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세자가 여주한테 ㅈㄹ 같았으면
궐 뒷뜰에 여주랑 아들이랑 유모랑 셋이서만 살았는데
남주가 세자인데 전쟁 나간 사이에
뒷뜰에 불이 나서 세명이 다 죽었음
(사실 세자가 전쟁나간 사이에 셋이 도망간거, 여주가 본인 학대하는건 참아도
남주가 애도 싫다고 애가 4살인데 밀쳐서 도망가기로 결심함)
세자가 전쟁 끝나고 돌아오니 하인이 좋은 일이 생겼다고
뒷뜰에 있던 세명이 불에 타 죽었으니
세자전하의 근심이 사라졌다고 축하한다고 말함ㅋㅋㅋ
미친거 아녀 ㅅㅂ
진짜 개짜증나지만 결말 궁금해서 끝까지 봤는데
여주가 북방 변두리까지 도망간건데 근처에서 전쟁나서
세자가 전쟁하러 나가며 여주 근처로 쫓아와서 또 집착함
근데 진짜 반성하고 애한테 잘하고 해서 마음을 다시 살짝 풀었는데
세자가 전쟁하러 간 사이에
세자랑 황위 싸움하던 황자가 세자군대 밀어내서
다들 세자가 죽었다고 알고 있던 상황에서
황자가 쫓아와서 족보에는 못 올랐어도
애가 세자의 아들이니까 죽이려고 끌고 가려는데
아들 살리려고 아니라고 세자의 친자식이 아니라고
하나도 안닮았다고 개뻥치고 있는데
그걸 뒤늦게 쫓아온 세자가 들음
황자랑 적들 다 죽이고나서 마지막에 여주 목 조르면서
지 자식 아니라했다고 존나 의심하며 개ㅈㄹ을 떨어서
여주 ㄹㅇ 정뚝떨함
아들 살리려고 뻥카였단거 알고 지가 또 잘못했따고
싹싹 비는데 여주 완전 맘 돌아서서 눈길도 안주는데
전쟁 끝났는데 궁으로도 안돌아가고 여주한테 내내 빌어서
비까지 맞으면서 빌고 있으니 여주가 마음 약해져서
우산이라도 주려고 나가려는데
여기까지 쫓아온 여주 내내 괴롭히던 세자 측비가 아프다고 ㅈㄹ 떨어서
거기 보러감
그사이에 황자한테 죽을뻔 했던 아들이 놀라서 경기 일으키고 해서
여주가 비맞으면서 세자한테 의원을 보내달라고 간청하러 갔는데
세자측비 하인들이 세자 만나지도 못하게 하고 여주 쫓아냄
그래서 여주가 옆집에 사는 사람한테 달려감
여기 처음 이사왔을때부터 잘해주고 애한테 글도 가르쳐주고 사냥도 가르쳐주고
같이 밥먹으면 옆에서 같이 밥차리고 하던 다정한 사람인데
애기 아프다고 도와달라하니까 세자행궁에 의원이 있지 않냐고 하니
여주가 거기선 이미 거절당했다니까
옆집남자가 바로 마차 태워서 애랑 여주랑 유모 태워서 밤새 달려 옆마을 또 그 옆마을
까지가서 아들 치료하게 해줌 여주가 돈도 못챙겨왔는데 치료비도 챙겨주고 약도 챙겨주고
보면서 남주새끼한테 돌아갈까봐 진짜 걱정했는데
여기까지 보고 안심함ㅋㅋㅋㅋㅋ
어쨋든 마지막은 남주가 여주 포기하는데 아들은 데려감ㅇㅇ
황제로 즉위 했는데 재혼 안하고 혼자서 아들 키움
그리고 여주는 옆집 남자랑 결혼하는데 그걸 아련히 멀리서 보면서
자기가 여주랑 결혼하는 상상함 어휴 등신ㅠ (여주는 첩도 아니었기에 남주랑 결혼식도 올린적 없음)
그리고 일년?? 후 여주가 임신해서 애 낳는데
저 멀리 담장 밖에서 쳐다보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지역에서 제일 유명한 산파 구해서 보내줌
그리고 여주가 무사하길 바라며 쳐다 봄ㅋㅋㅋ
내가 이장면 보고 너무 어이없고 개터져서 쓴글임 ㅋㅋㅋ
휴 요며칠 패닉셀하고 싶었는데 숏드보면서 잘 참았따 ㅋㅋㅋㅋㅋ
국장은 삼하만 하고 미장은 크롱마레샌레만 해서 멘탈 개흔들렸는데 다행히 잘 지나갔다 ㅠㅠ
이대로 쭈욱 무탈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