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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진짜 의미 모르고 '욱일기' 썼다가 논란 일으킨 연예인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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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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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 '각시탈'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최근 현대카드가 팔에 욱일기 문신을 새긴 해외 가수의 공연을 개최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이번에 초대된 가수 원리퍼블릭의 보컬 라이언 테더(Ryan Tedder)가 팔에 욱일기 문신을 새긴 상태라는 것이다.


욱일기. 이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군대가 상징적으로 달고 다녔던 전범기다.


독일 나치 문양인 하켄크로이츠과 비슷한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독일이 하켄크로이츠 사용을 법으로 금지한 것과 다르게 일본은 아직도 욱일기를 자위대에서 사용 중이다.


한국 사람들에게 욱일기는 분노의 대상이다. 그런데 가끔 대중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공인이 의미를 모르고 욱일기가 그려진 물건들을 사용해 큰 비난을 받는다.


과거 욱일기 논란으로 사람들에게 뭇매를 맞고 역사의식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연예인을 함께 살펴보자.


1. 티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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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xolovestephi'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는 지난 2016년 8월 14일 개인 SNS에 욱일기 스티커가 담긴 모습을 공개해 논란에 휩싸였다.


도쿄에서 열린 SM타운 콘서트 직후 올린 사진에는 일장기 이모티콘도 함께였다. 사진 게재 시점이 광복절 전날이라는 점도 비난의 원인이 됐다.


티파니는 논란이 계속되자 당시 출연 중이던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하차했다.


이후 자필 편지로 "이렇게 소중하고 뜻깊은 날에 저의 실수로 인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많은 분께 실망을 안겨드린 제 자신이 많이 부끄럽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2. 장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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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beast.unitedcube'


지난 2013년 혼성 그룹 '트러블메이커'로 활동하던 장현승은 욱일기를 연상시키는 그림이 그려진 상의를 입어 파문이 일었다.


당시 상의 속 그림은 깃발을 들고 있는 여성 뒤에 있는 방사형 배경이 욱일기를 연상시킨다는 지적을 받았다.


장현승의 소속사인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문제가 된 의상 속 그림은 욱일기가 아닌 꽃봉오리 모양"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오해의 소지가 생길 수 있는데 신경 쓰지 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3.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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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만원의 행복'


최근 대마초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탑 역시 과거 욱일기 마크가 붙은 의상을 입은 바 있다.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입은 점퍼의 양쪽 가슴 부분에는 욱일기를 연상시키는 표식이 붙어있었다.


비난이 거세지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탑과 주변 스태프 모두 표식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신경 못 쓴 것 같다"고 직접 사과했다.


이어 "몰랐다는 이유로 실수를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4. 혜리
bgSEW
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혜리도 욱일기가 그려진 의상으로 뭇매를 맞았다.


지난 2012년 무대 리허설 때 입은 상의에 욱일기가 그려져 있는 것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당시 입었던 상의는 일본 지진피해를 위로하기 위한 무료 공연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해외팬클럽에서 선물로 보내준 것으로 알려졌다.


혜리는 "주의 깊지 못했던 점에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http://www.insight.co.kr/news/137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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