... 무도관때보다 좀 오르기도 했지만, 그 이상으로 에케비의 새로운 시작을 볼 수 있으니까 부디 보러 가보세요. 공연수도 좀 되고, 그 날에만 볼 수 있는 멤버들의 표정들이란 것도 있으니 일정을 계획해주셔서 가능한한 참가해주세요. 하는 게 제 마음이에요 01.12 74
65410 onair ('A`) 미래 얘기가 중요해. 여기서부터가 진짜여 01.12 72
65409 onair 레몬은 정말 AKB48를 졿아하는 아이야. 진짜 좋아해... 01.12 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