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의 글로벌 인기가 심상치 않다. 한국 음악방송 출연으로 일본 팬들을 흡수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3일, 14일 SBS MTV '더쇼'와 MBC뮤직 '쇼챔피언'에 출연해 '슛 아웃' 무대를 선사했다.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장한 곡으로 몬스타엑스만의 남성미를 담아낸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다.
무대 이후 몬스타엑스는 포털사이트 일본 야후 검색어에 올랐다. 한일 합작 프로젝트그룹 아이즈원을 보기 위해 한국 음악방송을 튼 현지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 뜻밖의 눈도장을 찍었다. 그룹 이름과 함께 '와카와카 선배'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졌다. '슛 아웃' 에 "Walker, walker, walker, growling"이라는 가사를 따서 일본 팬들이 붙인 별명이다. 댓글엔 "마초의 매력에 빠져버렸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와카와카센빠이라고 야후실검 오르더니 기사까지 남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