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는 후폭풍이 와서 한 사람을 미친듯이 잡아본적도,
헤어졌던 전 애인이 후폭풍이 와서 다시 먼저 연락이 와본적도 있는 케이스임
여기서 짚고 넘어갈게 많은 사람들이 남자는 선폭풍, 여자는 후폭풍이라고 단정 지어버림
하지만 케바케일뿐 후폭풍 오는데 남자 여자는 중요하지 않음
사람들이 그렇게 단정 지어버리는 이유가 보통 대부분의 커플들은 처음엔 남자가 겁나 잘해주고 뭐든지 다 해줄것 같았고 여자는 그걸 보고 서서히 마음을 열고 점점 사랑하게 됨 그리고 남자는 점점 식어가고 변하기 때문임
하지만 남 녀간의 상황이 언제든지 바뀔수 있음
선폭풍이 오는 경우는 자신이 연애에서 소위 말하는 ‘을’의 위치였을 확률이 높음
이런 사람들은 항상 자신보단 ‘우리’의 관계를 더 중요시 하기때문에
왠만하면 맞춰주고 다툴일이 있어도 자기가 먼저 사과하고 헌신적인 사랑을 했을 가능성이 높음
자기의 자존심보다 우리의 관계가 더 중요하고 소중했기때문에..
이 사람들이 잘못한거라곤 그 사람을 너무 사랑했던것 너무 사랑해서 다 표현하고 다 해준거 밖에 없음
이런 사람들은 상대방이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상대방보단 자신에게서 문제를 찾으려함
‘내가 더 잘해주고 이해해주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더 잘해주려함
하지만 문제는 상대한테 있었을뿐 오히려 잘해줄수록 변해가는 모습에 점점 지치게 됨
그리고 더 메달리게되고 어느정도 집착하는 경향도 보임
이건 사람이라면 어쩔수 없는게 사람 심리가 원래 그럼
처음부터 못해주던 사람이면 메달릴 일도 없을텐데 예전에 날 사랑해주던 기억을 떠올리고
난아직 이 사람이 좋은데 이 사람은 날 떠날거 같은 불안감이 들기 때문임
하지만 갈수록 상황은 나빠지고 지쳐가는건 자신뿐임 그리고 자신만 놓으면 끝날 관계라 생각이 들때부터
심하게 마음고생을 함
이때부터가 선폭풍의 시작임 이런 사람들은 결국 헤어진 직후에 짧게는 2-3주 길게는 몇달동안 그 사람을 그리워하고 다시 만나고 싶어함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이런애를 왜 만났지 나는 최선을 다했고 더 이상해줄것도 해주고 싶은것도 없어 이런 생각이듬
미련도없고 후회할 행동을 하지 않았기때문임 그리곤 그 사람을 서서히 지워감
경험자로써 느낀점은 변해가는 모습을 보고 놓지못하고 메달렸던건
상대방이 좋아서라기보단 내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떠날거 같아서 불안하고 안달나서 조급해진거 뿐
예전에 사랑하고 사랑받던 그 때의 내가 그리웠던거임
후폭풍이 오는 경우는 자신이 ‘갑’이어서 상대방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을 경우가 높음
처음에는 자신에게 완전히 마음을 열지 못하는 상대방의 마음을 얻고 싶어서 안달나서 노력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이 사람도 나를 좋아하는게 느껴짐 항상 나의 입장에서 생각해주고 되게 잘 챙겨줌
처음엔 이게 좋지만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 계속 잘해주다보면 그게 잘해주는건지도 모름
그걸 당연하다고 생각해버리지 이 사람을 좋아하긴 하는데
이미 내 사람이 된거같아 연애초때보다 설렘이 적어짐
그만큼 상대방이 날 배려해주고 사랑해줘서 안정감과 신뢰감을 느꼈기 때문임
이게 무서운게 이렇게 되면 점점 그 사람을 편하게 생각하고 자기 유리한쪽으로 상황을 끌고가려함
누가봐도 자기 잘못인데 상대방이 날 좋아한다는 이유로 이해해주길 바람
내가 이렇게하면 얘가 서운할걸 알면서도 은연중에 얘는 그래도 날 많이 사랑하니까 이해해주겠지 날 못 떠나겠지 생각을 함
그리고 자존감이 높아져서 자기 정도면 더 나은 사람도 만날수있었겠다 그런 생각이 들면서
그때부턴 상대방의 단점만 보이게 됨 맨날 나한테 맞춰주고 잘해주기만 하니까 재미도 없고 설렘도 없고
같이 있으면 좋긴한데 내가 얠 좋아하는건지 모르겠고 그냥 편안함
연인 사이 같지가 않고 그냥 사랑해서 만나는거라기보단 정들어서 만나는 느낌?
