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를보다 감정이입하다보면 드라마속 남주나 여주에 빙의되기도 하며 더 나아가 극중 커플이 실제로 사귀었으면 좋겠다 라는 마음을 가지게 되고 또 시청자들은 드라마를 보면서
저렇게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끼리 아무리 연기라지만 저러고 있으면 설레겠지?... 기분좋겠지..? 존예존잘과 즐기고 설레면서 일하고 부러운직업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이있는데
실제 배우들의 속마음은 어떨까?
남자배우들이 직접 고백한 키스신 후기를 모아봤다
주의할점은 우리의 환상이 조금 깨질지도 모르는...?
1. 조인성
https://img.theqoo.net/EDaum
https://img.theqoo.net/uJPKs
https://img.theqoo.net/xAnim
https://img.theqoo.net/UewNa
https://img.theqoo.net/dTAfv
https://img.theqoo.net/PUhNZ
https://img.theqoo.net/Oyjnh
https://img.theqoo.net/qhkJH
조인성은 과거 sbs 고쇼에 출연해 여배우들이랑 키스신은 꿈같을것같다 라는 질문에 "주어진 앵글에서 키스하는건 너무 힘들다."
"앵글에서 벗어나면 안되니깐, 키스신찍을때 앵글마다 몇시간씩을 찍는데 정말 지치고 힘들다. " 라고 말했다.
또 "실제 상황에서 사랑을해서 키스를 하는게 아니니깐 " 라고 말하며
사랑에빠져야 연기도 제대로? 라는 질문에 "저는 컷하면 빠져나와요 "라고 딱잘라 말했다.
2. 김수현
https://img.theqoo.net/fIvjW
김수현은 " 그렇게 긴 키스신은 처음이었다. 키스를 하고, 또 하면서 바닥에는 레일을 깔아 카메라가 한 5바퀴 돌았다. 굉장히 시간이 길더라." 라고 당시의 고충을 토로했다.
"숨을 참기가 좀 힘들었다. 컷소리가 난후 바로 숨을 내뱉었다. 키스후 체력이 급 저하됐다." 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3. 지창욱
https://img.theqoo.net/CazLY
지창욱은 힐러를 찍으면서 경험했던 고충을 알렸다.
키스와 스킨쉽등 유독 힐러에서 많았던 애정신에 대해 "대본을 보다가도 키스를 한다고 적혀있으면 "또하네" 하면서 한숨을 쉬었다" 고 말해 웃음을 줬다.
"배우로 굉장히 예민해지고 조심스러워지는 장면이기도해요.
쉽게말하면 그래도 실제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아닌데 여배우가 싫어할수있지않을까? 신경이쓰여요. "
"상대배우도 실제 사랑하는 사이가 아니라 기분이 나쁠수있는데 박민영누나는 덤덤하게 잘 받아줬던것같다. 그래서 너무 고마웠다. 중요한건 그렇게 스킨쉽이 있는 장면이나 애정신이 배우들한테 그렇게 편하지만은 않다는 점이다."
"이 작품은 안는장면부터 시작해 손잡는 장면등 스킨쉽이 유독 많았다. 그래서 액션신만큼 힘들었다. 근데 아무렇지않게 받아주고 집중해줬다.
상대배우들 입장에서 그렇게 해주면 사실 너무 고마운일이다." 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스킨쉽이나 애정신이 많은걸보고
그때마다 친구들이 전화를 걸어서 좋겠다 라는 반응을 보였는데 사실 애정신은 배우에게 그다지 즐겁지만은 않아요. 굉장히 예민해지는 작업이에요.
상대배우가 불편할수도 있기때문에 신경쓸게 굉장히 많아요. 상대배우가 편하게 받아주면 좋은데, 아주 조금만 민감한 반응을 보여도 크게 오는 편이에요. 배우끼리 서로 작업을 하고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죠."
또한 지창욱은 "애정신에 대해
시청자들이 봤을때 스킨쉽이나 키스신이 나오면 되게 좋았을거라 생각한다. 사실 그런장면있을때 굉장히 예민해지고 조심스러워진다.
어떻게보면 껄끄러울수도있다.
예를들어 키스신이 나온다고 하면 배려해야할점이 너무 많다.
어떻게하면 더 예뻐보이지? 저배우가 싫어하면 어떡하지? 부터 시작해서 혹시 나한테 이상한 냄새가 나지않을까? 등 진짜 신경을 써야할 부분이 너무 많다. 키스신찍기전 준비과정도 참 길다. 어떻게보면 상대배우를 배려해주는건데 나같은경우 담배를 피기 때문에 정말 조심한다. 그런것자체가 가끔은 스트레스가 될수도있다. 그래서 굉장히 예민해지더라."
흔히 부럽다 라고만 바라봤던 대중들로서는 알수없는 배우들의 고충.
그러고보면 서로 실제로 좋아하고 사랑해서 하는 키스가 아니며 많은 사람들과 카메라 앞에서 "보여지기위한" 키스를 만들다보니 우리가 화면으로 보는 키스와는 큰차이가 있는것.
여기서 잠깐..! 어 그러면 드라마찍다가 실제연인으로 발전되는경우는 뭐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텐데 그런경우는
키스신을찍어서, 스킨쉽을 많이해서와는 상관이 없고 서로 대화하며 알아가면서 서로 잘맞아 호감을 느끼거나 이상형에 가까워 연인발전이 되는경우로 보면된다고봐.
