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악수회사건때
지 감정 다 화장실에서 토해내고 나와서는 다 억누르고 나와서 현장 정리하고 병우너간 애들 챙기고 도쿄가서 회의 참가하고 운영방침 뜯어 말리고 보호자회의에서 설명까지 한 걸로도 모자라서...
아키피하고 둘이서만 그룹해산 관련 고민을 했던 거....
그걸 아무도 몰랐던 거...
그거 하나만으로도 이미 닼민이 왜 "네 개인이 안 보인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또 하나의 자기를 만들며 살아야했는지가 보이지.
어쩔 수 없이 생긴 자기방어격 습관처럼 굳어버린 부분도 있을 것 같긴 해.
암튼 툭 하고 건드렸는데 어느 덬 말대로 파장이 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