그렇게 변해가지만 정작 자신은 자기가 변하고 있단 생각 조차 못함
상대방이 서운해하고 변했다는 말을 할때마다 처음엔 잘해주려 했지만 계속 들으니 짜증남
자신을 사랑해주는 상대방이 피곤하게 느껴짐 ‘날 왜좋아하는 걸까’ 생각이 들며 상대방이 초라해 보이고 무의식중에 우월감을 느낌
그뒤론 만나도 해볼것도 다해보고 설레지도 않고 그냥 사귀니까 의무적으로 만나는 느낌?
이때부터 개인의 시간들, 친구와의 시간들을 더 많이 보내게 됨
어차피 신경 안써줘도 얘는 나 좋아하니까 얘랑 만나면 내가 하고 싶은대로 다 할수 있으니까
그 상태가 지속되다 결국 헤어지게 됨
헤어지고 난 직후엔 후련하고 기분 괜찮음
이제 피곤하고 귀찮게 걔 만날일도 없고
친구랑 노는게 더 재밌고 마음에 걸리는게 사라진 느낌?
그렇게 짧게는 몇주 보통은 2-3달이면 원래 자기 일상대로 잘 지내다 그제서야 정신을 차림
더 좋은 사람 만날거 같았는데 만날수 있을거 같지도 않고 친구들이랑 노는것도 지겹고
힘든일이 있으면 언제나 격려해주고 내 편이 되주던 사람이 없어지니 세상 혼자 사는 기분이듬
그제서야 예전에 받았던 과분한 사랑을 떠올리고 잘지내나 싶어서
sns에 들어가보면 막상 나 없이도 잘 지내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썩 좋지는 않음
점점 그리움이 커지고 생각할수록 자기는 과분한 사랑을 받았지만 정작 자신은 그러지 못했고 해준게 없다는 생각에 서글퍼짐 ‘그때 내가 좀 더 잘해줄걸’
이게 점점 커져서 점점더 생각이 나고 그리워지고 보고싶어짐 왜 그런지 모르겠음
뭘해도 걔가 떠오르고 옛 추억이 갑자기 훅들어와 가슴이 아픔
없어져봐야 소중함을 느낀다는걸
새삼 느낌
‘옆에 있을땐 걔가 그렇게 매력있고 좋은 사람인지 몰랐는데 다른 사람이봐도 참 괜찮은 사람이겠구나’
생각이듬
하지만 못해준 기억이 떠오르고 미안해서 연락을 못함
근데 그럴수록 자기가 점점 힘들어지는거임
결국 혼자 참다가 연락을함 예전에 날 사랑했으니 혹시 아직도.. 라는 작은 기대를 하면서
하지만 상대방은 이미 마음정리가 완전히 되있고 날 지웠음
마음이 아프고 상대방을 그렇게 만든 나 자신이 너무 싫어짐 너무 후회되고 미련 남지만 그건 자신의 몫이니
가슴속에 묻고 살아가려함
나쁜사람은 나중에 지워지고 문득 생각나면 짜증나지만
날 정말로 있는 그대로 사랑해준 그 사람은 잊히지가 않고 평생 가슴속에 남음 좋은 기억으로..
