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달때 빵떠서 팬들이 댓글로 정말 꾸준히 여러번 설명했음에도
여자친구 데뷔과정에 대한 얘기가 꾸준히 나오는 거보면
그만큼 여친에 대한 관심도 높고 떴다는 증거인데
생각같아서는 복사해서 붙여놓았으면 하는 심정ㅎㅎ
데뷔과정 이전 글에 몇가지 짬뽕해서 오해가 있어서요.

일단 흑역사로 일컬어지는 글램같은 경우는 쏘스뮤직이
방탄소년단으로 유명한 방시혁네 빅히트엔터랑 공동기획
런칭계획한 걸그룹이었고, 빅히트에서 홍보 및 기획
쏘스에서 매니지먼트를 담당. 뭐 결과는 알다시피 흑역사로..
쏘스가 빅히트랑 긴밀한 사이까지는 아니어도 업무협조는 하는
관계였던 걸로 추정하는데 여친 데뷔때 방시혁이 sns에 언급도 했었고
방탄소년단 안무로 유명한 손성득 안무가가 도움도 줬던 걸로 압니다.
물론 여친전담 주 안무가는 이후로 박준희 안무가님이구요.
(이분은 얼마전 너그나 뮤비뱅크에도 출연하셨고 인터뷰때 여친에 애정어린 말씀 많이 하심. 평소 엄마같이 챙겨서 같이 산책도 하실 정도라니 여친팬들이 상당히 좋아하죠. 능력도 있으셔서 신화 안무도 담당하시고)
방탄이나 여친이 공통적으로 안무로 호평받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제일 오해가 많은 게
데뷔조 2명 나가고 엄지가 마지막에 들어온 걸로 알거나 그렇게 믿고(?)싶은 분들이 있는데요.
예원이는 에이프릴 현주 증언도 있고 서공예 입학식에서 길거리 캐스팅이 맞고 원래부터 데뷔조였어요.
부유한 집안의 막내답지않게 근성도 있고 노력파라서 여자친구
힘든 안무도 무난히 소화하고 여친 노래 듣다보면 아시겠지만
음색이 맑고 청아해서 두드러져요.

같이 연습하다가 무슨 이유가 있어서든 무단이탈이든 암튼 나가서
다시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간 친구들 있어서 이미 지난 상황 반추해서
비난할 상황도 아니고 각자 인연이 아닌 거죠.
소송을 한건 당시 기획사의 입장이지 팬입장에서는 안타까운 측면도 있고..
그렇게 2명이 떠나고 급하게 2개월만에 보컬연습하고 은하가
유리구슬로 합류한 건 여친에게는 신의 한수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은하 합류한 사연도 살짝 드라마틱 한게 2명 탈퇴 이후 쏘스에서 멤버를 급하게 구해서 오디션도 보고, 여기저기 다른 회사 연습생들에게 연락했는데 다들 거절하는 바람에 연습생 그만두고 집에 있던 은하에게까지 연락이 가서 마지막에 합류한거라고 하더군요. 지금 생각하면 괜찮은 보컬을 얻었으니 정말 천운이었어요


빅히트에서 방시혁이 급하게 보내줬다고 하는 건 잘못된 정보이고
오히려 빅히트에서 온 건 신비(황은비,일명 신비글 신비형)에요.
멤버 구성하면서 어느 걸그룹이 우여곡절이 없겠냐만은
지금까지 알려진 대로 정리하면
리더 소원(김소정)이 dsp에 있다 합류했고(렌보 재경이 반가워함)
예린(정예린)은 판타지오 있었던게 최근 알려졌고(최유정과의 친분)
신비(황은비)는 말씀드렸다시피 빅히트에 있었고
엄지(김예원)는 매니저 캐스팅,
유주(최유나)는 노래입상경력도 많고 오디션 봐서 쏘스에 들어온 걸로 아는데 로엔에도 있었다는 설이 있는데 이건 모르겠네요.
3대 기획사 아니고는 신규 중소 기획사 데뷔과정은 이렇게 파란만장하다고ㅜ

은하(정은비)는 아역 탤런트 출신이고 신비랑 초딩때 댄스동아리
소속으로 친구같이 지내다가 인연이 되서 같은 걸그룹에서 데뷔하게 되었죠. 은하 데뷔도 사연이 있는데
아역 탤런트하다가(참고로 이미 이때 초딩키가 161~2라는..지금 키가 163..으나야ㅜ) 희귀병도 앓아서 평범하게 학업하다가 부모님 반대 이겨내서 예전 매니저 인연으로 쏘스에 구멍난 2자리 메꾸려고 급하게 합류. 2개월간 보컬연습후 데뷔.
그런 이유로 보컬트레이닝 누구보다 열심히 연습하면서
여친 앨범 낼 때마다 비중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친에 파워 보컬 유주가 있다면 음색좋은 서브이자 리드보컬인
은하가 여친 특유의 다양한 음색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고
노래 이상으로 조용한 성격에 애교있고 나서지 않은듯 성격좋은
은하가 여친 팀케미에 도움을 주고있구요.


작은 기획사에서 어렵게 데뷔해서 우여곡절도 많았고
기대이상으로 성공해서 시기하는 안티들도 있겠지만
어렵게 올라온 자리인 만큼 초심잃지않고 지금처럼 열심히 노력하면
이 팀의 노래와 아이들 매력을 알아주는 사람들이 많아질 거라고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