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검진을 받아야 하는데, 주사나 혈액 검사를 받을 때 바늘을 보는지 안보는지 묻는 청취자 메시지가 옴
노리 : 저는 안 봐요, 절대 안 봐요!
윳카 : 그렇게 무서워요?
노리 : 무섭지!!
윳카 : 에~난 주사맞는거 제일 좋아하는데
스탭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리 : …주사를 좋아하는 사람이 어딨어
윳카 : 어렸을 때부터 주사맞는걸 좋아했어요. 주사 맞고 나면 스티커를 받아서 좋아하게 됐고.. 지금도..ㅋㅋ이런말하면 조금 이상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바늘이 꽂히면 '오오~!!' 하고, 내 피가 나오면 '오~! 이런 색이구나~' 라고 생각하면서ㅋㅋ놀라지 마요!ㅋㅋ
노리 : 나 지금 충격먹었어....
윳카 : 아니 그러지마ㅋㅋ
노리 : 지금...마루코처럼 놀라서 이마에 세줄이 그려졌어요ㅋㅋ
윳카 : 그렇게까지ㅋㅋ 무서워할필요는... 그냥 별로 주사를 싫어하지 않을 뿐이에요..
노리 : 근데 방금 좋아한다고 말했잖아요 (윳카: ㅋㅋㅋ) '좋아하는 사람의 타입은, 내 피를 뽑아주는 사람' 같은 발언이었어ㅋㅋ
윳카 : 그런건 아니고...그냥 좀 흥분돼서..ㅋㅋ
노리 : 지금 딱 그런 느낌이야...나는... 정말 안 되겠어......
히않하뇌…….. 정맗 히않헤. 얼마나 히않하냐멶읁.. 훔…. 암우튼. 짅자 히않하다. ….히않하닩 맗이지. 히않헤서.. 나 얹 참. 정맔 히않하다. …아휴…….. 암많 셍갃헤도 맗이지? 너무 히않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