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가 인터뷰 형식이긴 한데 좀 수다떨듯이? 해가지고 산으로 가는 대화도 많아서 요약하기 어려웠어ㅠ........
최대한 내 개인적인 해석 없이 적으려고 했고 혹시 원본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보면 됨
https://youtu.be/IuEOGf4j9AQ?si=ud2w3yVvJkg56Yev
Q. 운리 성우를 맡게 된 계기
- 오디션을 봤다
- (오디션을 하라고 불러줘야 갈 수 있다고 함)
Q. 오디션 진행되는 과정?
- 운리 일러스트, 대사, 스토리 라인만 보고 세가지 컨셉 정도로 정하고 (녹음해서) 보냈다
Q.. 처음 운리를 봤을때 소감?
- 일러를 봤을때 발레리나처럼 우아한 포즈를 하고 있길래 우아하고 차분한 친구인줄 알았는데, 검한테 이름을 붙여주고, 교감하는걸 보면서 이미지가 다르네 싶었다
- 아픈 과거가 있다 보니까 마냥 밝은 아이는 아니겠지 했는데 엄청 밝았다.
- 대문자 E
Q. 본인의 운리 연기를 봤는지?
- 보긴 봤다
- 처음 연기를 해야 했을때 열매꼬치를 밟은 부분을 하는데, 꼬치를 밟으니까 애가 펑하고 대검을 막 휘두르고 이래서 깜짝 놀랬다
Q. 특별히 PV 속 연기할때 힘들었던 점이 있었는지?
- 힘들다기보단 PV 봤을때 엄청 화려하고 잘 만든게 느껴져서 준비에 대한 부담을 갖고 열심히 임했다. 아무튼 부담이 있었지만 열심히 준비했다.
- 경원이 열매꼬치로 놀릴때 운리가 너무 귀여웠다
Q. (삼칠이 성우에게) 이번 삼칠이의 새로운 복장을 봤을때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
- 성우 자신의 생각보다는 주문하는대로 해드리는 편인데, 자꾸 어리게 해달라고 했다
- 운리 성우랑 같이 녹음을 한게 아니기 때문에 저쪽에서 어떻게 녹음을 했는지 몰랐다. 그래서 더 어리게 해달라고 주문을 했나? 했다
- 자꾸 이소룡처럼 해달라고 했다. 아무튼 재밌긴 했다
- 피규어 보고 너무 좋다고 생각했다 (팬제작 피규어 말하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