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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리한나가 급변한 미국의 스트리밍 시장에서도 살아남게 된 계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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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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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으로 돌아가서...


2015년 2월부터 리한나는 [R8]이라는 가제로 8집앨범 선공개 싱글 3곡을 공개함





평소같으면 진작 차트를 조졌을 리한나인데 3곡 다 반응이 영 시원치않았음.


FourFiveSeconds는 칸예+폴맥라는 어마아마한 피쳐링에 그래미어워드 프로모까지해서 싱글차트 한자릿수까지 찍긴했지만


모든 앨범에서 No.1 싱글을 무조건 뽑아내던 리한나에게는 만족스러운 성적은 아니였고..


그 후로 낸 Bitch Better Have My Money(15위), American Oxygen(78위) 모두 싱글차트에서 두각을 못내고 


슬슬 한물 가냐는 얘기가 나오던 시점에...









8집을 전부 다 엎어버리고 처음부터 새로 만들겠다는 선언을 함


(보통 리드싱글을 낼 때는 앨범의 수록곡은 물론 컨셉과 방향성을 다 잡아놓고 발매하는거라서 앨범을 아예 통쨰로 갈아엎겠다는 뜻이었음)















그리하여 나온 앨범이


SxJSo

[ANTI]



포파셐을 2015년 2월에 공개했고 ANTI의 첫싱글 Work가 2016년 1월에 발매되었으니, 리드싱글을 낸지 장장 1년만에 발매된 것. 


 갈아엎기전 노래들은 앨범에서 과감히 싹 다 빼버리고 전부 신곡으로 채움.




안티의 첫싱글 "웤"의 초반반응은 굉장히 호불호가 갈렸지만 미친듯한 중독성, 드레이크와의 케미로 


초.대.박.터.짐 (빌보드 9주1위)




2번째 싱글 Needed Me


이것도 대박터짐ㅋ 스포티파이 여가수 역대 스트리밍 1위달성ㅋ


빌보드 TOP100에 40주이상 머물러 리한나 역대 노래중 가장 롱런한 노래가 됨.





4번째싱글도 TOP5 진입



차트성적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더 중요한점은, 차트에서 흥할만한 유행성 정크뮤직만 한다는 평가를 받던 리한나가


각종 평론지에서 빨리기 시작하고 결정타로 그래미 어워드 제너럴필드에 노미네이트 됨. (수상은 못했지만 노미 자체가 의미있는것)


결론적으로 하락세 탈만한 시점에 과감하게 갈아엎은 앨범으로 


결국 아이튠즈에서 스포티파이로 넘어가는 스밍시장에서도 아무런 타격없이 살아남은 여가수가 되었음. (미국 여가수 스트리밍 전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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