저렇게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끼리 아무리 연기라지만 저러고 있으면 설레겠지?... 기분좋겠지..? 존예존잘과 즐기고 설레면서 일하고 부러운직업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이있는데
실제 배우들의 속마음은 어떨까?
남자배우들이 직접 고백한 키스신 후기를 모아봤다
주의할점은 우리의 환상이 조금 깨질지도 모르는...?
1. 조인성
https://img.theqoo.net/EDaum
https://img.theqoo.net/uJPKs
https://img.theqoo.net/xAnim
https://img.theqoo.net/UewNa
https://img.theqoo.net/dTAfv
https://img.theqoo.net/PUhNZ
https://img.theqoo.net/Oyjnh
https://img.theqoo.net/qhkJH
조인성은 과거 sbs 고쇼에 출연해 여배우들이랑 키스신은 꿈같을것같다 라는 질문에 "주어진 앵글에서 키스하는건 너무 힘들다."
"앵글에서 벗어나면 안되니깐, 키스신찍을때 앵글마다 몇시간씩을 찍는데 정말 지치고 힘들다. " 라고 말했다.
또 "실제 상황에서 사랑을해서 키스를 하는게 아니니깐 " 라고 말하며
사랑에빠져야 연기도 제대로? 라는 질문에 "저는 컷하면 빠져나와요 "라고 딱잘라 말했다.
2. 김수현
https://img.theqoo.net/fIvjW
김수현은 " 그렇게 긴 키스신은 처음이었다. 키스를 하고, 또 하면서 바닥에는 레일을 깔아 카메라가 한 5바퀴 돌았다. 굉장히 시간이 길더라." 라고 당시의 고충을 토로했다.
"숨을 참기가 좀 힘들었다. 컷소리가 난후 바로 숨을 내뱉었다. 키스후 체력이 급 저하됐다." 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3. 지창욱
https://img.theqoo.net/CazLY
지창욱은 힐러를 찍으면서 경험했던 고충을 알렸다.
키스와 스킨쉽등 유독 힐러에서 많았던 애정신에 대해 "대본을 보다가도 키스를 한다고 적혀있으면 "또하네" 하면서 한숨을 쉬었다" 고 말해 웃음을 줬다.
"배우로 굉장히 예민해지고 조심스러워지는 장면이기도해요.
쉽게말하면 그래도 실제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아닌데 여배우가 싫어할수있지않을까? 신경이쓰여요. "
"상대배우도 실제 사랑하는 사이가 아니라 기분이 나쁠수있는데 박민영누나는 덤덤하게 잘 받아줬던것같다. 그래서 너무 고마웠다. 중요한건 그렇게 스킨쉽이 있는 장면이나 애정신이 배우들한테 그렇게 편하지만은 않다는 점이다."
"이 작품은 안는장면부터 시작해 손잡는 장면등 스킨쉽이 유독 많았다. 그래서 액션신만큼 힘들었다. 근데 아무렇지않게 받아주고 집중해줬다.
상대배우들 입장에서 그렇게 해주면 사실 너무 고마운일이다." 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스킨쉽이나 애정신이 많은걸보고
그때마다 친구들이 전화를 걸어서 좋겠다 라는 반응을 보였는데 사실 애정신은 배우에게 그다지 즐겁지만은 않아요. 굉장히 예민해지는 작업이에요.
상대배우가 불편할수도 있기때문에 신경쓸게 굉장히 많아요. 상대배우가 편하게 받아주면 좋은데, 아주 조금만 민감한 반응을 보여도 크게 오는 편이에요. 배우끼리 서로 작업을 하고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죠."
또한 지창욱은 "애정신에 대해
시청자들이 봤을때 스킨쉽이나 키스신이 나오면 되게 좋았을거라 생각한다. 사실 그런장면있을때 굉장히 예민해지고 조심스러워진다.
어떻게보면 껄끄러울수도있다.
예를들어 키스신이 나온다고 하면 배려해야할점이 너무 많다.
어떻게하면 더 예뻐보이지? 저배우가 싫어하면 어떡하지? 부터 시작해서 혹시 나한테 이상한 냄새가 나지않을까? 등 진짜 신경을 써야할 부분이 너무 많다. 키스신찍기전 준비과정도 참 길다. 어떻게보면 상대배우를 배려해주는건데 나같은경우 담배를 피기 때문에 정말 조심한다. 그런것자체가 가끔은 스트레스가 될수도있다. 그래서 굉장히 예민해지더라."
흔히 부럽다 라고만 바라봤던 대중들로서는 알수없는 배우들의 고충.
그러고보면 서로 실제로 좋아하고 사랑해서 하는 키스가 아니며 많은 사람들과 카메라 앞에서 "보여지기위한" 키스를 만들다보니 우리가 화면으로 보는 키스와는 큰차이가 있는것.
여기서 잠깐..! 어 그러면 드라마찍다가 실제연인으로 발전되는경우는 뭐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텐데 그런경우는
키스신을찍어서, 스킨쉽을 많이해서와는 상관이 없고 서로 대화하며 알아가면서 서로 잘맞아 호감을 느끼거나 이상형에 가까워 연인발전이 되는경우로 보면된다고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