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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삼성, LG 등 100대 재벌 중30명이 한 마을 작은 초등학교 출신! 패전 후 족보를 고친 일본인일까, 우연을 곡해한 음모론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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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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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이명박이 일본인이라는 근거를 정리해뒀다는 글을 봤는데

http://m.bbs1.agora.media.daum.net/gaia/do/mobile/debate/read?bbsId=D125&articleId=1347237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이 패망하며 조선이 일제강점기에서 벗어나게 되는데
이 때 조선에 체류하던 일본인들이
본국(일본) 상황 악화와 조선에서 수탈로 축적한 재산을 포기할 수 없음을 이유로
족보와 호적을 세탁하고 한국인으로서 한국에 잔류
하며 재기해
다시금 권력과 부를 거머쥐었다는 얘기임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근거 첨부 없이 대부분 카더라나 자신의 추론으로 글을 서술한데다
종북 빨갱이 외치는 수꼴들이랑 말투가 다를게 없어서
신뢰도가 급 하락함...


그런데 중간에 흥미로운 부분이 있었음

"1980년대 초, 한 신문사에서 조사한 한국의 100대 재벌 중 30여 명이 한 마을의 작은 초등학교 출신이라면 믿을 수 있을까?"

글쓴이의 요지는 앞서 말한 것과 같이

패전 후 일본으로 돌아가지 못 하거나
자신의 부를 지키기 위해 한국에 남은 일본인들이
자신의 자산을 금과 은으로 바꾸고
한국인들이 별로 없는 마을에서 힘을 합쳐 다같이 모여살았다,
작은 시골 초등학교에서 재벌 30명을 일시에 배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한 일이고
이는 일본인들이 일제강점기 부당한 방법으로 축적한 부와 권력을 기반으로 이룬 성취다,

이명박이 저 30명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과 마찬가지인 잔류 일본인이다,
라는 것임


이명박이나 몇몇 기업인 정치인 일본놈이라 하는 걸 몇 번 보긴 했어도
그게 진심으로 그걸 믿고 말한다는 느낌은 아니었고
(물론 최근 이명박 형 문패 등 여러 사건이 있었지만..)
100대 재벌 중 30명이 같은 초등학교 출신이란 건
이게 진짜라면 이미 온갖 매체에서 크게 선전하고
재벌마을로 온 국민이 알고있을텐데
진짜 누가 숨겼나 싶을 정도로 나는 처음 듣는 소리고 (내가 정치 사회 알못이라 모를 수도..)
너무 허무맹랑해서 웬 음모론인가 싶어 진심 설마 하고 찾아봄


조선경제
[진주 산골엔 연암(구인회 LG창업주)·호암(이병철 삼성창업주)이 나란히 심은 '재벌松'이…]
http://m.biz.chosun.com/svc/article.html?contid=2010053102553&www.google.co.kr
http://img.theqoo.net/lnejW

한국관광공사_대한민국 구석구석
[마을 출신이 온통 재벌, 지수면 승산마을]
http://app.visitkorea.or.kr/ContentView.do?method=getContentViewPage&cid=1822255&lang_code=K
http://img.theqoo.net/eCIrd


오잉?????


그런데 엘지 창업주 구인회같은 경우는 물론 친일 행적도 있긴 하지만
족보 자료가 뚜렷하게 있는데다 반일 정서 보이며 독립 운동 지원도 했음

이 사람을 일본인으로 볼 수 있을까?
언급된 다른 사람들은??

이번 정권 들어와서 이전의 "설마 그건 너무 터무니없다" 했던 음모론들이 다 사실로 밝혀지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대기업 총수들 기원 일본인이란 얘기, 너무 나갔다 싶기도 하고...
위에 관광공사에서 포스팅한 글 처럼
풍수지리가 좋아 우연이 겹치고 겹치다보니 일어난 일일 수도 있을듯


글이 길어져서 급히 줄이는데;;
내로라하는 재벌 30명이 그 작은 산골마을에서 같이 살며 같은 초등학교들 다녔다는게 신기해서 가져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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