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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여배우만 할리우드를 이끄나..인종차별 논란

무명의 더쿠 | 12-27 | 조회 수 4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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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박정선]

할리우드의 유색 인종 차별 논란이 또 다시 불거졌다. 마치 백인 여배우만 할리우드를 이끌어가는 듯 비쳐진 매거진 표지 한 장으로 생겨난 논란이다. 

미국 LA타임스는 최근 아네트 베닝, 제시카 차스테인, 다이앤 크루거, 마고 로비, 시얼샤 로넌, 케이트 윈슬렛 등이 여배우 6명의 모습이 담긴 표지 사진을 공개했다. 커버의 주제는 '포커스의 이동'으로, 올해 각종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놓고 경쟁한 이들이 모델로 나섰다. 

사진이 공개된 후 SNS를 중심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져갔다. 지극히 인종 차별적 시선이 담긴 표지라는 것. change the way many stories are told심지어 제시카 차스테인을 제외한 다섯 명의 여배우는 금발의 백인이다. 

뉴욕 포드햄대학교의 교수 스콧 폴슨 브라이언트는 "붉은 머리가 다양성을 말하는 것이냐"면서 "주제를 설명하는 'change the way many stories are told'를 적기 전에 아이러니에 대해 주목했어야 했다"고 충고했다. 

또한 한 네티즌은 "어떤 편집자도 '잠깐, 이상한데?'라고 말하지 않았나. 사진을 찍고 고르던 중에도? 심지어 인쇄소에 보내기 전에도? 멈추고 다시 고려할 시간은 많았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지난 8년간 4명이 여우'조연'상을 받았다"며 할리우드의 여전한 유색인종 차별에 대해 이야기했고, "이 유능하고 똑똑한 이들 중 누구도 나서서 '무언가 잘못됐다'고 말하지 않은 건가? 정말로?"라고 비난하는 이도 있었다. 

특히 소수 인종 여성들에 대한 목소리를 내는 등 평소 사회적 문제에 자신의 의견을 내놓던 제시카 차스테인은 이 비난의 한가운데 섰다. 그는 자신의 SNS에 "영화계를 이끄는 여자 배우들의 사진에 유색 인종이 없다는 사실에 슬프다. 영화 산업은 보다 포괄적인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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