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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60104 스포츠 호치 취재기사 : 다카하시 미나미, AKB48는 ‘기적 같은 청춘”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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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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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닼민 졸업 해인 2016년까지 스포츠호치의 AKB48 담당 기자였던 분이 지금은 가부키 전문 기자로 활동 중인데, 

이번에 연말 방송들 중 언젠가 취재차 와서 닼민하고 인터뷰하면서 기사를 준비하신 것 같아.

닼민 재적 시절, 유독 닛칸, 오리콘, 스포니치, 호치, 등에 소속된 기자들이 닼민과 거리가 가끼웠단 느낌이라 아마 그때 그 기자들 중 한 분이시겠구나 싶어.  

AKB48의 역사를 간략히 훑으면서도 20주년의 이야기와 후배들에 대한 닼민의 마음을 버무린 기사고

새로운 내용은 없지만 대중에게 전하기엔 시간순의 AKB48이야기가 기자와 닼민의 시선과 의견이 오가며 버무려져서 꽤 잘 정리되지 않았나 싶어.

(닼민이 한 말은 쌍따옴표로 표시하기도 하고 기자가 정리하여 그냥 쓰기도 함)

2026년 1월 4일자 기사고,

기사 출처는 여기, 사진 출처는 여기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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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하시 미나미, AKB48는 ‘기적 같은 청춘”

아키바 첫 공연관객 7명 -> 8년 후 닛산스타디움 7만명! ... 홍백출장도 화제

 

작년 12월에 20주년을 맞이하여 졸업생들까지 포함하여 NHK 홍백가합전에 출전한 AKB48. 이들은 2005년 12월 극장공연 첫 날의 관객이 불과 7명이었던 아키하바라의 로컬 아이돌그룹에서 시작하여 5대 돔 투어를 감행하는 국민적인 그룹으로 도약하였고, 그 과정을 아는 레전드 OG멤버이자 초대 총감독인 다카하시 미나미(34)는 땀과 눈물의 지난 나날들을 “기적같은 청춘”이라고 회고한다. 그룹의 전환점을 비롯하여 이제서야 얘기할 수 있는 일화들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AKB48는 2019년 이래 6년만에 홍백무대로 돌아왔다. 다카하시는 마에다 아츠코(34), 오오시마 유코(37) 등의 OG멤버들과 오구리 유이(24), 쿠라노오 나루미(25) 등의 현역 멤버들과 함께 AKB48의 대표곡인 ‘フライングゲット’, ヘビーローテーション’, ‘恋するフォーチュンクッキー’, ‘会いたかった’를 메들리로 선보였다. 

 

OG멤버들의 밝은 표정이 인상적이었다. “즐거웠어요 그리고 역시 (마에다) 아츠코의 미소가 모든 걸 말해주고 있었어요. 그 정도로 마음껏 웃는 아츠코의 ‘フライングゲット’은 처음 봤거든요. 현역 시절엔 무대에선 화려할지언정 압박감에 괴로워하던 모습을 봐와서요”. 다카하시는 공백을 느끼지 못할 정도의 퍼포먼스로 박수갈채를 받은 것에 대해 “아니에요. 분명히 쇠퇴했는걸요. 그 무대에 서기 위해 다들 의지를 갖고 준비한 거구요” 라고 농담 섞어 이야기하기도 헀다. 

 

2005년 12월 8일, 도쿄 아키하바라의 돈키호테 아키하바라 빌딩 8층에 AKB48의 극장이 오픈했다.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을 테마로 한 오디션에서 7924명 중 선택되었던 당시 14살의 다카하시 등 20명의 1기생들이 공개되었다. "그로부터 20년이 흘렀어요. 한 그룹이 이렇게 오래 지속된다는 건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2016년에 졸업했지만, 그룹이 이어지면서 새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건 기쁜 일이에요. 팬 여러분들께서 응원해주시고, 현역 멤버들이 힘껏 열심히 노력하며 이 그룹을 지켜주고 있기 때문이죠. 새삼스럽지만 감사를 전하고 싶어요”.

 

극장공연 첫날. 2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극장에 관객은 고작 7명 뿐이었다. "막이 오른 순간, 관객이 7명 뿐이었어요. 저흰 '이건 무리야. 우린 못 해낼거야’라며 절망했었죠”. 종합 프로듀서인 아키모토 야스시상(67)은 "너희들은 점점 더 유명해질 거고, 다양한 무대에 설 수 있게 될 거야"라고 말씀해주셨지만, 마음 속으로는 "그럴 리가 없잖아. 그도 그럴게, 관객이 겨우 7명 뿐인 걸…”라며 불안으로 가득했다고 한다.

 

아키하바라의 극장에서 꾸준히 공연을 이어가고, 길거리에서 홍보용 전단지를 나눠준 적도 있다. 2006년, '会いたかった'로 메이저 데뷔를 하면서 아키하바라의 오타쿠 문화를 상징하는 '아키바 쿼터'로 2007년 NHK 홍백가합전에도 처음으로 출연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지역 아이돌 취급이었다. 2008년, 레코드회사를 옮기고 첫 싱글인 '大声ダイヤモンド'를 발매한 후부터 "동세대 여성 팬들이 이벤트에 와주시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흐름이 바뀌기 시작했다"고 한다. 

 

2009년 싱글인 ‘RIVER’를 통해 처음으로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다. “’大声ダイヤモンド’로 바람의 방행이 바뀌었고, ‘RIVER’로 세상이 뒤집히는 순간을 보았어요. 아키바 프레임을 벗어날 수 있었던 시점이었죠." 이른바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돌 노래와는 다른... 랩을 곁들이고 메시지를 담은 노래, ‘RIVER’는 시대를 개척하는 힘찬 에너지를 표현했다. 그리고 그 해부터 선발 총선거도 시작되면서 AKB48는 점차 사회현상을 일으켜갔다.

