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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160709 하마나비 - 닼민 & 요코하마시 하야시 후미코시장의 대담내용 (전체 대담 중 방송으로 공개된 부분의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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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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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지 「요코하마」 연휴(제휴)기획

하야시 시장의 Hot Time


아나운서: 이번에는 3일 전에 발행된 계간지 "요코하마"의 특집기사와 관련한 코너입니다. 본 계간지는 요코하마와 연이 있는 저명인들이 하야시 시장과 대담하는 인기 기획코너입니다. 이번 대담상대는 올해 4월에 AKB48를 졸업한 가수 다카하시 미나미상입니다. 본 대담의 풍경을 하마나비가 독점 취재하였으니 조금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시장: 오늘은 말이에요. 

닼민: 네.

시장: 다카하시 미나미상을 미나미짱이라고 불러도 되나요?

닼민: 그래주시면 오히려 기쁜걸요. 그렇게 불러주시면 말이에요.

시장: 아니 여러분들은 아마 다카미나~ 라고 (부르잖아요)

닼민: 네. 닉네임이 다카미나라서 그렇게 불러주시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사실은… 미나미짱이 더 좋아요.

시장: 자 그럼 미나미짱이라고 부를게요.

닼민: 기뻐요. 고맙습니다. 

시장: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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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내가 당신에게 감동받은 적이 꽤 많아요. 

닼민: 정말이세요?

시장: 네 그랬어요. 말하는 게 정말 깊이가 있달까요.

닼민: 기쁘네요. 

시장: 아니 진심이에요. 상대를 무척 생각해주는(상대에게 가까이 다가가려하는) 느낌이거든요. 이 시대에는 다른 사람의 입장에 서면서 생각해주는 건 꽤 어렵고 힘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런지 참 좋은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것저것 지켜보게 되었어요. (시장님이나 닼민이나 눈으로 얘기하는 게 어쩐지 비슷한 느낌임. 대화기술을 아는 사람들임)

닼민: 기뻐요 


시장: 하마스타에서 졸업콘서트를 했는데 약 3만명이 왔다는 건 꽉 채워졌다는 거잖아요. 

닼민: 야외라서 날씨가 굉장히 신경쓰였어요. 비가 오면 와주시는 분들도 추우실거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그런데 전날까지 비올 확률이 60%라서 이 걸 어쩌지 싶었어요. 

시장: 그랬지. 그런데 비가 안 왔지?

닼민: 안 왔어요. (둘이 왜 속삭임?)

시장: 그건 대단해. 

닼민: 날씨가 개어서 정말 약 3만명의 분들이 지켜보시는 가운데 콘서트를 할 수 있었다는 것이 정말 행복한 일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게다가 야외라서 조금씩 날이 어두워지면서 밤이 되어가던 그 광경을 평생 잊지 못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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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코단샤였나?

닼민: 네.

시장: AKB신서 중에서 리더십에 대해 얘기하고 있잖아요. 

닼민: 네. 

시장: 그 책은 정말 대단한 리더십론에 대해 얘기하고 있더라고요. 

닼민: 무슨 말씀을…

시장: 비지니스서를 읽는 분들이 정말 읽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감동했어요. 

닼민: 기쁜 말씀이네요.

시장: 진심이에요. 이건.

닼민: 환경을(경험을) 통해 배워나갈 수 있었던 것이 정말 컸어요. 

시장: 그렇지

닼민: 모두 함께 움직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그룹이 생기잖아요. 20대 1이라고 했을 때 1인 제가 20명을 향해 "따라와"라고 말하는 게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을 따라오게끔 만들어나가지 않으면 안 되는 거라서 활동하면서 배운 게 많아요. (시장님 계속 반응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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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시 시장: "노력은 반드시 보답받는다"고 말했잖아요. 그리고 그걸 자신의 인생을 통해 보여주겠다고 했죠. 미나미짱보다 훨씬 선배로서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걸 돌이켜보고 하는 말이지만 "보답받아요". 응. 그리고 말야. 그 당시에는 모르는 거야. 지금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들에 전력을 다해나가는 것 그리고 사람들과의 만남이라는 것이 정말 도움이 될 거에요. 뭐랄까 마지막에는 결국… 인생에 도움이 돼요. (보답받는다고 하시면서 닼민을 보던 시장님 눈에서 단호함이 느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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닼민: AKB48라는 그룹을 졸업하고 새로운 자신과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 굉장히 커요. 물론 노래를 하고 싶어서 졸업했지만 제 뒤에는 AKB에 있는 어린 후배들이 있고… 꿈을 가진 그 아이들이 있는 그룹을 떠나온 선배로서 본보기가 되는(그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보여줄 수 있는) 모습으로 있고 싶다는 생각을 굉장히 많이 해요. 

시장: 아…

닼민: AKB48를 10년간 해온 제가… 선배가 졸업하고나서도 "저렇게 열심히 사는구나"

시장: 음…

닼민: "열심히... 10년간 활동을 하면 저렇게 될 수도 있겠구나"처럼 목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후배들을 위해서도 그렇고… 물론 가수라는 제 꿈을 위해서도 그렇지만… 지금 주어지는 일들을 열심히 해나가면서 돌려줄 생각이에요. (닼민은 노력이 한 순간의 것이 아니라 꾸준히 성실하게 해나가야 한다는 걸 강조해 온 아이이고 그렇게 살아가는 방식을 보여주면서 꿈을 줄 수 있는 선배로 있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적이 많은데 여기서도 마찬가지였음)

시장: 오… (시장님은 줄곧 기특한 젊은이 보는 듯 하셨음. 영상화작업을 했을텐데 웹서비스로라도 전체영상을 공개해주지 싶었음)



사진들은 클릭시 원본크기로 볼 수 있음. 그리고 영상과 관련하여 한 마디 하자면... 마지막에 시장님과 닼민이 정원을 산책하는 모습이 보임. 이 영상의 묘미는 끝부분일지도 모르니까 부디 끝까지 보길 바람. ㅎㅎ



쉽게 쉽게 하는 일 같았지만 자신에게 채찍질을 가하면서 어렵게 해온 10년간의 리더노릇이 결국 아이돌출신 25살 여자아이(사회에서는 얼마든지 핸디캡으로도 작용할 수 있는 3가지이기도 함)에게 사회경험 풍부한 동시대의 어른들과 마주 앉아서 얘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해주었다고 생각하니까 닼민이 새삼 보통내기가 아니긴 하구나 싶어짐. 20대 중반인 사람의 인생얘기나 그 사람이 하는 말에 각계 각층의 어른들이나 동세대인들이 이렇게까지 꾸준하게 관심을 표명해주고 있다는 걸 별것 아닌 걸로 평가할 수가 없달까. 치켜세우자는 게 아니라 한번쯤은 닼민이 정말 대단히 열심히 잘 살아왔구나 칭찬해줄만하지 않나 싶어졌음. 



조금 삐딱하게 보자면 닼민은 48사회(운영)에서보다 바깥사회에서 더 보답받고 있는 느낌이 들기도 함. (특히 지난 연말부터 최근까지의 흐름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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