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나베 : 나를 치유하는 호사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그런 즐겨 찾는 물건이나 장소를 게스트에게 들어보는 10분입니다.
야마다 : 이번 주는 이 분이 등장하십니다.
스가이 : 안녕하세요. 스가이 유우카입니다. 저는 다음 주 개봉하는 영화 체이서 게임 W 수어지교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드라마로 시작해서 이번에 영화화되어 정말 기쁩니다. 제가 연기한 하루모토 이츠키는 나카무라 유리카 씨가 연기하는 하야시 후유와 연애를 하는데요, 그런 연애를 넘어 이 영화판에서는 가족이 된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두 사람에게는 츠키쨩이라는 아이도 있어서, 여성끼리 이룬 가족이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떻게 여러 일들을 극복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지가 리얼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꼭 봐주세요.
야마다 : 스가이 씨는 도쿄도 출신, 1995년생. 대학 재학 중에 오디션에 합격하여 케야키자카46 멤버로 데뷔했습니다. 2022년 그룹 졸업 후에는 배우, 탤런트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대하드라마 도요토미 형제에서는 전국시대 다이묘 마에다 토시이에의 정실 마츠를 연기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취미와 특기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시작한 승마로, 케야키자카46 멤버로 활동 중이던 2017년에는 승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일본마술연맹 승마 스페셜 앰버서더로 5년 연속 취임하기도 했습니다.
와타나베 : 이번 역할과는 별개로 사극에도 잘 어울린다는 거군요. 최신작 체이서 게임 W 수어지교. 이건 TV 도쿄에서 방송했던 드라마의 7년 후를 그린 속편으로 계속해서 주인공인 하루모토 이츠키를 연기하고 계십니다. 연인에서 가족으로 변한 두 사람이 엇갈리다가 다시 서로에게 다가가는 어른들의 걸스 러브 스토리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야마다 : 다음 주 금요일, 5월 15일부터 전국 개봉합니다. 그럼 스가이 유우카 씨가 호사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즐겨 찾는 것을 들어보겠습니다.
스가이 : 제가 즐겨 찾는 건, 바로 꽃입니다. 평소에도 가능한 한 꽃집에 가려고 하는데요, 그 계절을 느낄 수 있는 꽃, 봄이라면 튤립 같은 걸 장식하거나 해서 되도록 집에 있는 시간을 기분 좋게 보낼 수 있도록 신경 쓰고 있습니다. 역시 꽃을 보면 예쁘다는 생각이 들어 무심코 말을 걸기도 하고요.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줘서 꽃에는 역시 큰 힘이 있다고 생각해 늘 장식해 둡니다. 촬영 현장에서 크랭크업 할 때 꽃다발을 받으면 너무 기쁜데, 그 꽃다발을 곁에 두고 바라보면 그때의 일이 생각나서 참 행복하더라고요. 그래서 '아 나 꽃을 좋아하나 보다' 생각했고, 그때부터 일상에 많이 들이고 싶어졌습니다. 단골 꽃집이 있는데, 집 근처에 있는 아주 세련된 곳이라 평소 잘 본 적 없는 신기한 꽃들도 있곤 한데요, 최근에는 국화나 핑크색 장미를 두었어요. 봄이니까 핑크색 꽃을 장식하고 싶어서 지금 소중하게 장식해 두고 있습니다. 그렇게 꽃을 방에 두고 바라보는 게 제게는 아주 호사스러운 시간입니다.
(진행자들 반응은 생략함)
와타나베 : 이 코너는 게스트 분이 골라주신 제품을 청취자 여러분께도 선물해 드리고 있습니다. 스가이 씨가 고른 잼의 맛, 과연 어느 것일까요?
스가이 : 제가 고른 것은 유기농 딸기 잼입니다. 제가 평소에 잼을 요구르트에 넣어서 먹는 걸 좋아하는데요, 역시 이 제품에 끌렸던 건 유기농이라는 부분이었어요. 아무래도 내가 먹는 것으로 내 몸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해서 평소에도 되도록 몸에 좋은 것을 선택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 유기농 딸기 잼은 무척 고급스럽고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맛있어 보여요
10분짜리인데 진행자분들끼리 말하는 부분이 많아서 정말 짧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