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생때 소속사 선배인 젝스키스 선물 단체로 훔쳐간 핑클
'사회생활하면서 스스로도 놀란 내 가식의 극치?'라는
주제로 토크가 진행되었음
"연습생 시절 때는 이제 가수가 되기 전이니깐 연습을 많이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사장님께 보여드려야 되잖아요.
사장님 출근하시기 전에 미리가서 열심히 격한 막 춤동작을 연습하는 척을 해요."
"사장님이 일보시러 나가시면 그때부터 이제
그때 저희 사무실에 젝스키스가 계셨거든요.
그분들 선물이 쌀자루만한게 몇 개씩 왔었어요, 그때 당시에.
그때부터 그거 하나하나씩 풀어보는 거에요."
자기도 이야기 해놓고 민망했는지 얼굴 가림
젝스키스 선물 도우미, 핑클 (?)
죄송하다며 고개를 못듬
MC 강수정이 '한때 젝스키스 팬이었던 분들한테 강한 사과 부탁드립니다'라고 하니까
고개 못드는 척 하며 웃으면서 사과함
강수정이 "젝스키스도 그 사실을 알았나요?"라고 물어보는 질문에
이진 왈 "풀어놓고 다 챙기지는 않고 저희가 양심상 그럴수는 없고
그냥 갖고 싶었던거 하나 챙기고 다시 포장해놨죠."
즉, 자기들이 갖고 싶은 것만 빼고 필요없는 것은 원래대로 포장...
"연습생 시절 때는 너무 신기하고 보내는걸 보니까 신기하고 이래서"
강수정 "그때 동참하셨던 분들이?" 하고 물어 봄
"그냥 저 혼자 했다고 할게요"
(아까 같이 해놓고 말해 놓고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