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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이번 멜론시상식에서 반응 좋은 아이유 '이름에게' 곡 & 가사에 대한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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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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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없이 길었던 짙고 어두운 밤 사이로 영원히 사라진 네 소원을 알아 ' - 이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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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8 

피크닉 라이브 소풍

아이유 두번째 이야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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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 : 

궁금했던게, 물이 올랐을 때를 가사 쓰는 사람들은 보면 알아. 

지금 너는 네가 마음을 먹으면 쓸 수 있어. 근데 왜 부탁했지?



아이유 :  

'이름에게' 에서 너무 하고싶은 말이 있었는데, 감히 내 말(자신의 말)로 하고싶지 않은거예요 

그냥 겨우 내 말(자신의 말)로 하고 싶지가 않아서.... 

다른사람의 언어를 빌려와서 그걸 거기다가 

더 의미를 붙이고 더 늘리고, 더 목소리를 완성을 시켜서 가창에만 힘을 쏟고 싶었어요 

그래서 진짜로 완벽한 곡을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이름에게'는 '처음부터 내가 안할꺼야' 라고, 작곡가분이랑도 얘기를 했었던 곡이고...

도대체 누구한테 글을 맡기지? 그럼 당연히 이나 이모이지! 해서 이나 이모한테 부탁을 드린거예요


원래 전 큰 이야기보단 작은 이야기를 하는 걸 더 좋아했는데, 

그런 생각이 든 것도 처음인 것 같아요. 더 큰 이야기를 하고 싶다, 하는....





2017.04.21 Live One 'Palette' 음감회 에서



제목처럼, 위로와 화해가 필요한 모든 이름들에게 쓴 곡입니다. 

여기에 있는 모두가 될 수 있고, 제가 될 수 있고, 정말 모두에게 드릴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해요. 

가사 쓸 때도 마음이 아팠고, 한 줄 한 줄 부를 때마다 힘을 꼭꼭 주면서 불렀구요. 

이 노래를 들으면서 어떤 상처든지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어요, 상처가 없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2017.06.04 Palette Epilogue 영상회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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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게'가 원래 타이틀이었고 '팔레트'가 나중에 만들어졌다. 

명색이 더블타이틀곡인데 타이틀이란 이름 외에 내가 너무 소홀했던 것 아닐까 생각이 들었지만, 

'이름에게'는 노래로 시작해서 노래로 끝나는, 노래로만 전해지는 곡이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게 맞는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야만 하는 곡.


시각적인 장치나 부연 설명을 하지 않고 노래와 가사만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싶었다. 

트랙 순서도 고민했지만 마지막에 있는 게 맞는 것 같다. 

( 팔레트 앨범에서 이름에게는 마지막 10번트랙이다 )



내가 '이름에게'한테 아무런 서포트를 해주지 못해서 미안하지만, '이름에게'도 잘 알 것이다. 
'이름에게'는 애초에 그러기 위해 태어난 곡이다






" 모두에게 닿을수 있는 노래가 되었으면 좋겠다 "



아이유 - 이름에게

작곡가 이종훈 / 작사가 아이유, 김이나




꿈에서도 그리운 목소리는
이름 불러도 대답을 하지 않아
글썽이는 그 메아리만 돌아와
그 소리를 나 혼자서 들어

깨어질 듯이 차가워도
이번에는 결코 놓지 않을게 
아득히 멀어진 그날의 두 손을

끝없이 길었던 짙고 어두운 밤 사이로
조용히 사라진 네 소원을 알아
오래 기다릴게 반드시 너를 찾을게
보이지 않도록 멀어도 
가자 이 새벽이 끝나는 곳으로

어김없이 내 앞에 선 그 아이는
고개 숙여도 기어이 울지 않아
안쓰러워 손을 뻗으면 달아나
텅 빈 허공을 나 혼자 껴안아

에어질듯이 아파와도
이번에는 결코 잊지 않을게
한참을 외로이 기다린 그 말을

끝없이 길었던 짙고 어두운 밤 사이로
영원히 사라진 네 소원을 알아
오래 기다릴게 반드시 너를 찾을게
보이지 않도록 멀어도 
가자 이 새벽이 끝나는 곳

수없이 잃었던 춥고 모진 날 사이로
조용히 잊혀진 네 이름을 알아 
멈추지 않을게 몇 번 이라도 외칠게
믿을 수 없도록 멀어도
가자 이 새벽이 끝나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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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게는 5분 25초부터 !
시간 된다면 밤편지도 같이 봐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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