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꽃 좋아해서 자주 사서 방에 둔댔어. 백합도 색이 다양해서 종류별로 사는듯. 예능에서 아침에 일어나면 꽃병 물부터 간다고도 했었지. (공교롭게도 백합이군..)
2. 아 최애의 아이 봤다고. 자기도 7년반을 아이돌생활해서 공감대도 형성이 됐고 요아소비 ost가 좋더라는 이야기. 영어버전으로 듣는다고.
3. 학창시절 좋아했던 가수는 YUI. (태양의노래 goodbye days로 유명한) 그러고보니 시다랑 했던 인터뷰에서도 YUI 노래 많이 듣는다고 했었음. 밴드활동할때도 기타리스트가 멋있어 보여서 쳐봤는데 운지법 외우기 어렵더라, 노래부르며 기타치는 분들 대단하다고. 기타를 배우게 된다면 YUI의 글로리아를 연주하고 싶댔어.
4. 승마를 선택해서 발레는 포기했지만, 여전히 발레공연 보는거 좋아한대 바빠서 요새 못보지만. 나비부인이란 발레공연에 언니가 초대받아서 같이 보러 간 이야기 해줬음. 4층까지 꽉 들어찬 인기공연이었고 첫 무대가 끝나고 브라보가 터져나왔다는듯(인생이 오페라의 유령같네..)끝나고 떨리는 마음으로 주연 배우에게 싸인 받은 얘기 해주면서, 다시금 팬들의 시각을 느끼게 되었고 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했음.. 참 공연보러가서도 팬생각하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