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기억이 안 나서 의식의 흐름대로 기억나는 것만 (다른 후기에 있는건 뺌) 

첨에 영화 상영 전에 나와서 인사하구 아야나님 소개함

윳카는 시라못쨩이라고 부르고 아야나님은 윳카상이라 부른다 했음

윳카가 윳카상 말고 윳카라고 불러도 된다고 했구 아야나님이 노력해보겠다구 했나? 대충 이런 느낌으로 화기애애

오후의총성은 총쏘는 윳카를 볼 수 있음 (당연함)

윳카가 워낙 심성이 착하니까 인질극 벌이는 게 안 어울릴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그녀의 심성은 착하기 때문에 어울리는 것 같기도...

영화는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이게 끝? 싶긴 한데 막상 끝나고 나서 돌이켜보니 뭔가 생각해볼거리를 만들어준거같음 여운이 있네

꿈의계속은 부상으로 좌절했던 프로발레리나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이야기인데 굉장히 맘에 들었음~

잘하기위해 노력하느라 힘들었지만 그래도 좋아했던 거니까 잘 하고 싶었던... 그런느낌 뭔지알지...

개인적으로 애기들이랑 같이 붙는 장면이 많아서 애기들이랑 대화 티키타카하는 씬이 여럿 있었는데 그게 좋았음 상냥한 윳카의 모습이 잘 느껴졌달까?

사진이 취미인 얘기 하다가 아야나님이 사진집같은거도 나오면 좋겠네요 하니까 아니라고 겸손모드 ON ㅋㅋ 촬영장에서도 많이 찍었대~ 촬영감독님한테 배우면서 상대배우분을 많이 찍었는데 그때마다 잘 응해주셔서 고마웠다고

윳카는 캐릭 루틴 만들 때 프로필장을 쓴대 성격이나 취미 이런거 적어보면서 캐릭을 구축하는듯? 총성 찍을 때도 감독님이 대본에는 없는 비하인드설정 (직업이 뭐고 등등) 알려주시는 게 도움이 됐대

윳카 총성 찍을 때 대사 잘못외운(이전 버전의 대사를 외웠대) 에피소드 귀여웠고, 총관련 얘기하다가 객석에 손가락총으로 빵빵빵 했던거 졸귀탱~ 사진공개타임에서 사진이 나왔다가 사라졌는데 사라졌을 때 화면 보고나서 어라? 연발했던거도 졸귀탱~ 

오마모리 굿즈는 츠나가리(연결)을 이미지했다고 했던거같음 윳카와 윳카즈들의 인연은 계속될것..... 그리고 부적에 신은 안들어있다구 열어서 소중한거 담아도 된다고 할 때 아야나님이 윳카즈에게는 윳카가 신일거라고 하심 ㅋㅋㅋㅋ

스포 가능한 빼려고 했더니 별거없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