그러니까
자신은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헤어지게 되신분들
그런분들은
자신이 줬던 사랑을 믿어 보는게 어떨까요
http://img.theqoo.net/FxMKb
헤어졌던 전 애인이 후폭풍이 와서 다시 먼저 연락이 와본적도 있는 케이스임
여기서 짚고 넘어갈게 많은 사람들이 남자는 선폭풍, 여자는 후폭풍이라고 단정 지어버림
하지만 케바케일뿐 후폭풍 오는데 남자 여자는 중요하지 않음
사람들이 그렇게 단정 지어버리는 이유가 보통 대부분의 커플들은 처음엔 남자가 겁나 잘해주고 뭐든지 다 해줄것 같았고 여자는 그걸 보고 서서히 마음을 열고 점점 사랑하게 됨 그리고 남자는 점점 식어가고 변하기 때문임
하지만 남 녀간의 상황이 언제든지 바뀔수 있음
선폭풍이 오는 경우는 자신이 연애에서 소위 말하는 ‘을’의 위치였을 확률이 높음
이런 사람들은 항상 자신보단 ‘우리’의 관계를 더 중요시 하기때문에
왠만하면 맞춰주고 다툴일이 있어도 자기가 먼저 사과하고 헌신적인 사랑을 했을 가능성이 높음
자기의 자존심보다 우리의 관계가 더 중요하고 소중했기때문에..
이 사람들이 잘못한거라곤 그 사람을 너무 사랑했던것 너무 사랑해서 다 표현하고 다 해준거 밖에 없음
이런 사람들은 상대방이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상대방보단 자신에게서 문제를 찾으려함
‘내가 더 잘해주고 이해해주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더 잘해주려함
하지만 문제는 상대한테 있었을뿐 오히려 잘해줄수록 변해가는 모습에 점점 지치게 됨
그리고 더 메달리게되고 어느정도 집착하는 경향도 보임
이건 사람이라면 어쩔수 없는게 사람 심리가 원래 그럼
처음부터 못해주던 사람이면 메달릴 일도 없을텐데 예전에 날 사랑해주던 기억을 떠올리고
난아직 이 사람이 좋은데 이 사람은 날 떠날거 같은 불안감이 들기 때문임
하지만 갈수록 상황은 나빠지고 지쳐가는건 자신뿐임 그리고 자신만 놓으면 끝날 관계라 생각이 들때부터
심하게 마음고생을 함
이때부터가 선폭풍의 시작임 이런 사람들은 결국 헤어진 직후에 짧게는 2-3주 길게는 몇달동안 그 사람을 그리워하고 다시 만나고 싶어함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이런애를 왜 만났지 나는 최선을 다했고 더 이상해줄것도 해주고 싶은것도 없어 이런 생각이듬
미련도없고 후회할 행동을 하지 않았기때문임 그리곤 그 사람을 서서히 지워감
경험자로써 느낀점은 변해가는 모습을 보고 놓지못하고 메달렸던건
상대방이 좋아서라기보단 내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떠날거 같아서 불안하고 안달나서 조급해진거 뿐
예전에 사랑하고 사랑받던 그 때의 내가 그리웠던거임
후폭풍이 오는 경우는 자신이 ‘갑’이어서 상대방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을 경우가 높음
처음에는 자신에게 완전히 마음을 열지 못하는 상대방의 마음을 얻고 싶어서 안달나서 노력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이 사람도 나를 좋아하는게 느껴짐 항상 나의 입장에서 생각해주고 되게 잘 챙겨줌
처음엔 이게 좋지만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 계속 잘해주다보면 그게 잘해주는건지도 모름
그걸 당연하다고 생각해버리지 이 사람을 좋아하긴 하는데
이미 내 사람이 된거같아 연애초때보다 설렘이 적어짐
그만큼 상대방이 날 배려해주고 사랑해줘서 안정감과 신뢰감을 느꼈기 때문임
이게 무서운게 이렇게 되면 점점 그 사람을 편하게 생각하고 자기 유리한쪽으로 상황을 끌고가려함
누가봐도 자기 잘못인데 상대방이 날 좋아한다는 이유로 이해해주길 바람
내가 이렇게하면 얘가 서운할걸 알면서도 은연중에 얘는 그래도 날 많이 사랑하니까 이해해주겠지 날 못 떠나겠지 생각을 함
그리고 자존감이 높아져서 자기 정도면 더 나은 사람도 만날수있었겠다 그런 생각이 들면서
그때부턴 상대방의 단점만 보이게 됨 맨날 나한테 맞춰주고 잘해주기만 하니까 재미도 없고 설렘도 없고
같이 있으면 좋긴한데 내가 얠 좋아하는건지 모르겠고 그냥 편안함
연인 사이 같지가 않고 그냥 사랑해서 만나는거라기보단 정들어서 만나는 느낌?
