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정국은 연습생 때 노래 시키면 절대 못했다. 15분간 몸을 배배 꼬면서 쑥스러워했다. 저렇게 끼가 없는데 데뷔가 가능하겠냐는 회사 평가도 받았다.
- 2017년 방시혁 대표 인터뷰 中 일부
https://gfycat.com/EnergeticTidyAtlanticbluetang
https://gfycat.com/PastTalkativeFlycatcher
https://gfycat.com/EnlightenedScentedCamel
카메라에 눈도 못마주치면서도 노래를 하려고, 가수가 되려고 15살에 부산에서 서울로 혼자 상경한 정국이.
이렇게 숫기 없던 열다섯의 어린아이는 자라서 대단히 대단한 오빠가 되어따! (성장이란.......
https://gfycat.com/EachEuphoricAnnelida
https://gfycat.com/WeightyFlashyKrill
https://gfycat.com/SecretIdealisticLadybird
https://gfycat.com/EachBlandBronco
https://gfycat.com/FarflungLegalBighorn
(저 애기가 이 오빠가 되기까지의 성장과정이 궁금하면 이글을 추천함. https://theqoo.net/866752237 )
마냥 노래가 좋아서 가수가 되려고 했다던 정국이.
올여름 몰타에서 본보야지라는 방탄소년단 여행예능을 찍었는데
오래 기억하고 싶은 정국이의 모습이 남아서 글로도 남겨봄..
어쩌다보니 혼자 몰타의 밤거리를 돌아다니게 된 정국이가 거기서 버스킹 하는 여자분들을 보다가 중얼거리는 말이 참 크게 와닿더라고.
https://gfycat.com/SmugCleverBengaltiger
https://gfycat.com/ImportantEnviousCanary
https://gfycat.com/ConstantAdvancedIvorybilledwoodpecker
빌보드, ama 등 해외 큰 무대에도 오르고 전세계적으로 잘나가는 아이돌인데도
버스킹 공연을 보면서 저기에서 노래부르고 싶다는 정국이가 덬입장에서는 진짜 눈물나게 이쁘더라고.
https://gfycat.com/ZestyHealthyArgentinehornedfrog
스텝이 노래부를 수 있는지 알아봐주겠다고 하니까 뿅 웃는것마저 넘 이뻤어ㅠㅠ
https://gfycat.com/LimitedGrossBasilisk
https://gfycat.com/EnchantingTemptingFruitbat
https://gfycat.com/GentleAdvancedBluewhale
https://gfycat.com/ThoseAfraidIguanodon
행복한 표정으로 노래부르던 정국이가 정말정말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음. 진심.
https://twitter.com/cute_jk97_/status/1047107531389063171
최근 공연에서도 갑자기 다치게 되서 앉아서 공연을 진행하게 됐는데 굉장히 신나는 무대에서
형들이 돌출에서 춤추는 걸 보다가 돌아서 많이 울더라고.
https://twitter.com/headliner_jk/status/1049783792670568449
콘서트 때 보면 정말 신나고 즐기는게 느껴졌는데, 본인도 많이 속상했나봄.
https://twitter.com/Golden_kku/status/1049777749512970240
https://twitter.com/peachcrush_jk/status/1051209136682065920
속상한 마음을 명상으로 달래고 앉아서도 최선을 다해 안무도 하고 노래도 하면서 신나게 즐긴 정국이.
https://gfycat.com/WideeyedBlackGypsymoth
https://gfycat.com/ActualAgonizingBluebottlejellyfish
팬들이 걱정하는 게 신경쓰였는지 콘써트 끝나자마자 브이앱도 찾아와줌.
https://twitter.com/kkookiehya/status/1052489726177857536
“유럽 콘서트도 처음이었고 기대도 준비도 많이 했다.”면서 “그날 부모님도 콘서트를 보러 오셨다.
그날 아침부터 ‘오늘 공연은 정말 잘 되겠구나’라는 기분 좋은 예감을 했었다.”고 입을 열었다.
정국은 “어떻게든 무대에 올라가고 싶었지만 남은 투어일정을 생각하면 감정적으로만 생각할 문제가 아니었다.
의자에 앉은 채 노래만 불렀는데 정신도 없고 집중이 잘 안됐다. ‘신발이라도 신을 걸’, ‘내가 왜 몸을 풀었을까’라는 자책을 했다.
앵콜 곡을 하는데 그런 생각 때문에 울음이 터졌다.”고 설명했다.
“그렇다하더라도 내가 힘든 기색을 보이면 안되는 거였는데 무대 위에서 그 관리를 하지 못했다는 게 시간이 지나고 보니 좀 부끄러웠다.
공연에서 팬분들과 만나는 건 정말 좋았지만 미안한 감정이 들었다. 죄송하다는 말 꼭 하고 싶었다.
다시 기회가 있다면 꼭 와서 못 보여줬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부상 이후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을 했는데, 이번 일을 겪으면서 ‘나는 아직 멀었구나’란 생각을 했다.
부상이 좀 더 어른스러워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
- 기사 중 일부 발췌
늘 느끼는 거지만 최근의 이런 저런 일들을 통해
새삼 또 한번 정국이가 무대를 정말 좋아하고, 노래를 아끼고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된 거 같아서 넘 좋음.
이렇게 잘 자라기까지 뒤에서 무던히 노력하고 또 노력하고 있는 걸 알아서 더 고맙기도 하고.
https://twitter.com/kookdrive/status/765922519593259008
"노래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한 아이가 있다... 라는 걸 그냥 제일 알리고 싶었어요."
https://twitter.com/withMBC/status/765006561215262720
https://twitter.com/TEXTsang/status/1052906231151480832
-이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느끼는건데 데뷔전에 가수가 되고 싶었던 이유가 마냥 춤이 좋고, 노래가 좋아서였어요. 근데 시간이 지나서 지금 돌이켜보면 지금은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고 무대에 서는게 가수가 하고 싶다는 이유가 뭔가 아미 여러분 때문이라고 정의가 내려졌어요. 그래서 이런 자리는 저희한테 너무 소중하고 아름답고 예쁜 자리라서 이 좋은 순간들 매년마다 함께하고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함께 즐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RM형의 LOVE 가사를 빌려,
"여러분들은 제가 가장 아끼는 사람이자 사랑입니다."
-180825 LOVE YOURSELF 콘서트 엔딩멘트
(정국이의 진심 어린 말들이 궁금하다면 이 글을 추천함. https://theqoo.net/852191662 )
https://twitter.com/zeo__ng/status/1033699329733681152
늘 노래에 진심이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정국이. 오래오래 좋은 가수로 남았음 좋겠다.
https://gfycat.com/CapitalVeneratedCoelacanth
https://gfycat.com/AnxiousLivelyBluebreastedkookaburra
이번 투어중에 너무 행복하고 즐거워 보이는 무대 위 정국이 짤들 몇개 두고 갈겡
https://gfycat.com/FirsthandSatisfiedIndianpangolin
https://gfycat.com/DependableRecentGarpike
https://gfycat.com/InformalWideHarvestmouse
https://gfycat.com/DimpledDistinctCod
https://gfycat.com/MeanSecretGar
https://gfycat.com/NippyMealyHarrierhawk
https://gfycat.com/HelplessSlimCattle
https://gfycat.com/KindheartedFailingFieldmo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