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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같았던 5월장이 지나고 2분기 실적을 앞둔 6월이 다가오면서 정리한번 해봤어
메모리 리레이팅
드디어 메모리 리레이팅이 언급되면서 마이크론이 스타트를 끊는 모습이었어 5월 27일 UBS가 마이크론의 주가전망을 3배 up했는데 그 이유를 장기계약으로 꼽은거야
그동안 메모리는 전통적인 씨클리컬산업으로 분류했어. 쉽게말해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는 산업이라는거지. 그래서 아무리 돈을 잘 벌어도 주가는 그에 비해 많이 반영되지 않았어. 어차피 하강텀엔 매출이 빠지거나 적자를 볼거니까 말이지.
그런데 이게 AI의 등장으로 변하기 시작했는데 초기에는 또다른 시장의 탄생 혹은 매출확대 정도로 받아들였어. 초기 AI는 학습이 메인이었기에 이를 뒷받침하는 엔비디아의 주가가 폭발했는데 메모리는 그정도는 아니었거든
그런데 이게 추론으로 기조가 바뀌자 상황이 급변하기 시작한거야. 학습하는 AI는 상향평준화가 되었는데 이를 가지고 서비스하는 추론모델에서 메모리를 꽂으면 꽂을수록 성능차이가 나니까 수요가 폭발한거야
여기에 HBM이나 socamm과 같이 맞춤형 RAM 수요가 폭발하니 메모리가 파운드리 사업처럼 구조적인 전환도 일어나고 있고 덩달아 DRAM공급이 빠지니 가격이 폭등한건 덤이지
그러면서 장기계약으로의 전환이 일어났고 이렇게되자 메모리를 씨클리컬이 아닌 성장산업으로 봐야한다는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그 신호탄이 이번 UBS의 마이크론 주가 전망인거지
메모리산업은 씨클리컬이라는 이유로 PER대신 PBR을 적용했고 그때문에 마이크론 역시 PER을 덜 적용받았는데 이번에 확 뛰어오른거지. 그러면서 삼전, 하닉도 이젠 PER로 평가(리레이팅)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는거고
UBS가 이번 마이크론 목표주가를 3배 올렸는데 이를 PER로 계산하면 PER 16배이고 삼전, 하닉은 12배로 보수적으로 잡고 현재 주가를 예상하면 각각 50만원, 390만원이되. 그런데 이건 노무라 전망과 비슷한 가격이야. 그렇다면 노무라 역시 메모리 리레이팅을 기준으로 전망한 것 같아
2027년 영익이 증가하고 PER이 증가하면 주가는 더 뛰는데 만약 영익 합산 600조 이고 per 13배이면 각각 85만원, 560만원정도가 예상되
이건 물론 장미빛 전망이지만 아뭏든 삼전과 하닉의 주가는 아직 올라갈여지가 많이 남았구나 정도로만 봐줘 ㅎㅎ
ps) 신임한국은행장이 취임하면서 올해 금리인상을 예고했어.
여기에 미국이 전쟁을끝내고 중간선거를 위해 금리를 내린다고 가정해보면 미국과의 금리차도 해소되면서 환율도 안정되겠지
그리고 2,3분기 메모리 실적이 예상대로 좋다면?
이때 코스피는 만을 넘거나 만천까지 가지 않을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