 

많은 무대들을 경험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는 2011년 'フライングゲット'으로 처음 일본 레코드 대상을 수상했던 순간이라고 한다. “그 때가 정말 꿈을 이룬 순간이었어요. 그토록 많은 업적과 명예를 가진 아키모토 야스시상이 유일하게 수상하지 못하셨던 게 레코드 대상이었거든요.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이었고 꼭 받고 싶은 상이었어요. 아키모토상이 상패를 받으시던 그 순간, 울컥 눈물이 났죠." AKB48는 이듬해인 2012년에도 '真夏のSounds good!!'로 대상을 수상했고, 이는 여성 그룹의 레코드 대상 연패로는 사상 최초였다.

 

AKB48는 음악에만 그치지 않고 TV예능방송과 광고 등도 휩쓸며 인기 절정을 맞이했다. 당시에는 "TV를 켜면 매일 AKB48 멤버가 나온다”는 말을 들었지만, “저희는 TV를 볼 시간이 없었어요. 매일 아침 일찍 스튜디오에 가서 안무 연습을 히고, 밤늦게까지 MV 3편을 촬영하거나 광고 3편을 촬영하는 나날들의 연속이었거든요. 그 땐 아직 ‘노동 방식의 개혁(이거 닼민이 중앙 및 지방정부의 노동 정책과 관련하여 하고 있는 공직차원의 일인데,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노동을 테마로 기존 노동 관례의 ‘전환’과 ‘변화’가 필요하다는 걸 홍보하는 일을 하고 있음. 관련 주요 캐치프레이즈를 AKB48 관련 인터뷰로 끌어와서 언급한 거임. ) 이라는 말도 없던 시절이었어요. 저희가 처한 환경에 대해 생각하거나 앞을 내다볼 여유조차 없을 정도로 격동의 나날들이었죠.”

 

AKB48는 레코드대상, 홍백가합전, 전국투어, 도쿄돔 라이브 등 잇따라 꿈을 실현시켜 나갔다. 2005년 아키하바라에서 단지 7명의 관객과 함께 시작한 지 8년 만인 2013년에는 요코하마의 닛산 스타디움에서 7만 명의 관객을 맞이하며 제5회 선발총선거 이벤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연예계의 한 가운데를 있는 힘껏 달리고 있었죠. 당시엔 그저 필사적으로 움직인 거였지만,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거기도 하잖아요. 그 시간이 저희들의 청춘 그 자체였어요.” 그리고 그때의 그 경험들이 "앞으로… 연예계에서 어떤 일이 있어도 극복해나갈 수 있다"는 마음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한다.

 

AKB48은 왜 국민적 그룹이 될 수 있었을까. "한 가지 생각해볼 수 있는 게 있다면, 그건 관객들과의 가까운 거리감이라고 하고 싶어요. 아무리 미디어 노출이 늘어도 저희들의 홈인 AKB48의 극장에서 공연을 하며 단련되었거든요. 악수회와 총선거도 그래요. 악수회에서는 팬 여러분들께서 가차없이 엄한 말을 하시기도 했거든요. 그게 발 밑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주기도 했고, 분명 힘이 되어주기도 했죠."

 

다카하시는 가까이에서 여러가지로 신경 써주는 팬 분들께서 진심으로 질타와 격려를 해주신 것에 감사하면서도 "총선거는 다시는 하고 싶지 않아요. ‘카미7'이라는 말이 생겨버리면서 '7위 안에 들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너무 컸거든요" 라고 하기도 했다. AKB48는 총선거 투표권이 포함된 CD의 판매, 가위바위보대회, 노래총선거인 '리퀘스트아워', 멤버들이 줄다리기나 계주를 하는 운동회, 공개 오디션인 ‘드래프트회의’, 자매 그룹들의 탄생 등 팬들의 당사자 의식을 자극하고 부추기면서 점점 더 깊이 끌어들이는 장치를 마련하는 데에도 능수능란했다.

 

현역 시절,  다카하시는 초대 총감독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했고, 지난 해에는 응원총단장으로서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일본 무도관에서의 라이브를 위해 곡을 정하는 등의 일을 하며 20주년을 성황리에 이끌어냈다. "AKB48에는 지금까지 총 361명의 멤버들이 소속되었어요. 꿈을 함께 나누어 온 멤버들이 그만큼 있있다는 뜻이죠. 그 중 단 한 명이라도 없었다면 지금의 AKB48는 없을 거에요.” (기자는 닼민이야기로 시작했는데, 닼민은 멤버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이 결국 그룹을 만들어온 거라고 하고 있는 게 참 답다 다워 싶은 부분임)

 

현재는 KAWAIILAB.(통칭 카와라보. FRUITS ZIPPER, CANDY TUNE 등)(연말에 여기 프로듀서가 자기 인스타에 닼민 얘기를 해서 누구셔? 했던 기억이 있음. 나중에야 어떤 분인지 알게 된 후, 대체 닼민은 이 분과 무슨 연일까 싶었음)의 약진도 있는 바, 레이와시대의 아이돌전국시대라 할 수 있는 상황이다. AKB48은 4월에 도쿄의 요요기 제1체육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현역 멤버들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재미를 느끼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지난 해에는 무도관 라이브를 성공리에 마쳤고, 올해는 요요기죠. 한 걸음씩 스텝업해가면서 다시 한번 도쿄돔 라이브를 실현해내기를 바라고 있어요.”

 

다카하시는 후배들의 분투를 다정하게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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