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TSMC(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확대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경신했다.
TSMC는 16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4~6월) 매출이 402억100만달러(약 60조원)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0%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43억6600만달러(약 36조원) 로 전년 동기 대비 65.4% 늘었으며, 순이익은 223억6600만달러(약 33조원)로 77.8% 급증했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60.34%로 직전 1분기(58.11%)에 이어 또다시 신기록을 세웠다.
이번 실적은 매출과 수익성 모두 시장 전망을 웃도는 수준으로, AI 반도체 시장 성장에 따른 첨단 공정 수요 확대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성장세는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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