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목)
미국 6월 비농업 고용보고서 발표
보통 첫째 주 금요일에 발표되지만, 이번에는 독립기념일 연휴로 인해 하루 앞당겨 목요일 밤에 공개돼. 케빈 워시 의장의 매파적 금리 인상 발언 이후, 미국의 고용 시장이 과연 연준의 의도대로 식어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최대 분수령이야.
7월 3일 (금)
미국 증시 휴장 (독립기념일 대체 연휴)
미국 독립기념일(7월 4일)이 토요일이라 금요일에 대체 휴장이 적용돼. 뉴욕 증시가 문을 닫으면서 글로벌 유동성이 일시적으로 줄어들고, 국장도 거래량이 감소하며 강한 눈치보기 장세가 나타날 수 있어.
7월 6일 (월)
대한민국 외환시장 24시간 전면 개방
주말과 1월 1일을 제외하고 원달러 외환시장이 밤낮없이 하루 종일 돌아가기 시작해. 밤사이에 엔화 폭락을 기계적으로 추종하며 원화 가치를 끌어내리던 역외(NDF) 투기 세력의 바스켓 매매를 차단하는 첫 시험대가 될 거야.
7월 7일 (화) 전후
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 발표 (예상)
국내 증시의 향방을 가를 2분기 어닝 시즌의 서막이야. 지난 1분기에 메모리 슈퍼사이클로 역대급 실적을 올렸던 만큼, 이번에도 HBM(고대역폭메모리)과 D램 가격 상승세를 바탕으로 '반도체 버블론'을 잠재울 실적 실체를 증명할지 전 세계의 이목이 쏠려 있어.
7월 8일 (수)
미국 6월 FOMC 의사록(Minutes) 공개
지난 6월 17일,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고 선제 안내(포워드 가이던스)까지 삭제하며 전 세계 시장에 충격을 줬던 매파적 동결 당시의 내부 회의록이야. 연준 위원들이 물가와 금리에 대해 얼마나 매파적인 날것의 발언들을 주고받았는지 확인되는 순간, 채권 금리와 환율이 한 번 더 요동칠 위험이 있어.
환율아 제발 좀 떨어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