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현지 시간) 중국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 내외가 자금성에서 시 주석 내외를 만났다.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자금성 8704칸의 방은 모두 비워졌다. 중국 매체들은 “미국 대통령이 자금성에 들른 일은 여러 차례 있었지만 이번처럼 자금성으로 곧장 와서 환영을 받은 것은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의 안내를 받아 자금성 주요 건물을 순례하며 보물을 감상, 전통 예술인 경극도 관람했다.

건물을 함께 돌아보는 도중 재미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른 손을 주머니에 넣고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경내를 감상했고 시진핑 주석도 그 옆에서 양손을 외투 주머니에 넣고 있었다. 그때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 쪽으로 고개를 천천히 돌리다 두 사람의 눈이 마주치는 듯한 순간이 왔다. 곧바로 시 주석은 손을 빼고 차렷 자세를 했다. 입을 한차례 다시고 고개를 반대쪽으로 기울이면서 눈을 끊임없이 ‘꿈뻑꿈뻑’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 방중 첫날, 중국은 약 미국과 약 10조원에 달하는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을 주도한 왕양 부총리는 “(이번 계약은) 아직 몸풀기에 불과하다”며 추가 계약 체결을 예고했다.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環球時報)는 이날 사평에서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을 자금성에 초청해 대접한 예우방식은 1949년 신중국 성립 이래 ‘매우 보기 드문 것’이라고 전했다.
http://news.joins.com/article/22099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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