그렇게 변해가지만 정작 자신은 자기가 변하고 있단 생각 조차 못함
상대방이 서운해하고 변했다는 말을 할때마다 처음엔 잘해주려 했지만 계속 들으니 짜증남
자신을 사랑해주는 상대방이 피곤하게 느껴짐 ‘날 왜좋아하는 걸까’ 생각이 들며 상대방이 초라해 보이고 무의식중에 우월감을 느낌
그뒤론 만나도 해볼것도 다해보고 설레지도 않고 그냥 사귀니까 의무적으로 만나는 느낌?
이때부터 개인의 시간들, 친구와의 시간들을 더 많이 보내게 됨
어차피 신경 안써줘도 얘는 나 좋아하니까 얘랑 만나면 내가 하고 싶은대로 다 할수 있으니까
그 상태가 지속되다 결국 헤어지게 됨
헤어지고 난 직후엔 후련하고 기분 괜찮음
이제 피곤하고 귀찮게 걔 만날일도 없고
친구랑 노는게 더 재밌고 마음에 걸리는게 사라진 느낌?
그렇게 짧게는 몇주 보통은 2-3달이면 원래 자기 일상대로 잘 지내다 그제서야 정신을 차림
더 좋은 사람 만날거 같았는데 만날수 있을거 같지도 않고 친구들이랑 노는것도 지겹고
힘든일이 있으면 언제나 격려해주고 내 편이 되주던 사람이 없어지니 세상 혼자 사는 기분이듬
그제서야 예전에 받았던 과분한 사랑을 떠올리고 잘지내나 싶어서
sns에 들어가보면 막상 나 없이도 잘 지내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썩 좋지는 않음
점점 그리움이 커지고 생각할수록 자기는 과분한 사랑을 받았지만 정작 자신은 그러지 못했고 해준게 없다는 생각에 서글퍼짐 ‘그때 내가 좀 더 잘해줄걸’
이게 점점 커져서 점점더 생각이 나고 그리워지고 보고싶어짐 왜 그런지 모르겠음
뭘해도 걔가 떠오르고 옛 추억이 갑자기 훅들어와 가슴이 아픔
없어져봐야 소중함을 느낀다는걸
새삼 느낌
‘옆에 있을땐 걔가 그렇게 매력있고 좋은 사람인지 몰랐는데 다른 사람이봐도 참 괜찮은 사람이겠구나’
생각이듬
하지만 못해준 기억이 떠오르고 미안해서 연락을 못함
근데 그럴수록 자기가 점점 힘들어지는거임
결국 혼자 참다가 연락을함 예전에 날 사랑했으니 혹시 아직도.. 라는 작은 기대를 하면서
하지만 상대방은 이미 마음정리가 완전히 되있고 날 지웠음
마음이 아프고 상대방을 그렇게 만든 나 자신이 너무 싫어짐 너무 후회되고 미련 남지만 그건 자신의 몫이니
가슴속에 묻고 살아가려함
나쁜사람은 나중에 지워지고 문득 생각나면 짜증나지만
날 정말로 있는 그대로 사랑해준 그 사람은 잊히지가 않고 평생 가슴속에 남음 좋은 기억으로..
그러니까
자신은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헤어지게 되신분들
그런분들은
자신이 줬던 사랑을 믿어 보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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