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메상과 마주 앉아서 얘기해나가는 형식이었음.

카나메상도 아이돌시기가 있었다고 해서 다들 웃는데 자기도 가면라이더 출신이라고 해서 맞다! 싶더라.

닼민의 아이돌시대이야기를 되게 공감해주면서 얘기하기도 함.

닼민은 콘서트나 이벤트로 여러 군데 다녔을 거고 자기는 유원지 같은데 엄청 다니면서 이벤트도 하고 악수회도 엄청했다고 하더라.

특히 너무 바빠서 뭘 했는지 기억 못하는 날들이 있었다는 것에 대해 둘이 공감하더라.

암튼 지난 번 하치오지회 보이는 라디오도 그랬고 TBS는 이렇게 보이는 라디오로 영상이 나와주니까 넘 좋당 ㅠㅠ

"아키바 야 아키바 여기 봐!" 

"모에계 아이돌" 

아키하바라계 아이돌"

"아키모토 프로듀스 아이돌" 

언젠가부터 "AKB48여러분 여기 좀 봐 주세요" 

그리고 드디어 "국민적 아이돌"

저렇게 명명되기까지의 과정... 자기들한테 찍힌 낙인을 떼어내어갔던 과정...

그리고 "국민적" 이라는 수식어를 들었을 때의 느낌.

팀캡틴, 총감독, 졸업까지의 과정, AKB라는 그룹과 다카하시 미나미라는 사람.

기억에 남는 일로 레코드대상과 아키피에 대한 은혜를 갚고자 했다는 이야기, 연애가 졸업 후 빠른 기간 내에 확 시작되어버렸고 그렇게 결국 결혼으로 이어져서 레이와콘 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긴 함.

"겡끼지루시 다카하시 미나미"라는 이미지.

똑부러지는 리더 이미지.

말 잘하는 이미지.

카나메상한테는 그게 굉장히 큰 것 같고 저게 닼민에 대한 세간의 이미지구나 싶었음.

근데 닼민 말빨에 카나메상이 말려들어간 느낌도 좀 있긴 해 ㅋㅋㅋ

다음 주에 2부가 예정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