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벅시’와 ‘러브어페어’에 출연한 아네트 베닝(59)과 워렌 비티(80). 1992년 결혼한 두 사람은 슬하에 네 남매를 뒀다. 지난해 25년만에 잡지 ‘배니티 페어’ 인터뷰에 응한 비티는 자신의 장남 스티븐(25)을 가리켜 “나의 영웅”이라고 소개했다. 스티븐은 캐더린이라는 이름의 장녀로 태어났으나 14세가 되던 해에 스스로 몸과 마음이 일치하지 않는 트랜스젠더임을 깨닫게 됐다고 한다.
가족과 친구들에게 이런 사실을 밝힌 그는 성전환 수술을 하기로 결심했다. 당초 장녀의 결심에 당황했다는 비티 부부는 아이의 뜻을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고, 결국엔 전적으로 지지하게 됐다고 한다. 성전환 수술을 한 아들이 또 다시 자신이 게이임을 밝혔을 때도 이를 받아들였고, 지금은 트랜스젠더의 권리옹호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아들을 전적으로 응원하고 있다.
원래 여자였을때







현재 92년생 (만25세)





워렌 비티 젊었을때 (네 자녀중에 아버지랑 제일 많이 닮았음)
다른 자녀들
94년생 아들 벤자민 (원래 장남이였는데 누나가 남자가 되어 차남이 됨)



97년생 셋째 딸 이사벨라



2000년생 막내딸 엘라



!['캐더린'이란 이름의 '여성'이던 시절의 스티븐(오른쪽 둘째). [중앙DB]](http://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7/24/8fd7e9bf-2979-473a-bf54-3a4101a6e4f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