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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1월 CPI는 인플레이션의 실질적 종결보다는 통계적 오류나 일시적 왜곡의 가능성이 더해졌을 가능성: 방향성은 유효한 것으로 판단되지만 다소 과장된 하락폭 경계
» 노동통계청(BLS)이 주거비 산정시 10월 수치를 사실상 0으로 처리했다는 통계 조작 의혹 제기
» 임대료와 주택소유자 등가임차료(OER)의 최근 평균값이 비정상적으로 낮게 도출된 기술적 배경 지적 가능 상황
» 인위적인 데이터 보정이 이루어졌을 경우 내년 상반기까지 전년대비 물가 상승률이 실제보다 낮게 보이는 착시 효과 우려
» 11월 하반기 블랙프라이데이 등 대규모 할인 시즌에 집중된 가격 조사로 인해 근원 재화 가격도 과도한 하락 반영
» 계절적 세일 효과가 사라지는 12월부터 자동차를 제외한 주요 재화 물가가 다시 반등할 수 있는 리스크 상존
» 주거비 3개월 연율 상승률이 3.8%에서 1.6%로 급락한 것은 일반적인 경제 흐름에서 보기 힘든 가파른 수치 변화
» 기조적 물가 압력을 나타내는 초과 근원 CPI에서 주거비 기여도가 제로에 가깝게 측정된 점에 대한 데이터 신뢰성 확보 필요
» 연준의 비공식 대변인이라고 불리우는 WSJ 닉 티미라우스 기자도 CPI의 신뢰성 지적
» Nick: 이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BLS는 10월의 임대료(rent)와 OER를 사실상 0으로 가정해버렸다. 분명 이에 대해 기술적인 설명은 존재하겠지만, 임대료의 2개월 평균이 0.06%, OER가 0.135%로 산출되려면 10월 수치를 0으로 놓고 계산하는 경우 외에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 이런 접근이 합리적인 선택이었다고 볼 수 있는 상황은 어디에도 없지만, 결국 결과는 이렇게 나왔다.
ㅊㅊ 하나증권 박승진(텔레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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