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시험 보고 옴
여름에 N3 보고 근자감이 붙어서 바로 N2 시험 접수함.
그리고 공부 안 함.
이게 벼락치기로 할 수 있는 시험이 아닌데 왜 난 그런 미친 짓을 했을까.
내가 느끼기엔 여름 N3 시험 치를 때보다
N2가 수월하게 느껴짐. 즉 난이도는 낮은 것 같음.
하지만
내가 공부를 안 한 탓에
풀리지 않았음.
다른 응시생들 시험지 넘어가는 소리보다 한참 뒤에 내 시험지가 넘어감.
아마 내가 그 응시생들 밑에 점수 깔아줬을 듯.
내년을 기약하며 이제라도 하루에 한두 시간씩 꼬박꼬박 공부해야겠어...
하루에 4시간 이상은 집중을 못하는 덬이라 더 오랜 기간 잡고 공부를 해야 했음.
후...
오늘 같이 시험 치른 다른 덬들은 잘 봤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