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이번 멜론시상식에서 반응 좋은 아이유 '이름에게' 곡 & 가사에 대한 비하인드
8,583 15
2017.12.04 23:49
8,583 15




' 끝없이 길었던 짙고 어두운 밤 사이로 영원히 사라진 네 소원을 알아 ' - 이름에게


IGvBh






2017.05.18 

피크닉 라이브 소풍

아이유 두번째 이야기 中



PYGne

wTUJp



김이나 : 

궁금했던게, 물이 올랐을 때를 가사 쓰는 사람들은 보면 알아. 

지금 너는 네가 마음을 먹으면 쓸 수 있어. 근데 왜 부탁했지?



아이유 :  

'이름에게' 에서 너무 하고싶은 말이 있었는데, 감히 내 말(자신의 말)로 하고싶지 않은거예요 

그냥 겨우 내 말(자신의 말)로 하고 싶지가 않아서.... 

다른사람의 언어를 빌려와서 그걸 거기다가 

더 의미를 붙이고 더 늘리고, 더 목소리를 완성을 시켜서 가창에만 힘을 쏟고 싶었어요 

그래서 진짜로 완벽한 곡을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이름에게'는 '처음부터 내가 안할꺼야' 라고, 작곡가분이랑도 얘기를 했었던 곡이고...

도대체 누구한테 글을 맡기지? 그럼 당연히 이나 이모이지! 해서 이나 이모한테 부탁을 드린거예요


원래 전 큰 이야기보단 작은 이야기를 하는 걸 더 좋아했는데, 

그런 생각이 든 것도 처음인 것 같아요. 더 큰 이야기를 하고 싶다, 하는....





2017.04.21 Live One 'Palette' 음감회 에서



제목처럼, 위로와 화해가 필요한 모든 이름들에게 쓴 곡입니다. 

여기에 있는 모두가 될 수 있고, 제가 될 수 있고, 정말 모두에게 드릴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해요. 

가사 쓸 때도 마음이 아팠고, 한 줄 한 줄 부를 때마다 힘을 꼭꼭 주면서 불렀구요. 

이 노래를 들으면서 어떤 상처든지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어요, 상처가 없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2017.06.04 Palette Epilogue 영상회 에서

tTqXh


'이름에게'가 원래 타이틀이었고 '팔레트'가 나중에 만들어졌다. 

명색이 더블타이틀곡인데 타이틀이란 이름 외에 내가 너무 소홀했던 것 아닐까 생각이 들었지만, 

'이름에게'는 노래로 시작해서 노래로 끝나는, 노래로만 전해지는 곡이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게 맞는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야만 하는 곡.


시각적인 장치나 부연 설명을 하지 않고 노래와 가사만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싶었다. 

트랙 순서도 고민했지만 마지막에 있는 게 맞는 것 같다. 

( 팔레트 앨범에서 이름에게는 마지막 10번트랙이다 )



내가 '이름에게'한테 아무런 서포트를 해주지 못해서 미안하지만, '이름에게'도 잘 알 것이다. 
'이름에게'는 애초에 그러기 위해 태어난 곡이다






" 모두에게 닿을수 있는 노래가 되었으면 좋겠다 "



아이유 - 이름에게

작곡가 이종훈 / 작사가 아이유, 김이나




꿈에서도 그리운 목소리는
이름 불러도 대답을 하지 않아
글썽이는 그 메아리만 돌아와
그 소리를 나 혼자서 들어

깨어질 듯이 차가워도
이번에는 결코 놓지 않을게 
아득히 멀어진 그날의 두 손을

끝없이 길었던 짙고 어두운 밤 사이로
조용히 사라진 네 소원을 알아
오래 기다릴게 반드시 너를 찾을게
보이지 않도록 멀어도 
가자 이 새벽이 끝나는 곳으로

어김없이 내 앞에 선 그 아이는
고개 숙여도 기어이 울지 않아
안쓰러워 손을 뻗으면 달아나
텅 빈 허공을 나 혼자 껴안아

에어질듯이 아파와도
이번에는 결코 잊지 않을게
한참을 외로이 기다린 그 말을

끝없이 길었던 짙고 어두운 밤 사이로
영원히 사라진 네 소원을 알아
오래 기다릴게 반드시 너를 찾을게
보이지 않도록 멀어도 
가자 이 새벽이 끝나는 곳

수없이 잃었던 춥고 모진 날 사이로
조용히 잊혀진 네 이름을 알아 
멈추지 않을게 몇 번 이라도 외칠게
믿을 수 없도록 멀어도
가자 이 새벽이 끝나는 곳으로






HabNE


Mdgpc

sXRKA







이름에게는 5분 25초부터 !
시간 된다면 밤편지도 같이 봐줘 :)












목록 스크랩 (2)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274 03.19 44,59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7,8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98,60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8,3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26,92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9,5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1,4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0,0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29,4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21,6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8112 기사/뉴스 방탄소년단(BTS) 컴백 오늘 광화문은 '세계의 중심'이 된다 12:39 10
3028111 이슈 눈물나는 펭수 채널 오프닝 1 12:37 249
3028110 이슈 JP모건의 펄어비스 한줄평 8 12:37 398
3028109 유머 MCU 피터 파커 등장시점 나이 정리 3 12:37 197
3028108 이슈 자대 와서 첫 주말을 보내는 중이라는 백호(강동호) 위버스 포스트 1 12:36 113
3028107 이슈 외국인들 사이에서 화제 중인 김스타 패러디한듯한 드라마 3 12:34 951
3028106 정치 국힘 "대전 공장 화재 참사 깊은 애도…재발 방지 대책 마련 노력" 12:34 49
3028105 기사/뉴스 "아이도 예외 없어요"…소지품 검사·몸수색 거쳐야 광화문 출입, 방탄소년단(BTS) 컴백 6 12:33 343
3028104 이슈 충격적인 임성한 인터뷰...jpg 13 12:33 1,001
3028103 이슈 [Remix] 롱샷 - The Purge (박재범, 하이어뮤직) 2 12:33 55
3028102 이슈 13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안나 카레니나" 1 12:32 147
3028101 이슈 회사원A가 10년동안 다이소 화장품 리뷰를 하지 않은 이유 29 12:32 2,430
3028100 이슈 음색 특이하다고 알티탔던 롱샷 막내 루이 연습생 시절 쇼케이스 무대 공개함 3 12:32 98
3028099 이슈 얼굴 없는 가수가 노래하는 유튜브에 나오면 생기는 일... 12:28 411
3028098 이슈 F1 아우디 감독 조나단 휘틀리 사임 2 12:27 441
3028097 이슈 BTS 돌아오자 판이 바뀌었다…하이브 폭발 성장 9 12:27 590
3028096 기사/뉴스 키스오브라이프, '멋' 폭발..신보 콘셉트 포토 공개 1 12:27 143
3028095 이슈 포천 신북면 산업단지쪽 근처에서 불났어 18 12:26 1,265
3028094 정치 나경원 "이름 부르지 마요"…서영교 "그럼 너경원?" 22 12:26 885
3028093 기사/뉴스 도심 통제에 결혼식 하객들 "평소보다 1시간 이상 더 걸려" 불편 호소 [BTS 컴백] 10 12:26 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