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하는 중인데 주말 아침 9시부터 13시까지 양일 4시간씩 빵집 오픈 하고 바로 아빠 차타고 재종 넘어가서 자습함
돈 급해서 하는 건 아닌데 책값정도는 내가 해결해서 좋긴 함!

지금 수업 제외 일주일 공부시간 최소 63-7n시간인데 알바하면서 일주일에 6시간 정도 손해보는 거야 (재종에서도 식사시간 쉬는 시간 이런 거 있으니까) 체력적으로 달리진 않아

빵 포장하면서 평소에 자습할 때 하기는 조금 시간 아까운 수특 EBS 연계 작품 오디오북으로 전문 듣거나 한국사 강의 듣거나 하면서 최대한 생산적으로 활용하고 있음

엄마아빠는 나 지금 친구들도 못 만나고 학원에 친구도 없고 사람 만날 일이 없는데 그 정도 투자는 괜찮지 않냐는 입장이야 학원 담임은 당연히 말리고 ㅋㅋㅋㅋㅋ

나도 저 알바하는 시간이 아깝고 주말이 너무 중요한 걸 알아서 고민됨 저 시간이면 모의고사 두 개는 풀 수 있어서,, 나중에 성적 아쉬우면 아 그 때 알바하지 말걸 이런 소리 나올 거 같아서 무섭기도 하고 ㅋㅋㅋ

어차피 이번 달 아니면 다음 달에 그만 둘 건데 이번 달에 그만 둘 거면 오늘 내일 얘기해야 할 거 같아서 덬들 생각 궁금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